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BA (문단 편집) === 왜 MBA 졸업자가 고액 연봉에 채용되는가? === 일단 '''왜 기업에서는 MBA 졸업자를 고액 연봉에 채용하는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 '''MBA는 졸업자의 능력을 개발해주는가?''' MBA 졸업생들은 3~7년 정도의 직장경력도 있고, GMAT 등 시험을 통해 들어가므로 사고력과 영어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학사 학위도 있고, 1년간 경영학 강의도 듣는다. 명문대의 MBA 교수진에는 유명 교수들과 다국적 기업 임원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커리큘럼 자체는 화려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MBA 출신에게 주는 높은 연봉이나 취업 기회를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정확히는 대기업의 [[인사(직무)|인사]] 채용에서 MBA 입학사정위원회를 일종의 '''구인구직 아웃소싱'''으로 활용해왔기 때문으로 보는 게 좋다. 즉, "리더십이 없지만 잠재력이 보이는 사람을 입학시켜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리더십을 개발하고 좋은 회사에 취업시키는 것"이 아니다. 정반대로, '''MBA에서 리더십이 있는 사람을 선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뽑으러 오는 것이다. 물론 교육과정을 통해 리더십을 점점 개발할 수는 있겠지만 이 부분은 중요하지 않다. MBA 진학에 있어서 교육과정보다는 간판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이다. * '''졸업자는 유명 기업에 취업하는가?''' 각국의 유명 MBA는 '우리 MBA를 나온 사람은 경영컨설팅, 투자은행, 사모펀드, 헤지펀드, 벤처캐피탈 등에 취업이 많이 되었다'라고 말한다. '''실상을 알아보면, 입학 전에 그런 직업을 하다가 MBA를 졸업하고 다시 그런 직장에 취직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사람들만 현지 인턴십을 통해 눈도장을 찍을 수 있으며, 사실 대부분의 MBA 졸업생의 취직은 여름 인턴십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MBA 입학 전 경력이 초라한 사람은 MBA 입학부터 어렵고, 졸업 후에도 다른 곳에서 받아주지 않는다. '''MBA는 커리어를 세탁하는 기관이 아니다.''' * '''MBA의 이름값''' 학술석사는 논문의 품질 자체가 경력(Career)에 많은 영향을 주고 이것이 교수 임용 등에 직결되는 데 비해, MBA는 일반 석사와 같은 순수 연구과정이 아니라 간판의 성격이 강한 학위라서 이름값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된다. 예컨대 학술석사 유학생에게는 '좋은 논문 나올 수 있는 곳으로 가라'라고 말하지만 공무원이나 기업체의 스폰서를 받는 사람(fellowship)에게는 '네임 벨류가 최대인 곳으로 가라'라고 말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과 마찬가지. MBA를 갈 때 취업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국제적 인증 여부를 알아보는 게 좋다. [[AACSB]], [[EQUIS]], [[AMBA]] 등이 국제적 인증의 예이며, MBA 선택시 인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학교를 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인증요건은 기관마다 다르기는 한데 '입학생 수, 교육과정 내에 케이스 스터디가 몇개나 있는지, 졸업생 수는 얼마나 있는지' 등을 최소한의 기준으로 해서 시행한다. 사실 대부분 이름 있는 학교의 경우 최소한 이 중 2~3개의 인증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인증이 없는 학교(특히 online, part-time 등 특화된 MBA) 선택시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