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RE (문단 편집) == MRE 히터 == 사진에 나온 녹색 봉투에 있는 물건이 MRE 히터로, 정확히는 Flameless Ration Heater(불 없는 전투식량 히터). 마그네슘과 물을 이용한 발열반응으로 메인메뉴와 필요에 따라 부식을 데워 먹는다. 발열시 온도가 매우 높아서 화상에 주의하라고 하는데 그것보다 소량이긴 하지만 [[수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밀폐된 곳과 화기옆에선 사용하지 말자. 겨울철 훈련시 MRE를 덥히고 난 히터를 손난로처럼 쓰기도. Do Not Overfill(이 이상 붓지 마시오)라고 쓰여있는 영어 밑에 두 줄이 보이는데 그 두 줄까지만 물을 채우고 주식을 넣은 다음(또는 히터에 맞닿게 해서 메인 엔트리 종이봉투 안에 같이 넣는다든지) 입구를 잘 봉해서 보온하고 기다리면 익는다. 히터 전체에 수분이 닿도록 한 번 눕혀서 안에 들은 히터를 잘 적셔주면 빠른 발열에 도움 된다. 기온차에 의해 습기가 들어가면 발열할 수 있으며, 수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MRE가 항공수송이 금지되는 대표적인 요인. 이때문에 민수용 중 일부 제품은 소금물을 넣어야 발열하도록 개량한 것도 있다. 소금은 악세사리 팩에 들어있으니까. 불빛에 의한 노출과 실화를 방지하며 어디에서라도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 준다지만, 가열 온도에 한계가 있어서 여유가 되면 냄비에 물 끓여서 확실하게 데워먹는 게 낫다. 한국군의 3형 전투식량에 들어있는 가열기구는 부피가 좀 크지만 MRE보다 뜨겁다는 듯. 사실 MRE의 FRH도 2000년대까지는 두툼하고 묵직했다가 개량되어 좀 두꺼운 마분지 수준까지 경량화된 것이다. 2010년, [[G20]] + [[천안함]] 콤보로 강화된 [[경찰]] 단속에 리인액터들이 떼로 경찰에 잡혀가 조사받고 군장을 압수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그 이유를 들자면 '''바로 이 발열팩 때문에 폭발물 소지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고.[* 한국에서 MRE는 국내 유통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불법'''이다. 여기서 문제는 군납품 유출이 아니라 '''폭발물''' 소지 혐의가 적용되었다는 거지만. 유통 금지 품목을 소지한 것 자체는 잘못이지만 애시당초 발열도시락 같은 것이 홈쇼핑이나 마트에서 잘 팔리는 것을 보면 이건 확실히 병크가 맞다.] [[마그네슘]] 양도 얼마 되지 않는데다가 발생하는 수소도 얼마 되지 않아 몇십개를 모으지 않는 이상 폭발물이 될 수 없다. 게다가 발열팩이 들어간 민수형 즉석 전투식량은 택배로 판매하고, 대놓고 폭발에 가연성인 압축가스 스프레이(헤어 스프레이 등)도 택배로 잘 파는거 보면 저건 실적쌓기용 무리한 수사로 보여진다. 이후 [[민원]] 폭탄을 맞은 경찰이 실적 점수를 조정해, 이런 무리한 단속은 없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