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CIS(드라마) (문단 편집) == 특징 == [include(틀:스포일러)] 원래는 'NAVY CIS'로 광고가 시작되어, 'Navy NCIS'로 첫 번째 시즌까지 광고되었지만, Navy와 NCIS의 N이 둘 다 '[[해군]]'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문법상 문제가 생기고, '유명한 범죄수사물인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와 비슷하다'는[* NCIS 시즌 1 에피소드 13 해병대 모병관 저격사건 때 NCIS가 주변을 수사하는데 창고 주인(이 사람은 현재 본즈에서 레귤러 역인 닥터 하진스로 나옴)이 NCIS가 CSI같은거냐고 비아냥댄다.] 이유로 NCIS로 하기로 되어 있었다. Navy C'IS'를 Navy C'SI'로 잘못 알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극중에서도 NCIS라고 하면 '그게 뭐임? CSI 짝퉁인가여?'(시즌 4 에피소드 6)라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할로윈 에피소드 때 NCIS 모자를 보고 사람들이 "[[NCSI|철자가 틀렸잖아요.]]"라고 하는 장면도 있다. 이런 기믹은 시즌이 지나도 계속 되고 있어서 시즌 8 에피소드 8(일라이 다비드가 나오고, 그의 오른팔 아밋 하다르가 죽는 에피)에서도 'NCIS? 그게 뭔데요?' 라는 여자(소매치기)를 보고 토니가 아직도 우리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며 허탈해하기도 한다. 심지어 시리즈가 20년차에 들어선 시즌 19에서도 다시 이 CSI 드립이 등장한다(...). 물론 캐릭터들은 이젠 신경도 안 쓰고 그러려니 한다. 지바 다비드의 경우 초반 합류 당시 사람들이 NCIS를 모르자 은근히 빡쳐하며 사람들이 모를까봐 먼저 NCIS는 이러이러한 기관이고~하면서 설명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ttp://www.youtube.com/watch?v=6J7wE6K3DqI|시즌 1]] [[http://www.youtube.com/watch?v=EPcxJVo3uos|시즌 8]] [[군법무관#s-9.1|JAG]]라는 해군 [[군법무관]]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다른 시리즈의 [[스핀오프]](에피소드 8.20~8.21)로 시작되었으며, 이 때문인지 초반 에피소드에 수사하러 찾아갔더니 'JAG입니까? NCIS입니까?'라고 물어보는 개그가 있다. 시즌 10 후반부엔 팬서비스 차원에서인지 원 시리즈에서 해군 법무관으로 나왔던 체그위든 소장이 깁스를 위해 선임된 변호사로 깜짝 출연했다.[* 후에 NCIS LA 시즌 8에서 모종의 이유로 OSP와 공조하는 모습도 보였다.(시즌 8 에피소드.), 알고 보니 체그위든 소장도 과거 오웬 그레인저와 같이 일한 적이 있다보니 엮이게 된 것.] 덤으로 시즌 14 1화에서 JAG의 주인공인 하몬 랩 소령[* JAG 파일럿 에피소드 당시는 대위였으며, 아버지를 따라 해군 조종사로 입대하였다가 F-14로 야간 착함에서 착함 사고를 내고(나중에 법무관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가 된 야맹증 때문임이 밝혀진다.) 해군 법무관으로 전환 하였으며, 후에 NCIS LA 시즌 10 파이널 에피소드에서는 대령까지 진급하여 조종사로 복귀한 것으로 밝혀진다.]의 안부를 맥기가 묻는 등, 연결고리를 희미하게나마 남겨놓는 듯하다. 그리고 NCIS 자체에서도 2009년 가을 시즌 방영을 목표로 한 스핀오프물이 제작되어 시즌 6 에피소드 22~23(5월 초 방영)에 걸쳐 백도어 에피소드가 방영되었고 2009년 9월부터 [[NCIS: LA|NCIS: Los Angeles]]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기 시작했다. 팬들의 반응은 아직 제각각. NCIS 내의 정보 및 첩보 전문 부서인 OSP(LA 소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사기 레벨의 첨단 설비와 심리전에 NCIS의 특기인 개성 강한 캐릭터와 발랄한 분위기가 예상되고 있다. [[배우]]들의 경우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CSI]]에서 소피아 커티스 형사(전직 감식요원) 역을 맡았던 루이즈 롬바르도와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흑역사인 3, 4편의 로빈 역할을 맡은 크리스 오도널, [[언더 시즈|시걸]]에 [[딥 블루 씨|맞먹는 주방장]] [[LL Cool J]] 등이 출연하기로 되어있었지만, 9/22에 방영된 에피소드 1을 보면 크리스 오도널과 LL Cool J 두 명의 버디물이 되었다. 그리고 2013년, 시즌 10, LA 시즌 4 방영과 동시에 NCIS의 두 번째 스핀오프인 NCIS : RED의 제작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 쪽은 NCIS나 NCIS : LA처럼 [[워싱턴 D.C.]] 지부, [[로스앤젤레스]] 지부로 나누어지는 게 아니라 아예 전세계를 이동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팀이라고 했다.[* 이런 계획이 나오는 걸 보면 아무래도 실제 미 해군이 배치되어 있는 국가들에 설치된 현장 사무소 들의 존재 때문인 듯. 실제로 각 국가별로 NCIS의 현장 사무소가 있으며 한국에는 진해,부산,서울 이 세 곳에 지부가 존재한다.[[http://www.ncis.navy.mil/AboutNCIS/Locations/FarEast/Pages/default.aspx|NCIS 공식 홈페이지 극동지역]] 이 중 부산 지부는 미 해군 범죄 관련으로 한국 경찰과 공조를 통해 우범지대 위주로 순찰까지 돌기도 했다.] NCIS : LA 시즌 4 에피소드 18~19 초반부에 RED에서 활약하게 될 새로운 요원들이 잠깐 등장했었다. 하지만 RED의 제작 계획은 최종 무산 되었다. 2014년 초, 뉴올리언스를 중심 무대로 하는 NCIS의 새로운 스핀오프인 [[NCIS: New Orleans|NCIS New Orleans]] 제작 계획이 발표되었고 리로이 제스로 깁스역의 배우 마크 하몬이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3월경 시즌 11 에피소드 18 ~ 19에 걸쳐 백도어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으며 과거 NIS에서 깁스와 함께 '오총사' 로 통하던 수사팀 중 한명인 '''드웨인 프라이드'''가 뉴올리언스 팀의 수장으로 등장했으며 깁스와 함께 두 사람의 선배이자 역시 오총사의 한사람이던 댄 맥클레인의 살해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과거의 실패를 딛고 성공적으로 픽업 라인에 합류, 2014년 가을 시즌부터 월요일로 방영 시간대를 옮긴 NCIS: LA를 대신해 화요일 9시에 편성되어 방영을 앞두고 있다.[* 그 대신 다른 시간대로 밀린 NCIS:LA는 시청률이 떨어졌다.] 앞선 시간대에 NCIS 시즌 12이 방영 예정이니만큼 시청률 부담은 없을 듯 보이며 앞선 두 시리즈와는 다르게 축제의 도시인 뉴올리언스의 분위기와 같이 비해 훨씬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드라마의 NCIS는 해군 및 해병대와 관련된 중요범죄를 다루는 팀이며, 다른 수사물과 다른 점은 일반적으로 CSI는 그 지역에만 수사권이 적용되지만, NCIS는 연방기관([[FBI]], [[미국 중앙정보국|CIA]], [[DCIS]], [[미합중국 육군범죄수사사령부]], [[AFOSI]] 등)의 하나이기 때문에 수사권을 상당히 높게 가지며, FBI 등의 다른 연방기관과 수사권에 대한 다툼도 꽤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해군/해병관련 범죄에서는 NCIS가 다른 기관보다 우선적인 수사권을 갖는다. 다만 NCIS 드라마 안에 나오는 깁스의 팀은 기본적으로 본부 근처의 워싱턴 쪽 [[범죄]]만을 다룬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은근 넓고 볼티모어는 물론 필라델피아까지 커버하고 워싱턴 D.C나 본부가 있는 콴티코 근처에서 사건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드라마 내에서는 첩보관련보다는 대부분 해군/해병관련 [[살인]] 사건 등의 중범죄[* 혹은 군 내부의 무기를 빼돌리는 범죄, 군 내부 성폭력 범죄, [[군납비리]] 등.]를 다루는 수사팀으로서의 면이 많이 나온다. 초기 시즌에서는 이 설정에 상당히 충실했으나, 아마도 소재 고갈 때문인지 후기 시즌으로 가면 알고 보면 해군과는 별 상관 없는 사건도 굉장히 많이 나온다. 설정이 이러므로 아무튼 어떤 식으로든 해군과 연관성은 존재하게 하지만, 해군과의 접점은 거의 형식적인 수준의 사건도 많이 있다.[* 가령 시즌 6 에피소드 6의 인터넷 [[관심종자]] 연쇄살인마 사건이나, 시즌 6의 에피소드 18의 리온 밴스 국장의 옛 친구가 살해되어 밴스 국장이 시카고까지 직접 날아가 사건까지 인수해 온 사건(거물 시카고 갱단 보스가 얽혀 있나 싶더니 그 진상은 '''도대체 왜 NCIS를 동원해야 했나 싶을 정도로''' 별 것도 아닌 굉장히 사소한 범죄였다), 시즌 10 에피소드 9의 해군 출신이 조직원으로 있던 [[범죄조직]] 소탕 사건이나, 시즌 12 에피소드 20의 유괴 사건을 목격하고 도우려 했다가 비명횡사한 해병대원 사건 같은, 피해자가 현역/예비역 해군/해병대일 뿐인 일반 강력범죄.](그 때문에 FBI와의 싸움은 더 깊어진다.) 심하면 무슨 '피해자의 사돈의 팔촌이 해군이라 NCIS에 밀어버림' 같은 느낌의 사건까지 있다. 그리고 사실 해군보다 [[해병대]]가 얽힌 사건이 더 많다. 아무래도 해군이 나오려면 전함이나 잠수함쯤은 나와줘야 할 테니...[* NCIS 시즌 초반 때는 함상촬영이 정말 많았다. 특히 시즌 1 에피소드 7(2003년 11월 18일)에서 잠수함 촬영은 정말 디테일 했다.] 'NCIS'라는 기관 자체가 '수사기관'으로서의 성격 외에도 '정보기관'의 성격을 함께 하고 있기에 극중에서도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가 있지만[* 혹은 첩보 작전이 아니더라도 범죄 수사를 겸해서 해외로 나가기도 한다. 미국으로 도피한 아프간 여성들을 현지 가족들의 의뢰로 살해하는 사람과 정보 유출의 근원을 찾는 시즌 11 에피소드 4라던지, 베트남 전쟁 실종자를 찾는 퇴역 해병대원을 살해한 사기범을 추적한 시즌 12 에피소드 7, 미군의 목숨을 구하고 그 보답으로 미국으로 불법 이민한 아프간인이 탈레반 간부인 형제의 인질극으로 인해 다시 아프간으로 돌아가게 된 시즌 12 에피소드 21 등.], 실제로는 첩보 부서와 수사 부서는 분리되어 있다. 다른 말이지만 시즌 2 초반까지 지금과 다른 것이 있는데, 장소나 시점이 바뀌는 경우 그 화면을 처리하는 기법이다. 그 전에는 특정장소를 효과음에 맞춰서 줌인되는 방식이였으나 시즌 2 에피소드 4부터는 흑백처리된 영상과 [[Law&Order 시리즈]]의 쿵쾅하는 이펙트와 비슷한 효과음을 집어넣었다. 그 뒤로 전에 쓰던 줌인 방식은 거의 안 쓴다. 미국에서의 시청률은 시즌 1의 26위에서 점점 올라가기 시작하여 방송작가 파업에도 불구하고 시즌 5에서는 전미 탑 10 프로그램이 되었고, 시즌 15까지도 시청률 5위 내 순위를 유지할 정도로 그 인기 또한 건재하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 13이 방영중이던 2016년 3월 경 CBS에서 NCIS의 시즌 14~15의 제작을 한꺼번에 확정했으며, 시즌 16 또한 계약이 확정되었다.[[http://variety.com/2018/tv/news/ncis-season-16-renewed-cbs-1202752712/|출처]] 15년간 방영된 시리즈인데 아직도 자주 1위를 하는데다 못해도 전국 시청률 최상위권은 부동으로 지키고 있는 점에선 인정받을만 하다. 미국 드라마에선 가장 흔하고 인기 있는 소재라는 수사물 장르도 시즌이 두자릿수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시청률이 어느 정도 떨어지기 마련이라 NCIS 정도로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지켜가며 롱런하고 있는 시리즈는 의외로 희귀한 편이다. 거기다 원작 답게 3개 시리즈 가운데서도 가장 안정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사수하고 있다. 그러나 시즌 14의 프리미어 에피소드가 근 8년 동안의 프리미어 에피소드 시청자 수중 최저치를 기록하는가하면 쇼러너를 맡아오고 있던 게리 글라스버그의 사망 등과 같은 악재가 겹치기 시작하면서 슬슬 힘을 잃어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섞인 시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위기는 주요 배역들의 하차. 당장 시즌 15를 마지막으로 NCIS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만능 [[애비 슈토]]역의 폴리 페렛이 하차할 것이라 밝힌 상태며,[* [[https://www.cbsnews.com/news/pauley-perrette-leaving-ncis-after-15-seasons/|CBS의 공식발표]]] 검시관인 [[도널드 말라드|덕키]] 배역의 데이비드 키스 맥컬럼 또한 시즌 15 에피소드 3에서 갑자기 전임교수를 이유로 자리를 비우는 등[* 물론 에피소드 7에서 10년 전 사건을 확인하기 위해 복귀했고 오프닝에도 계속해서 등장하며 제작진도 일시적인 공백이라 밝힘. 다만 시즌 14 이후 하차한 알렉스 퀸 배역의 제니퍼 에스포지토 처럼 명확한 이유를 밝힌 것도 아니라 팬들은 자연스러운 하차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 중.] 주연진에 변화가 극심한 상태다. 주인공인 [[리로이 제스로 깁스|깁스]] 배역의 [[마크 하몬]]만 해도 매 시즌 마다 체력 문제로 하차설이 불거지고 있는데, 이 상태에서 작품의 정체성과도 다름없는 하몬이 하차한다면 시청률이 떨어지는 건 그렇다치고 드라마를 이어가기도 힘들다. [[CSI]]의 [[길 그리섬]] 배우가 하차했을 때와 비슷할 듯. 사실 그보다는 훨씬 더한 타격을 예상할 수 있는데 NCIS는 전문성보다는 캐릭터성에 무게중심을 둔 작품이라 배역 하나하나가 빠질때마다 그 타격이 다른 수사물에 비해서도 치명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캐릭터로 흥한 작품인 만큼 기존 캐릭터들을 사수하고 어쩔수 없이 빼야한다면 그에 필적할 정도로 매력있는 신캐를 수혈해야 한다. 그러나 캐릭터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자리 잡는 것이 아닌 만큼 기존 출연진들이 탄탄히 뒷받침하고 있는 상태에서 NCIS 특유의 캐릭터 개인사가 엮인 에피소드를 풀어나가야 하는데, 시즌 15부터는 이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시즌 초부터 함께한 [[앤소니 디노조]]의 마이클 웨덜리가 시즌 14 마지막회에서 갑작스레 하차한 상태에서 레귤러로 유입된 닉 토레스, 클레이튼 리브스, 재클린 슬론이 NCIS 내 역할정립은 물론 드라마의 캐릭터 정체성도 명확히 하지 못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시즌 11에서 하차한 [[지바 다비드]]만 해도 시즌 2까지만 출연했던 케이틀린 토드(케이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꽤 오랜 시간을 고생해야 했고[* 그럼에도 팬 중에는 케이트가 출연했던 시즌 초반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후 이 자리를 대신한 [[엘리 비숍]]은 등장과 동시에 구글 연관 검색어에 annoying이 붙을 정도로 팬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했다. 이렇듯 캐릭터가 자리잡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NCIS에서 한 시즌에 3개의 신캐가 유입되고 기존의 정들었던 캐릭터들은 하차하거나 하차할 예정이다보니 앞으로의 방향성도 확실지않다. 국내에서는 [[OCN]]에서 스핀오프까지 방영하고 있다. NCIS는 '군 내부 수사기관'이고, 보스인 깁스가 '전직 해병 저격수'이기 때문에 딱딱한 과학자 분위기보다는 사람 냄새 풍기는 일이 많다. 그 증거라는 것이 불법적인 ~~해킹이라든가~~ 경로로 얻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서, 가끔씩 [[독수독과이론|'''저런 식으로 수사해서 고소될 수 있음?''']]이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과학적으로 DNA 검사, 지문 증거 등도 다 확보한다. 그리고 연방수사관은 어느 정도 은행계좌 같은 개인자료를 보는 것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 ~~물론 맥기처럼 다른 연방수사기관의 자료를 털어버리는 건 당연 불법이다.~~[* 깁스의 인맥으로 타기관과의 문제 발생되면 협박이나 협상으로 넘긴다.] 특히 다른 수사물보다 개개인의 감정이라든가 스토리들이 많으며, 캐릭터성이 시트콤 수준으로 특화되어있다. 코믹 터치가 가미되어 있기 때문에 심각함이 심각함을 더해가지 않고, 긴장을 풀어나가면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죽하면 '''수사물의 탈을 쓴 시트콤'''이라는 말을 하는 팬이 나올까. DC inside에서는 '''개그 수사대'''로 칭한다. 그리고 FOX 채널도 그걸 아는지 2010년 추석 연휴에 '''한가위엔! 개그수사대 NCIS'''라는 자막을 내보냈다.(...)(약칭 '''개수대''') 2012년 들어서는 '[[미국]]의 [[유재석]]!'이라는 개드립까지 하였다.(단, FOX가 아니라 CGV) 시즌 5 이후로 미국에서 시청률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 케이블이나 인터넷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의외로 거부감을 보이는 팬들도 많다. 최근에 나온 캐릭터 중심의 수사물(2000년대 이후의 이런 부류의 수사물은 사실 NCIS가 원조라고 할 수 있을 정도지만.)의 문제점인 스토리의 부실함이 드러난다는 점[* 에피소드 중에는 PTSD에 걸린 참전 용사들이 지나가던 민간인을 어디선가 봤다는 이유로 경계하고 시비가 붙은 끝에 민간인과 패거리들에게 정당방위로 살해당한 사건을 파헤쳐 보니, 나중에 밝혀지기를 '''[[그그실|진짜로 테러범]]''' 이었다(알고 보니 참전용사가 시비를 건 이유가 작전 중 테러계획도에 붙은 그의 사진을 봤기 때문)는 골때리는 내용도 있다.(시즌 10 에피소드 7 Shell Shock 2부)]과 해군수사대치고 '''스케일'''이 좀 심하다는 점이 주로 지적받는다. 이 부분에 대하여 변명을 하자면, 사실 NCIS에 방영되는 사건들은 '방영되어도 좋은 사건',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방송용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들이 이런 방송을 타는 사건만 맡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작은 사건들-해군에 대한 개인 단위의 마약 유통이나 사라진 해군 가족을 찾는 것, 심지어 동물 밀수까지-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작중에서 지나가는 말로 이런저런 사건이 나오는데, 실종된 사람은 찾는 것부터 코알라 밀수같은 잡다한 건들이 튀어나온다.] 즉 어디까지나 방송이 안 되는 것뿐이지 사실 이런저런 일도 많이 한다는 소리다. 전자의 경우는 시즌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는데(물론 이건 다른 드라마에서도 어느 정도 나타나는 현상이긴 하다.) 사건의 구성이 부실해지는 것도 문제지만, 그런 주제에 스케일까지 쓸데없이 계속 커지는 데다가 시즌이 진행될수록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떡밥에 과거사까지 마구마구 곁들이고, 여기에 외부 등장인물(CIA 요원 트렌트 코트, 모사드와 지바의 과거, FBI 조력자 등등)까지 얽히기 시작하면 이야기는 정말 산으로 가기 시작한다. 물론 NCIS라는 기관에 실제 정보기관의 역할도 있지만, 애초에 [[http://www.ncis.navy.mil/CoreMissions/FI/Pages/default.aspx|수사 부서]]와 [[http://www.ncis.navy.mil/CoreMissions/CI/Pages/default.aspx|정보 부서]]는 분리되어 있으므로 수사 파트인 깁스의 팀이 첩보를 뛸 일이 거의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떡밥 회수]]를 성실히 하느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시즌이 진행될수록 미회수 [[떡밥]]이 늘어가고 있다. 밴스의 과거, 트렌트 코트의 비밀, 그외 각종 [[음모]]들이 무수히 언급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가... '''잊힌다.''' 이를테면 레이 크루즈에게 트렌트 코트를 처치하라는 의문의 문자가 온 장면으로 끝난 에피소드 이후 해당 떡밥은 언급도 없다가 갑자기 레이 크루즈가 퇴장하며 흐지부지 되어버리는 등. 심지어 토니와 지바의 러브라인은 지바의 등장부터 거의 8년 동안 [[썸|떡밥만 던지다]] 지바가 퇴장하며 끝나버렸다.[* 그래도 시즌 13에서 지바와 토니의 딸 탈리의 존재로 아예 없는 설정이 되지는 않았다.] 물론 이는 떡밥이란게 늘 그렇듯 시청자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작가가 노린 것일 테지만,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이건 장기 방영 [[미국 드라마]]가 어느정도 가지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LOST(드라마)|로스트]]만 해도 떡밥만 줄창 던지고 마치 [[에반게리온]]을 연상케 하는 --X나 무책임한-- 엔딩으로 팬들을 멘붕시켰고,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는 시즌 2의 청부업자 [[앨리스터 웨슬리]], 시즌 3 에피소드 15의 911 에피소드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청부업자 등등 새로운 적에 대한 떡밥을 다 던져 놓고 [[사마리아인(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사마리아인]]과 데시마 테크놀러지가 떠오르면서 그냥 다 묻어 버렸다. --그리고 그 빌어먹을 데시마 놈들은 장장 2개 시즌 동안 단 한번도 타격을 받은 적이 없어서 나타날 때마다 LOST처럼 보는 사람 암 걸리게 만드는 중이시다--] 사실 NCIS에서 스케일이 커지는 경우 필요하다면 해외의 거의 모든 국가들의 수사, 사법기관을 엿먹이는건 일상 다반사고(...) 국내는 물론 국경을 뛰어넘는 스케일에서 벌어지는 팀원들의 각종 범죄행위도 별 언급없이 넘어간다. 하지만 NCIS가 워낙 자주 저질러서 그렇지 현실적으로 따지면 웬만한 수사물은 다 위법행위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본인들도 '''아주 가끔''' 자신들의 행동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가령 케이트의 경우 깁스의 질문에 당당히 해법으로 '''해킹'''이란 답을 내놓고는 자기도 물들었다고 한탄했다. ~~이 무슨 범죄조직~~ 셰퍼드 전 국장도 맥기에게 당당히 '''해킹해''' 라는 말을 뱉고는 바로 후회했으며, 밴스의 경우에도 '''자리를 내 주지''' 라고 말해 해킹을 도왔다. ~~본격 해킹권장 드라마~~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현실적인 요소를 도입해서라도 사건을 해결하는 전개상의 특징 때문에 주인공들이 사적 제재나 불법적인 수사 방식 등을 쓰고도 아무런 제재도 없이 넘어가는 전개가 나오는 것도 수사물로서 비판받는 요소이다. 극중에선 복수에 관한 내용이 많이 등장하는데 자신의 가족을 죽인 멕시코 갱 보스를 저격한 주인공 깁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살해한 지바 다비드, 시즌 14에서는 비숍요원 역시 이런 행동을 했으며 지바의 죽음에 관여한 전직 CIA요원을 NCIS 멤버들이 권총 일제사격으로 처형하는 내용도 나온다. 물론 인간적으로 봤을 때는 이 복수의 대상들이 정말로 죽을 죄를 짓긴 했는데다 증거 부족 혹은 정치적인 이유로 이를 법적으로 제재할 수단이나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저지른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수사관으로서의 전문성에 대해선 의문을 표할만 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 다른 정통 수사물에서도 주인공들이 복수를 위해 법의 경계를 거스르고 이를 동료들이 감싸주는 전개는 많이 나온다.[* 애초에 미디어 매체에서 복수극이나 다크 히어로같은 장르가 흥하는 이유도 이런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카타르시스를 충족하기 위해서라 현실에서는 당연히 제재를 받을 것도 얼버무려 넘어가서라도 복수를 성사시켜주는 내용은 많다.] 문제는, NCIS는 그 사후 처리 과정이 너무 느슨하고 매끄럽게 넘어간다는 점이다.[* 쉬운 예로 CSI의 레이 랭스턴 역시 아내를 고문하고 살해한 [[네이트 해스컬]]을 살해하고 짐 브래스가 사건을 조작하여 이를 덮어주지만 결국 연구소에서 퇴출당하고 그의 상사 캐서린도 강등되는 결말을 맞이한다. 하지만 NCIS의 깁스는 최초로 사건을 담당한 검사, 마이크 프랭크스, 나중에 시즌 7에서 이 일이 이슈가 되었을 때는 이 사건을 담당해서 조사하라고 멕시코 정부에 부탁을 받은 담당자인 애비 슈토는 물론 깁스를 상대로 피고인을 방어해야하는 상대편 변호사에 심지어 NCIS의 수장인 리온 밴스까지 나서서 덮어줬다는 식으로 넘겨버린다. 사실 행동 그 자체보다도 무마하는 과정에서의 개연성이 결여되고 기관 차원에서 대충 퉁치고 넘어가는 대응이 나온다는 점이 진짜 비판받을 요소이다.] 수사 영역을 침범하거나 불법적인 수사 방식을 사용할 때의 해결 방식도 마찬가지로 느슨하다. 그래도 이 부분은 이미 탄탄히 다져진 팬덤에서는 ''''원래 NCIS는 머리로 보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보는 거임', '누가 NCIS 범인 잡는거 보려고 보나. 캐릭터로 보는거지'''' 하고 넘어가고 있고, 하지만 그 캐릭터성을 꽤나 잘 잡은 덕분인지 드라마는 여전히 시청률 고공행진중이다. 초반에는 노인비율 시청자층이 꽤나 높았기 때문에 돈이 안 된다는 소리나, 노인들만 본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2011년에는 20-49 시청률도 높아지고 드라마 부문 1위도 차지하는 지금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시즌이 거듭되면서 확실히 예전의 포스는 뿜어내지 못하고 있으나 꾸준히 천만명 남짓의 시청자를 동원하는 등의 저력을 과시하는데 힘입어 CBS에서 하와이를 무대로 한 [[NCIS: Hawaii]]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21-22 시즌부터 방영되고 모델 출신의 배우 바네사 머레이가 타이틀 롤인 여성 선임 요원 제인 테넌트 역을 맡는다고 한다. 이 시리즈는 백도어 파일럿 에피소드가 방영되지 않고 바로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며 대신 같은 하와이 배경인 작품 매그넘 PI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시즌 19와 같은 날인 2021년 9월 20일에 첫방하였다. 다만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7 16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또한 NCIS는 시리즈 시작 이래 '''최초로''' 월요일 슬롯으로 방영 시간을 이동한다. 그리고 미국 시간으로 2021년 10월 11일, '''리로이 제스로 깁스 역의 마크 하먼이 배역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NCIS가 캐릭터쇼가 된지 오래인데다 그 중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것이 깁스란 인물의 매력이었던만큼 이를 어떻게 커버할 것인지가 본작과 형제 시리즈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본가 NCIS가 20년 가까이 타이틀 롤을 맡아 자리를 지켜온 깁스의 빈 자리로 휘청거리고, NCIS 하와이의 평가도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가운데 NCIS의 시즌 20이 확정되었고, NCIS LA와 하와이 시리즈 모두 다음 시즌을 확정지었다. 그에 더해 2022년 2월 초, 바이아컴 CBS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시드니를 무대로 하는 NCIS의 새로운 스핀오프 런칭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 시리즈는 [[NCIS: Sydney]]라는 타이틀로 2023년 11월 10일에 파라마운트+를 통해 공개되고 CBS에서는 11월 14일에 첫 방송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담으로 트랜스젠더 살인범이 나온 에피소드(시즌 1 에피소드 19 <동료의 죽음>)가 있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트랜스젠더]]였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그것도 정확히는 수술 전) 찐한 키스를 나눈 토니가 두고 두고 놀림감이 되었고, 또 여기서 성전환 수술을 놓고 애비가 배관공사 드립을 쳐서(캐릭터가 확립되지 않은 시즌 1에서는 애비가 [[모에]]보다는 [[개드립]]을 종종 치는 캐릭터였다.) 성소수자 단체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한 적이 있다. 그 때문인지 그 이후 여장남자가 시체로 발견된 사건에서는 케이트와 덕키가 성전환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방했다. 시국 반영이 꽤나 빠른 편에 속하는 드라마다. 방영 시기를 전후로 하여 있었던 이슈들을 적절하게 녹여내는 편. 근래의 시즌 17과 18에 걸쳐 코로나로 혼란에 빠진 미국 사회에 대한 묘사가 들어가는가 하면 군인 출신의 첫 흑인 국무장관인 로이드 오스턴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도 등장하였다. 시즌 20에서는 탑건: 매버릭 개봉 이후 공군 입대자가 증가했다며 해군성에서 이를 의식하고 있다는 드립도 나온다. 군 수사기관을 다룬 드라마라고 해서 군인들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한편으로는 '''입으로는 신나게 애국하면서 실제로는 뒤로 온갖 구린 짓을 다 하며 국가에 해악이나 끼치는 위선적인 노답들'''도 종종 등장한다.[* 국가를 위해 싸우는 군인들에게 불량품 따위를 위문품으로 못 보낸다면서, '''정작 본인은 부실 방탄복을 위문품이랍시고 삥땅쳐서 빼돌려 군인 여럿 병신을 만든''' 시즌 11 에피소드 15. (결국 해당 불량품들을 있는대로 찍어냈던 인물은 자기가 직접 그걸 입고 Ncis 요원들과 총격전을 벌였다가 그대로 사망했다. 분명히 다들 불량품이라고 했는데...) 자기는 집안 대대로 군을 위해서 일했으니 잠깐 군대 상대로 돈 벌려고 회사 차린 놈들과는 격이 다르다면서, '''자기처럼 군대 문턱에도 못 간 여편네가 해군 장관한다고 눈꼴시렵다는 졸렬한 이유로(...) 도청 스캔들을 만들어 실각시키겠답시고 설쳐서 국가 기밀을 통째로 팔아 먹을 뻔 한 CEO'''가 등장한 시즌 11 에피소드 9([[엘리 비숍]]이 첫 등장한 에피소드). 입으로는 내 저 아랍 테러리스트 놈들 저럴 줄 알았지 하면서 정작 본인은 '''[[탈레반]]에게 매수된''' --돈 앞에서는 애국심이고 나발이고 증발한다-- 시즌 12 에피소드 21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