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SIRIS-REx (문단 편집) == 미션 개요 == [[2016년]] [[9월 8일]][* [[스타트렉]] 50주년이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 SLC-41 발사장에서 발사했다. 앞선 뉴 프런티어 탐사선들과 달리 그다지 멀리 가는 건 아니라서 [[아틀라스 V]] 기본형에다 부스터 하나만 달아놓은 411로 쏜다. [[태양전지|태양전지판]] 때문에라도 [[주노(탐사선)|주노]]에 비하면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youtube(zrRMoGrKkyU)] 여정. [youtube(oeXlI5ndaCk)] 발사 전 브리핑. 2016년 발사한 뒤 [[2017년]] [[9월 22일]]의 [[지구]] [[플라이바이]]를 포함한 4년여의 비행을 진행한다. 가는 길엔 지구의 태양 공전궤도에서는 발견된지 얼마 안되어 학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트로이 소행성군'''에 대한 탐사도 진행한다. 학자들은 내심 쬐끄만한 돌덩어리 하나라도 찾기를 바라는 듯...하나 2017년 3월 연구결과 발표에 따르면 [[현실은 시궁창]]. '''하나도 못 건졌다.''' 어쨌든 4년의 비행을 거쳐 베누에 도착하면 당분간 [[베누(소행성)|베누]]를 돌면서 '''샘플 채취할 장소를 간택한다.''' 그리고 [[2020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쯤에 맞춰 '''[[Y-wing]]'''[* 샘플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베누 표면의 먼지 때문에 태양전지판이 망가지면 안되기 때문이다. 청소기 들이민 Y-Wing이라는 ~~긔여운~~ 모습 때문에 여타 NASA 다른 탐사선들에 비하면 외모 면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의 형상으로 착륙(이라기보다는 표면에 최대한 근접)하여 샘플을 갉아먹은 뒤, 안 되면 추진제가 허락하는 선에서 될 때까지 반복(!)한 뒤 샘플이 충분히 모였다 싶으면 지구로 향한다. [[2021년]]쯤 캡슐만 재돌입하여 [[유타주]]에 떨어지면[* 대충 [[스타더스트#s-8]]의 [[혜성]] 샘플 회수와 비슷하다.] 회수한 뒤 '''존슨 우주센터'''로 보낸다. 브리핑에 나온 [[록히드 마틴]] 엔지니어의 소개에서 볼 수 있듯이, [[드릴]]을 집어넣어서 깨는 것이 아니라 [[청소기]]처럼 빨아들이는 방식이다. 죽을 고생을 하느라 몇 밀리그램 정도 겨우 건져온 [[하야부사(탐사선)|하야부사]]의 샘플이 비록 [[JAXA]] 최대의 업적이라곤 해도 가져온 샘플의 양만 보면 실제 과학적 분석보다는 '기술 실증'에 의의를 둬야 할텐데 OSIRIS-REx는 못해도 60g(!)에 달하는 많은 양을 가져올 예정이다. 샘플의 양을 보면 '''[[아폴로 17호]] 이후 최대'''라 할 정도. 이 샘플들은 하야부사를 성공시키고 이 미션에도 한 몫을 하고 있는 JAXA를 비롯한 미국의 많은 해외 파트너들에게도 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이 미션에서는 '''야르콥스키 효과'''의 검증 또한 추진하고 있다. 이건 간단히 말하자면 태양빛을 받아서 표면 온도가 달궈진 뒤 복사 에너지 방출의 불균형 또는 태양빛을 받는 각도에 의해 몇백미터짜리 자그만한 천체의 궤도가 요동치는 현상으로, [[망원경]]이 아닌 [[탐사선]]에 의한 관측 시도는 처음이다. 원래 앞서 하야부사가 방문했던 [[이토카와]] 역시 괜찮은 관측 대상이었으나 하야부사는 그걸 관측할 여유가 없이 생존에 급급했으니... 샘플을 보낸 뒤에는 태양 공전궤도에서 대기하다가 여건이 되어 새 미션이 제안된다면 이전 [[스타더스트#s-8]], [[딥 임팩트(탐사선)|딤 임팩트]]처럼 마지막 다른 천체로의 플라이바이 탐사를 시도하며 미션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그리고 [[2019년]] 12월에 착륙장소를 선정하였다.[[https://www.nasa.gov/press-release/x-marks-the-spot-nasa-selects-site-for-asteroid-sample-collection/|#]] [[2018년]] [[12월 3일]](현지 시각)에 101955 [[베누(소행성)|베누]]에 도착했다고 한다. 2020년 3월, 베누에 있던 도중, 지구에서 3만 광년 떨어진 [[블랙홀]]을 잠깐동안 목격했다는 소식을 나사에서 공개했다.[[https://youtu.be/Erry315AwmI|참고]] [[2020년]] [[10월 20일]](현지 시각)에 베누 표면 접촉에 성공하였다.[[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20/oct/21/nasa-osiris-rex-spacecraft-lands-on-asteroid-bennu-in-mission-to-collect-dust|#]] 목표로 한 60g보다 몇배에 이르는 양을 채취한 것으로 보인다. 베누가 나사의 추정보다 물렁한 상태여서 사전에 설정된 충격량을 가했을때 예상보다 훨씬 더 큰 크레이터를 만들었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nGRGUZ6HQYs&ab_channel=Astrum|#]] [[2022년]] [[4월 25일]], 베누 시료를 지구로 전달한 뒤 임무를 연장해 18개월 간 [[아포피스(소행성)|99942 아포피스]]를 탐사하는 계획이 확정되었다. 샘플 전달 후 아포피스 탐사 단계가 시작되면 미션명은 '''OSIRIS-APEX'''(OSIRIS-APophis EXplorer)로 변경될 예정.[[https://m.yna.co.kr/view/AKR20220427088800009?section=international/all|#]] [[2023년]] [[9월 24일]]. '''베누의 표면 샘플을 담은 캡슐이 [[유타 주]]에 착륙'''했다.[[https://astronomynow.com/2016/09/09/osiris-rex-probe-launched-to-asteroid-in-compelling-search-for-the-origins-of-life/|#]] 이로서 미국 최초의 소행성 샘플 귀환 미션 OSIRIS-REx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