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800 (문단 편집) === 기종에 대해 === 카일 리스가 사라 코너에게, T-800이 존 코너에게 이름을 '''사이버다인 시스템 모델 101'''[* 터미네이터 1편의 포스터를 보면 슈워제네거의 눈에 CSM-101이라는 모델명이 있다. 스카이넷의 기계인데 왜 '사이버다인 시스템'이라 표기하냐면 스카이넷이 사이버다인에서 개발되어서 제식 부호를 사이버다인에서 붙이던 규칙 그대로 붙여서 쓰기 때문이다.]이라고 소개하는데 이는 외피의 모델명([[아놀드 슈워제네거]] 형태)을 말하지 기종명이 아니다. 2편 감독판에서 T-800의 CPU를 재설정하고 재부팅할 때 CYBERDYNE SYSTEMS '''SERIES 800''' MODEL 101 VERSION 2.4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으며, 2편 예고편에서 나온 T-800 양산시에도 화면에 CYBORG TISSUE GENERATION 800 SERIES MODEL 101 이라고 나온다. 비록 외피는 같지만 내부 펌웨어는 지속해서 바뀌는데, 자세히 보면 편마다 [[CUI]]가 달라지는 걸 볼 수 있다. 1편과 2편이 가장 괴리감이 적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나침반 위치와 모양이 달라지는 등 변화가 있다. 가장 괴리가 심한 건 4편. 다만 4편의 T-800은 시기상으로는 1편의 기종보다 더 먼저 생산되었던 베타버전임을 감안해야 한다. 그밖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나온 T-800은 버전 4.92.384.42로 터미네이터 2의 2.4버전보다 훨씬 최신 펌웨어라 그런지 [[CUI]] 해상도가 훨씬 뛰어나다. 그리고 내부 모델은 당연히 모든 기종이 같지만, 외피 모델은 서로 제각각이다. 본가라 할 수 있는 영화에서는 제일 유명한 아놀드 슈왈제너거의 외피만 줄곧 나와서 그렇지, 1편에서 사라 코너의 꿈에서는 다른 외피의 T-800도 나왔다.[* [[파일:external/archive.thearnoldfans.com/term.jpg]]] 배우는 슈워제네거의 절친한 친구이자 보디빌더였던 프랑코 콜롬부.[* 2편에서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극 초반 미래전쟁 장면이 각본보다 대폭 축소되면서 못 나왔다. 1941년 8월 7일생으로 2019년 8월 30일 타계하였다.] 외전작 사라 코너 연대기나 그 외 여러 미디어믹스에서는 뚱뚱한 체격, 여성형[*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깨]]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남녀의 골격에서 어깨뼈 부분은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T-800의 엔도스켈레톤에 그대로 여성형 외피를 씌워서 여성으로 위장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특유의 다부진 체격과 큰 키는 여성형에서도 유지될 수 밖에 없는지라 어느 정도 괴리감은 있을 수 있겠지만 말이다.] 등 다양한 외피가 있다.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같은 외피만 계속 쓰면 나중엔 인간들도 눈치채기 쉬우니 당연히 외피는 다양해야 맞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외피의 종류가 여러가지이긴 해도 동일한 외피를 사용하는 기체를 여러 대 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사이버다인 시스템 모델 101의 경우 똑같은 모델이 매 영화마다 계속 등장하며 1편의 카일 리스가 T-800의 외형을 본 후 정확하게 사이버다인 시스템 모델 101이라고 모델명을 집어서 말하는 것을 보면 저항군은 이전에도 101 모델을 목격한 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저항군에게는 목격된 터미네이터의 외형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자료 같은 것이 있어서 자주 사용된 모델은 얼굴만 보고도 터미네이터인 것이 적발될 듯 싶다. 더불어서 외피 모델은 인간의 외형 재현도가 말 그대로 인간을 빼다 박은 수준인지라 민망한 곳들의 재현도도 좋은 듯하다. 1편에서 101 모델이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불량배들의 옷을 빼앗으러 갈 때 성기노출 장면이 있다. 2편에서도 주점에 알몸으로 난입한 T-800을 본 [[여성]]들이 민망한 곳을 쳐다보고 경이로운 표정을 지으니 제법 [[대물(신체)|대물]]일지도.[* 겉모습 뿐 아니고, 남성형이든 여성형이든 그 부분만은 진짜 생체이므로 실제 성생활도 가능하다는 설정. 사라 코너 연대기에서 결혼 생활을 하는 터미네이터 얘기가 나온다.] 물론 외전들에 나온 여성형 모델의 경우에도 유방이 잘 재현되어 있다.[* [[터미네이터 3]]에서 등장한 [[T-X]]는 아예 가슴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불심검문]]을 하는 경찰을 유인하여 권총을 빼앗기도 하였다. (경찰은 그 직후 살해되었다.)] 1편에서는 두려운 악당이었지만, 폭발적인 인기 덕분에 2편에서는 주인공급으로 등극했다. 2편부터 인간 편으로 싸우면서 존 코너의 명령에 터미네이터의 본분을 거스르고 [[불살]] 캐릭터로 바뀐다. 그렇다고 완전히 해를 가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존 코너를 지키는 선에서 최소한의 피해만 입힌다. 총을 쏘지만 맞아도 치명적이지 않은 부위를 쏘거나 상대가 교전을 포기할 만큼의 제압사격만 한다. 거기서 더 나아가 기계임에도 존과 소통하면서 친구이자 의사, 부친과 같은 관계로 바뀐다. 존과 사라와 함께 인류를 위하여 함께 싸우며, 마지막에는 세계를 구하러 자기 자신까지 희생한다. 용광로 속에서 존 코너 모자에게 날리는 원추는 그야말로 불후의 명장면으로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렸다. 그리고 누구든지 터미네이터를 바디랭귀지로 설명하라면 100% 이걸 따라 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kayFrIR-Qfw,start=65)]}}} || 3편의 삭제된 장면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T-800의 외피인 '사이버다인 시스템 모델 101'의 원본이 누군지 드러난다. 바로 미국 공군 [[주임원사]] '윌리엄 캔디'. 이 사람이 주역으로 출연한 이른바 '미래전사 프로그램 홍보영상'을 재생하는데 이 홍보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미래전사의 피부 모델로 쓰기 위해 석고로 본뜬 그의 얼굴이 나온다. 윌리엄 캔디는 사람들이 더는 전쟁터에서 죽지 않게 하려고 이 프로젝트에 지원했다는데 경찰서와 사이버다인을 폭파한 현상수배범과 동일한 외형의 자원자라는 내용이 여러모로 무리수로 여겨져 삭제된 듯하다. 영상에서 윌리엄 캔디의 배우는 슈워제네거이지만 목소리는 잠시 뒤에 등장할 연구원 역할의 배우가 후시녹음해서 T-800과는 딴판으로 전형적인 미국남부 시골 사투리이다. 홍보 영상을 보던 고위 관리가 '억양이 왜 저래'라고 하자, 옆에 있던 연구원이 '고칠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연구원의 목소리는 슈워제네거가 후시 녹음한 목소리다. 즉, 두 배역이 서로 목소리를 바꾼 것. 각 시리즈에 출연할 때마다 [[선글라스]]를 매우 애용한다. 사실 처음부터 끼진 않았고 카일 리스와의 싸움에서 눈가 부분의 외피가 손상을 입어 그 부분을 뜯어내 안의 빨간 눈이 보이자 그걸 들키지 않으려고 꼈는데, 2편과 3편(여긴 T-850)에서는 그냥 시작 부분부터 선글라스를 직접 구해서 끼고 다닌다.[* 1편에서 기지를 습격한 T-800이 총을 난사하는 장면을 보면 어둠 속에서 원래의 붉은 눈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사라 코너 연대기에서 물속으로 가라앉는 T-888의 원래 눈이 보인다. 즉 어둠 속에서 보이는 원래의 눈을 가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4편에서는 선글라스는 커녕 실오라기 한 조각도 없었지만. 2편과 3편의 터미네이터가 선글라스를 찾는 건 그냥 재프로그래밍한 저항군의 취향인 듯?[* 사실상 2편의 T-800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는 카메론이 직접 다큐에서 설명하듯이 인간성의 유무를 상징한다. 처음 T-800이 도착했을 무렵엔 딱딱하고 기계적이었다는 상징으로 이용한 것이 선글라스. 하지만 그가 정신병원에서 코너 모자를 구한 이후 선글라스를 잃는데, 이때부터 터미네이터의 인간성이 드러나는 시점으로 볼 수 있다. 굉장히 상징적인 역할. 심지어는 2편에서 [[사라 코너]]가 [[마일스 다이슨]]을 암살하러 떠나면서 선글라스를 쓰고 간다.] 하지만 T-800 외의 다른 터미네이터 기종들은 선글라스를 쓰지 않는데, 이는 다른 기종들은 외피가 액체금속이라 손상당해도 바로 복원이 가능해서인 듯하다. 물론 실제로는 액션영화상 스턴트맨을 많이 쓰는데 조금이라도 얼굴을 감추기 위함이다. T-800의 프레임은 자세히 보면 약간 좌우 비대칭이다. 이는 터미네이터 촬영 당시의 제작 기술과 자금의 한계 때문이지만, 과학적으로 인간의 외형을 흉내내기 위해선 비대칭인 게 정상이다. 인간의 전신, 얼굴이 있는 두(頭)부는 좌우 비대칭이기 때문이다. T-1000은 애초에 내부 프레임이랄게 없는 존재라서 제외하고, 똑같이 내부 프레임이 존재하는 T-X는 CG 기술의 발전으로 완벽한 대칭이나 T-X는 어차피 액체 금속으로 외장을 구현하는 기종이니 머리의 프레임이 대칭이여도 상관 없을 것이다. 그리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는 외피 조직이 인조이긴 해도 엄밀한 생체 조직이라 시간이 지나면 노화한다는 설정을 추가했다. 작중에서 너무 오랜 세월을 지낸 탓인지 무릎 관절이 충격으로 빠지거나 손가락 기능에 장애가 오는 듯한 묘사도 보여준다. 그래서 팝스가 '''"나도 늙었군."'''이라며 한탄한다. 그래도 44년 동안이나 제대로 된 정비 없이 내장된 CPU의 판단력만으로, 그것도 미래에 비하면 형편없는 수준의 자재들만 쓴 땜빵밖에 하지 못했는데 핵심기능은 멀쩡하게 돌아가는 걸 보면 정말 견고하게 잘 만든 기계라는 얘기다.[* 단순한 기계도 충분한 유지보수가 없으면 실제 수명보다 빨리 망가진다. 군대에서 총기류를 지겹도록 손질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 이걸 공장에서 양산형으로 뽑아냈으니 가성비와 생산성에 적절히 좋은 성능이 맞물려 대량생산 무기로써의 가치는 터미네이터 중에서도 최고라고 봐도 될 정도. 극중 묘사를 보면 T-800의 무게는 성인 남성의 몸무게 정도 밖에 안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보통 사람이 타는 오토바이 등에 무리 없이 타는 점도 그렇지만, 2편과 제니시스를 보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T-800을 사람이 부축하는 묘사도 나오기 때문이다. 웬만한 화기를 씹어먹을 정도로 튼튼한 금속 덩어리의 무게가 보통 사람 수준이다. 게다가 녹은 쇳물을 뒤집어써도 엔도스켈레톤만 달아오를 뿐 쇳물이 식자 달라붙은 쇠를 떨쳐내고 재작동하는데 1500도가 넘는 온도에서도 손상되지 않는 회로까지 만들어낼 정도라면 정말 [[오버 테크놀러지]]의 극한까지 갔다고 밖에 말할수 없다. 설정대로 내골격을 콜탄에서 추출한 탄탈을 원료로 해서 철과 합금으로 만들면[* 탄탈([[탄탈륨]]) 합금은 실제 있는 합금으로, 매우 강하고도 연성이 뛰어나 [[철갑탄]], [[날탄]]에 쓴다고 한다.] 적어도 인간 몸무게의 5-6배는 나갈 것이다. 다크페이트에서 사라코너가 T-800의 몸무게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약 180kg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T-800이나 이전 모델들은 구조가 경량화가 충분히 되어있는 디자인이다. (무조건 통금속을 쓰지 않고 T바나 U바 형태의 골격을 사용하는 등.) 제니시스에서도 팝스가 쓰러졌을 때 그 뒤의 철골이 휘어버린다던가 콘크리트가 부숴지는 것으로 훨씬 무겁게 표현됐다. 사실 이는 인간 저항군의 암살 및 잠입 용도라는 T-800의 목적을 생각하면 당연하다시피 한 것인데, 만약 T-800이 보통의 인간 이상으로 무지막지하게 무거웠다면 작전 활동에 있어서 큰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당장 인간이 지나갈 수 있는 길을 지나가다가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땅이 꺼지는 것은 예사고, T-800이 비정상적으로 무겁다면 체중 측정같은 간단한 확인 절차만으로도 인간과 T-800을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3편에서는 T-X에게 당해 뻗은 [[T-850]]을 소방관들이 들어올려 옮기려는데 꿈쩍도 안 하는 장면이 묘사되기는 하는데, 설정상으로 정말 T-850이 무거운게 아니라 전작의 설정을 고려하지 않아서 생긴 오류일 확률이 높다. 아무리 무거워도 수백kg 단위가 아닌 이상 웬만큼 단련한 남자들은 조금이나마 움직일 수 있으니 힘깨나 쓰는 소방관들이[* 실제로 체력검정이나 채용 기준 등에서 평균적으로 소방관들이 가장 우수한 체력을 자랑한다. 프랑스에서 소방공무원들이 파업했을 때 경찰관들조차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을 정도.] 전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라면 굉장히 무겁다는 말인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다른 부분의 묘사가 전혀 말이 안된다. T-850 역시 인간이 지나다니는 장소를 무리없이 지나다니고 일반 차량을 별 무리 없이 타고 다니기 때문. T-850의 중량이 진짜로 엄청나게 무거웠다면 차량에 타는 순간 서스펜션이 푹 주저앉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소방관들이 대충 건장한 체격의 남자 무게 정도로 생각해 부축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란 것이라고 보면 말이 된다. 예를 들어 100kg 정도 남자라면 건장한 소방관 둘이 쉽게 일으킬 수 있는 무게지만, 140~150kg 정도라면 현실에 충분히 존재하고 일반차량을 탈 수 있을만한 무게긴 하지만 제대로 자세를 잡고 온 힘을 다해 들어야 할 정도가 된다. 다른 예로 세탁기같은 규모의 가전제품의 경우 장정 둘이서 힘을 합쳐 조심해 들면 충분히 들 순 있지만, 제대로 자세를 잡지 않고 대충 들어올리려고 하면 꿈쩍도 하지 않는다. 즉 소방관들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무거워서 순간 들지 못했다고 해도 말이 된다.] 당장 설정상 [[T-850]]은 [[탄탈륨]] 콜탄 합금으로 만든 T-800과 달리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동일한 부피면 T-850이 더 가벼워야 한다. [[제임스 카메론]]에 의하면 T-800은 [[퀸 에일리언]]의 산성피에 녹는다고 한다. [[https://www.reddit.com/r/IAmA/comments/22uz4m/i_am_james_cameron_ama/cgqohao|#]] 우주를 개척할 수준의 문명의 장비도 부식시키는 수준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점.[* 실제 탄탈 합금은 웬만한 산성 용액에는 안 녹는다. 금을 녹이는 [[왕수(화학)|왕수]]도 뜨겁게 해야 녹을 정도. 생체와도 거의 반응하지 않아 의료용으로 쓴다니, 무게를 빼놓고는 터미네이터의 설정과 잘 맞긴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