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OEFL (문단 편집) === 말하기(speaking) === 소요 시간은 총 17분이지만, 실제로 응시자가 말을 하는 시간은 '''최대 3분 45초'''이다. 나머지 시간은 지문을 읽는 시간, 음원을 듣는 시간, 답변을 준비하는 시간, 문제 지시(direction)를 듣는 시간이다. 독립형 1문항, 통합형 3문항으로 읽기, 듣기와 다르게 문제 수가 항상 같다. 준비 시간은 15/20/30초 정도로 매우 짧지만 음악을 들은 뒤에 친절하게 문제를 읽어 주는 시간이 10초 정도 되기 때문에 실제 가용 시간은 25/30/40초 정도이다. 물론 '''여전히 짧긴 하다.''' 단어 몇 개 적으면 준비 시간이 끝나있다. 리스닝 없이 지문을 보고 자기 생각을 말해야 하는 독립형 문제의 경우 순발력이 많이 요구된다. 3명의 채점위원이 0점~4점[* 체점 기준은 Delivery (전달력), Langauge Use (언어사용), Topic Development (주제)다.]까지 평점을 매긴 후, 30점 만점으로 변환하여 채점한다. 발음이나 억양 같은 것은 별로 신경 안 쓴다고 ETS에서 밝혔으나 [[한국인]] 응시자 입장에선 별로 그렇지도 않은 듯하다. 훈련이 잘 된 채점관이라고 해도 무의식적으로 발음이 유창한 수험생에게 호감을 갖기 마련. 그리고 강세, 억양, 유창함이 채점 항목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다만 말이 논리적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주절대기만 한다면 당연히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논리성이 '핵심적'인 것은 아니라고 한다. 어떤 학생이 옆사람이 너무 크게 말하는 바람에 듣기 지문을 잘 듣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이 학생이 화가 나서 '옆사람이 너무 시끄럽게 말해서 못 들었다'는 내용을 1분간 말했는데 20점 정도 나왔다고 한다. 학원 선생님이 수업 중에 해준 이야기.] 2020년 4월 기준으로 문항별 채점 과정에서 채점위원 1명과 ETS의 자동 채점 시스템인 SpeechRater가 각 문항별 답안을 독립적으로 1회 씩 채점한다고 한다. 말하기는 4개의 파트 중 '''유일하게''' 실력 하나로 점수 따기 힘든 파트다. 처음부터 아는 게 많아야 말을 잘 하기 때문인데, 이는 시험 보는 이들 거의 대부분이 느낀다. 실제로 모국어로도 갑자기 '''"당신의 인생의 최고의 날은 언제인가?"''' 같은 질문을 받은 다음 '''15초 생각하고 45초 안에 논스톱으로 주저리 주저리 말하기는 상당히 힘들다.''' 토플에 응시한 [[한국인]]이 가장 어려워하며, [[아시아]]계 응시자의 평균 점수를 가장 많이 깎아 먹는 파트. 가장 쉬운 1번이나 2번 문항마저도 초심자는 Umm...이나 Well...만 말하다가 집에 갈 수도 있을 정도로 체감 난도가 높다. 실제로 시험을 보면 중압감이 장난이 아니며, 말하기 하나 때문에 시험을 여러 번 보는 이도 많다. 이 때문에 토플 스피킹 연습의 첫 목표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해지는 법을 훈련하고, 여러 주제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예를 미리 만들어 가는 것이다.'''[[https://youtu.be/YofpGCq81sQ|현지인들도 공감할 정도로 네 가지 파트 중 가장 어려운 파트]] 1번 문항은 "학교에서 계산기 사용을 허용해야 하는가?", "한 학기에 시험을 몇 번 보는 것이 좋은가?" 수준으로 출제되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어려워져 4번 문항쯤 가면 대학 교양수업 수준의 강의를 요약하고 이를 다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얼핏 보기에는 2, 3번 문항이 가장 어려울 것 같지만, 읽기/듣기/말하기 통합형은 읽기 시간이 따로 주어지는 데다 말하기 준비 시간도 30초나 되기 때문에 듣기/말하기 통합형보다 오히려 쉬운 편이다. 엄청 긴 강의를 들은 뒤에 '''달랑 20초 생각하고 1분 동안 주절대야 하는 4번'''이 대체로 최고난도로 꼽힌다. * '''1번(구 2번)''' 문항 - 독립형 어떤 주제에 관하여 자신의 찬반이나 선택 (주로 양자 택일, 어떤 때는 삼자 택일도 나온다.)을 말하고 근거를 제시하는 문제. 15초의 준비 시간 후 45초 동안 말하면 된다. 보통 "한 학기에 시험을 한 번만 보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두 번 보는 것이 좋은가?" 또는 "교사는 매일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야 한다. 이 의견에 동의하는가? 동의하지 않는가?"와 같은 문제가 나온다. * '''2번(구 3번)''' 문항 - 통합형 대학 캠퍼스 등에서 일어나는 문제(지문)에 대해 남자/여자의 선택(리스닝)을 말하고 논리를 전개하는 문제. 50초 동안 주어진 지문을 읽고, 1~2분 가량의 대화를 들은 뒤, 30초 준비하고 1분 동안 이에 대해 말하는 읽기/듣기/말하기 통합형 문제. 지문의 내용은 간략하게 말하도록 하자. 리스닝의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무시해도 될 정도는 아니기 때문. 만약에 지문을 주구장창 길게 설명한다면 리스닝 요약한 내용의 중간쯤을 말하다 끝나버려서 '어?!'와 같은 당황스러운 감탄사가 튀어나올 것이다. * '''3번(구 4번)''' 문항 - 통합형 대학의 학술적 주제를 듣고 요약하는 문제. 50초 동안 주어진 지문을 읽고 1~2분 가량의 강의를 들은 뒤 30초 준비하고 1분 동안 이에 대해 말하는 읽기/듣기/말하기 통합형 문제. * '''4번(구 6번)''' 문항 - 통합형 대학의 학술적 주제를 듣고 요약하는 문제. 2~3분 가량의 강의를 들은 뒤 20초 준비하고 1분 동안 이에 대해 말하는 듣기/말하기 통합형 문제. 1번 문제의 경우 지금까지 나온 기출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해서 예상 답안을 50개 정도 준비해서 외우면(…) 적어도 시험장에서 말 한 마디 못하고 나오는 일은 없다. 50개가 많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45초 짜리 대본이고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아주 외우기 어려운 편은 아니다. 일상회화도 어려운 사람이 '''200개''' 정도 외워 고득점 받은 케이스가 있어서 나쁜 방법은 아니다. 찬성 또는 반대의 근거를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 말할 때 만들어간 양식으로 말해도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1번 문제는 당신이 말하는 것에 대한 실질성이나 타당성을 보는게 아닌, '이 사람이 어느 정도로 말할 수 있나' 하는 것을 체크하는 것이기 때문. 통합형은 캠퍼스 상황에 대해 물어보는 2번의 경우 사용되는 단어나 주요 소재, 주어[* 캠퍼스 상황에 대한 문제의 경우 말하기에서 주어는 the school, the students, the man or the woman 거의 이 셋 중 하나다.] 등이 문제별로 비슷하기 때문에 하루에 2개 정도씩 한 달 연습하면 많이 익숙해진다. 강연인 3번과 4번이 제일 어렵긴 한데, 말문 막히지 않도록 열심히 노트테이킹 바탕으로 문장 만드는 연습을 하는 수밖에 없다. 1, 2번 문제를 죽어라 열심히 공부하고 3, 4번은 본전치기하겠다는 전략으로 시험을 보면, 아주 재수없지 않은 한 21점에서 최대 25점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리고 2, 3번 문항에서는 지문에서 중요한 내용은 반드시 필기해 놔야 한다. 쓰기 통합형 지문과는 달리 말하기 통합형 지문은 제한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며 다시 볼 수 없다. 유학파, 특히 외국에서 장기 체류하다 온 학생들과 회화 중심의 영어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스피킹이 다른 국내 학생보다 쉽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장기 체류도 웬만하게 오래 있다 오지 않은 이상 딱히 국내파 학생들과 다를바 없으며, 오히려 토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던 국내 학생들보다 뒤쳐질 수도 있다. 물론 점수 올리는 것은 아무래도 경험이 있다보니 쉽겠지만. 무엇보다 절대로 패닉에 빠지면 안 된다. 계속 침착함을 유지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말할 내용을 틀에 맞게 짜서 준비하자. 그리고 수험실에 입실할 때는 처음으로 들어가지 말고, 가능하다면 자연스럽게 옆자리에서 스피킹을 시작할 때 문항 주제를 미리 듣자. 사실 엄연히 말하면 부정행위이기는 하지만 감독들도 일일이 잡아낼 수가 없어 눈감아주는 편이다. 청각장애인은 이 영역 시간에 듣기 부분에 대한 대본을 지원해 준다. [[Siri]]나 [[구글 어시스턴트]] 등 [[음성 인식 비서 서비스]]를 영어 [[발음]] 교정을 위해 쓸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기본 언어를 영어로 바꾸고 구글 어시스턴트도 영어로 맞춰놓고 자신이 하는 말을 구글 어시스턴트가 알아듣는다면 [[원어민]]도 알아들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2017년 12월 기준으로 안드로이드가 한국어로 설정돼 있는 경우, 구글 어시스턴트만 영어로 설정해 놓는다고 해도 상당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iOS]] 환경에서는 OS 언어 설정을 굳이 변경하지 하지 않고 Siri의 언어 설정을 영어로 맞춰 놓으면 된다. TOEFL, [[TOEIC Speaking]], [[OPIc|OPI(c)]] 준비할 때 발음 교정용으로 쓸 수 있다. 말하기는 2023년 7월 26일 부터 시행되는 개편 토플에 변동사항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