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WE (문단 편집) == WWE와 한국 == 한국에서는 대부분 영어 앞글자를 따서 지은 '''"덥덥이"'''(더블유) 혹은 '''"따따이"''' (따블유) 라고 불리워 지다가 최근에는 덥덥이로 굳혀진 추세이다. 한국인들이 WWE를 알게 된 건 1980년대 후반부터였다. WWF 시절엔 <슈퍼스타즈 오브 레슬링> 등이 주한미군방송 [[AFKN]]에 방송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어린이용 잡지등에 소개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해외드라마 및 국제적 유행의 트렌드를 일본에서 잡지 형식으로 만든것을 해적판처럼 한국어로 번역해 들어온 것들이 굉장히 많다. 해외 현지보다 경제 선진국으로 일본에서 먼저 자리잡고 넘어오게되는 케이스가 많은 상황이라 레슬링 및 문화/체육쪽의 전파 역시 일본을 통해 넘어 오는게 많았는데 일제강점기 이후 짙었던 왜색 배척 분위기가 87년 군사정권을 끝으로 굉장히 많이 풀리게 되고.(해외여행... 일본만화등 이미 음성적인 영역에서 있어왔던 부분이 자연스럽게 넘어온다) 때마침 오락실에서도 [[WWF 레슬페스트]]가 가동되고 1990년경부터 BM코리아에서도 WWF 경기 비디오테이프를 한글자막으로 발매하고, 영실업에서도 피규어를 출시하면서 당대 국딩들의 지갑을 털어갈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1993~94년 들어 [[헐크 호건]], [[얼티밋 워리어|워리어]], [[랜디 새비지|마초맨]] 등 골든 제너레이션 때 슈퍼스타들이 서서히 WWF를 떠났고, 사실 당시의 WWF는 레슬링 슈퍼스타들의 캐릭터 자체는 뚜렷했지만 정식으로 진출한 것도 아니다보니 지금처럼 경기 진행 흐름이나 라이벌 구도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보니 계속 봐야할 원동력 자체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그 와중에 농구대잔치나 NBA 등 타 스포츠들은 물론 드래곤볼, 슬램덩크, 서태지와 아이들 등 온갖 문화적 격변기에 있었던 상황에서 WWF는 금세 잊혀졌다. 1995년 이후 케이블시대의 막이 오르면서 홍콩 위성방송 스타 스포츠에서 RAW를 방영하면서 팬들이 소수나마 모이기 시작했다.[* 레슬매니아닷넷 사이트에서 1997년 당시 하이텔 WWM동아리에 올라왔었던 Raw is War의 번역 리포트를 볼수 있는데 당시 매니아들의 시각을 볼 수 있다.] 2000년에는 SBS스포츠채널을 통해 WWE표 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방송되면서 팬덤이 다시금 부활했고,[* 정확히는 2000년 가을 스타스포츠와 계약이 끝난 WWE와 SBS스포츠가 계약을 맺고 히트부터 방영하였으며 이로 인해 반응을 끌어올리다가 Raw와 PPV까지 방송하게 된다.][* 아침 시간대에 SBS 자체에서 스맥다운을 방영했던 적이 있었으며 스포츠채널을 통해 벨로서티, 히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WWE 익스프리언스의 경우 방영 시에 진행자인 토드 그리섬의 대사를 성우 [[김기철(성우)|김기철]]이 더빙한 바 있다.] 인터넷의 대중화로 [[레슬매니아닷넷]][* 언급된 사이트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존속], 레슬뱅크닷컴, 최승모의 레슬링[* 레슬매니아닷넷과 함께 스타스포츠로 방송되던 1999년에 개설], 레슬링하우스 등 프로레슬링 사이트도 생겨났다. 2001년 2월에는 스타스포츠가 WWF를 종영하고[* 스타스포츠 측은 종영 후 WCW를 방영하였다.] 몇 달 뒤에 iTV에서 스맥다운을 방영했고, 2003년에 KBS 스카이스포츠, 2005년 XTM 및 엑스포츠에서도 각각 WWE 프로그램 편성을 확대하면서 기회를 늘렸다. 특히 2003년의 경우 헐크 호건과 워리어가 활동하던 시절 이후 WWE의 인기가 최전성기에 있던 시기로, 케이블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한 SBS스포츠채널에서 야구, 농구를 제치고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한 것도 WWE였다. 또한 2003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PS2 게임 5위도 스맥다운5. 마침 인기 사극이자 액션이 많은 드라마인 [[야인시대]]의 방영시기와 겹친 것이 WWE의 인기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할수 있는데, 방송시간대도 스포츠 채널에서 WWE 방송을 마친 직후에 채널을 돌리면 곧바로 야인시대를 방송할 시간이었기에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이 해에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도 한국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렇듯 국내에서 프로레슬링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2002~2006년은 일반인들에게도 레슬링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던 시기로, 성인은 물론 90년대생 학생들이 학교에서 레슬링을 따라하는 것이 사회 문제가 될 정도였다. 네이버 지식인에서도 가장 답변률이 높은 분야가 레슬링이었으며, 그로 인해 프로레슬링과 전혀 무관한 질문이 레슬링 분야에 올라오는 일도 많이 있었다. 반응 댓글들 또한 답변률이 제일 높으니 굳이 여기다 올린거 같다라는 댓글들이 있었을 정도. 심지어 머리 스타일이나 수염, 동성애 및 양성애, 비만 관련 글에 프로레슬러들이 언급되기도 했으니.[* 예를 들면 대머리 관련 글에 메이븐, 커트 앵글 등이 언급되거나 수염 관련 글에 크리스 제리코가 언급되고, 동성애나 양성애 관련 글에 리코가 언급되며, 비만 관련 글에 빅쇼가 언급되는 식. 레슬러의 이름 자체를 모르는 지금과는 상전벽해다.] 지금도 비 레슬링 커뮤니티에서 이 시기에 레슬링을 즐기던 추억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일반인들은 WWE의 기억이 00년대에서 멈춰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레슬링 붐에 힘입어 [[TNA]] 등 마이너 단체의 경기가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심지어 이 시기에 국내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학교에서 덩치 크면 거의 무조건 별명이 [[빅쇼]]인 경우가 많았으며, 덩치 큰 유명인 하면 역시 빅쇼가 거의 1순위로 언급되는 일이 많았고, 트로이 등 일부 영화에서 키가 200cm 이상인 배우의 액션씬이 나오면 빅쇼 드립이 나오곤 했다. 특히 이런 거인 배우가 상대의 목을 잡는 장면일 경우, 빅쇼의 초크슬램 드립도 나오곤 했었다. 그러나 2004년 [[이경숙(1953)|이경숙]] 열린우리당 의원의 '폭력물' 발언, 2005년 [[최홍만]]의 [[K-1]] 진출에 따른 이종격투기의 인기상승, 이후 [[Pride]]와 [[UFC]]의 흥행, [[크리스 벤와]] 사건과 PG-Era로의 전환 등 다양한 사건으로 침체기를 겪으며 2009년 4월엔 [[WWE RAW|RAW]]를 방영하던 [[XTM]]과 [[스맥다운]]을 방영하던 [[엑스포츠]], [[tvN]]에서 모두 폐지되는 아픔도 있었다. 하지만 2009년 11월부터 [[MX(한국 방송)|FX]]채널이 스맥다운을 다시 방영하면서 팬덤이 조금이나마 회복했고,[* RAW는 2013년까지 XTM과 [[온게임넷]]을 거치며 재방영과 폐지를 반복.] 2015년부터 FX채널과 [[IB 스포츠]]를 통해 방송되었다. 다만 00년대와 달리 매니아만 보는 스포츠가 되어 대중성을 상실했으며, [[더락]] 등 과거의 선수가 복귀하는 사건이 아니면 언급되는 일이 드물다.[* 10년대에 순수한 레슬링 이벤트로 화제가 된 것은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연승 행진 중단 외엔 딱히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 외엔 그나마 [[로얄 럼블]] 30인 매치가 언급되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 [* 2010년대에 WWE의 인기가 휘청인 것은 해외도 마찬가지이나 국내와는 사정이 다르다. PG와 리얼리티 시대로 이어지는 색깔의 변화, 각본의 문제, 유명 선수들의 은퇴와 이적, UFC와의 경쟁을 겪으며 기존 매니아 층이 이탈하긴 했지만, 여성과 어린이 등 새로운 팬층의 유입과 WWE 네트워크 등 사업 다각화에 성공하며 상업적인 성과를 가져갔기 때문이다.][* 중계권으로 한국 독점 판매 창구에 따라 방송되는 채널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면 편하다.2010년대 후반부터는 흔히 말하는 N스크린쪽으로 권리를 네이버-카카오-현재 아프리카 순으로 가지고 갔다고 보면된다.] [[MX(한국 방송)|FX]]채널은 RAW쪽을, [[IB 스포츠]]는 스맥다운 쪽을 중심으로 두 방송사가 나누어 중계했다. 그러다가 2018년 1월 2일부터 IB 스포츠의 독점으로 현지 방송분과의 격차를 없애고 생중계를 하게 된다. 다만 이후에도 FX 쪽의 방영권은 유효한지 시간 격차는 있지만 IB 스포츠에서 방송하는 모든 WWE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이후 FX는 신일본 프로레슬링도 방영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섬머슬램 2018]]에서 '''대한민국 사상 최초 WWE 현지 생중계까지 진행했다.'''[* 정찬우 캐스터와 김남훈 해설위원이 참여] 2021년부터는 NXT도 중계한다. 2022년 5월부터 [[아프리카 TV]]에서도 LIVE 중계를 볼 수 있게 되었다. [[https://bj.afreecatv.com/wwe1|링크]] [[WWE 레슬매니아 35|2019년도 레슬매니아]]는 한국에 현지 생중계된 첫 레슬매니아였는데,[* 이 때는 정찬우 캐스터와 이석무 해설위원이 참여했다.] 여기서는 미즈와 셰인 맥마흔의 경기 중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WWE 레슬매니아 35|문서 참고]]. 스포테인먼트를 지향하는 wwe이지만 해외 다른 스포츠에 비해 빨리빨리와 스포일러 당하기 싫어하는 한국에서 LIVE 생중계를 접하는데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린이유는 방송사 입장에서는 wwe 생중계는 굉장한 리스크를 가지기 때문이다. (맥주,손가락욕,피,선정성이 한국시각으로 오전에 발생한다)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2020년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 [[현대자동차]]가 한국 기업 최초로 스폰서로 PPV에 참여했다. WWE가 국내에서도 한창 인기 많았을 시기인 2002 ~ 2006년도까지는 WWE가 한국 투어(2003년, 2005년, 2008년)도 자주 했었지만[* 특히 2003년~2005년에는 일본 온 김에 들러간 거지만 두 번이나 왔다 갔었다.] 2008년 한국 투어를 마지막으로 WWE는 한 번도 방한을 한 적이 없다. 하지만 현재 [[IB SPORTS]]가 WWE를 현지 생중계도 진행하게 되면서 한국 투어가 다시 한 번 열리게 될지도 모른다. WWE에서 활동한 한국인 선수는 아직까지 없다. 다만 한국 혈통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인 한국계 선수라면 소수 있었는데, 남자부에서는 [[지미 왕 양]], [[타이거 청 리]], 여성부에서는 [[게일 킴]], [[미아 임]]이 있다. WWE가 인수합병한 WCW까지로 범위를 넓히면 나이트로걸중 한 명이었던 채안, 정드래곤즈의 매니저였던 레이아 메오우도 있다. 그 외에 [[초슈 리키]]도 WWE 챔피언 타이틀을 가졌던 시절에는 한국 국적이었지만[* 초슈 리키가 일본 국적을 취득한 건 2016년이다.] 일본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하기 때문에 이 쪽은 논외다. 한국에서 프로레슬링이 비주류이기도 하고, 다른 스포츠와 달리 마이크웍, 즉 언어적인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레슬러도 마이크웍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