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세대(대한민국) (문단 편집) == 분석 == 인구학자인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에 의하면 서태지와 아이들이 데뷔하던 시기([[1992년]])에 10대였고, 처음 수능을 치른 1975~1984년생이라고 재정의하고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640601#home|#]] 이 주장에선 서태지가 데뷔하던 1992년 20대였고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나이 또래로 보는 1번, 2번 구분(1965~1975)에 대해 서태지가 10대들의 우상이었던점을 고려하면 다소 무리가 있다고 한다. 두루뭉실하게 1970년대생을 X세대라고 보는 것에도 많은 오류가 따른다고 보기도 한다. 조영태 교수도 신사의 품격유행 당시 1970년대생 X세대론을 그대로 사용하여 이들을 마이웨이 세대로 재명명한 적이 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10463629#home|#]] 조영태 교수는 한국적 구분이라 하여 1975-1984년생을 X세대라고 칭하고 있지만, 서구에서도 이들의 독특한 낀 세대적 특성에 주목하여 제니얼(Xennials)이라고 부르고 있다.[[https://www.bewonderful.co.uk/insight/xennial-marketers-omni-channel-success|#]][[https://www.usatoday.com/story/news/nation/2018/12/20/xennials-millennials-generation-x-microgeneration/2369230002/|#]] 즉 현재 한국의 역사적 배경을 포함한 X세대론에선 "1988년 민주화 이후 성인이 된 세대"라는 쪽과 새롭게 등장한 "서태지에 영향을 받고 수능을 치른 세대"라는 두 주장이 존재하는 것이다. 또한 서태지에 대해서도 "민주화 이후 성인이 된 이해할 수 없는 X세대의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등장했을 때 기성세대는 이상한 음악 정도로 취급했으나, 10대에서 대학생들은 열광했다고 한다.]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통이었는데,[[https://misaeng.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17/2020121702092.html|#]] 후자는 서태지가 "10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었다는[[https://www.ilyosisa.co.kr/mobile/article.html?no=12768|#]] 점에 주목해 X세대의 창조자로 사회적 의미도 완전히 새롭게 정의를 한 것이다. 그러나 서태지를 10대들의 우상이라하여 X세대의 창조자로 보는 관점은 서태지와 아이들 이외에도 큰 인기를 누리고 이전과 결이 다른 문화계를 주도한 사람들(ex. [[현진영]], [[듀스(음악그룹)]], [[솔리드]], [[무한궤도(밴드)]], [[넥스트(밴드)]], [[박진영]], [[전람회]], [[룰라]], [[쿨]] 등)이 1980년대 후반~1995년 사이에 동시 다발적 등장한 것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X세대가 "서태지에 영향을 받고 수능을 치른 세대"란 주장에선 1970년대생론에 많은 오류가 따른 다고 주장하나, 앞서 예시된 서태지 외에도 무수히 많았던 서태지 또래의 X세대 문화생산자들의 존재를 간과했다는 점과 1990년대 초반 X세대론이 대두하게 된 사회적 경제적 배경을 제거했다는 문제가 있다. 그런 점에서 X세대론이 한창일 당시 20대 초반으로 X세대라 불리었고, 스스로 X세대로 규정짓는 경향이 있는 "1988년 민주화 이후 성인이 된 세대"인 1970~1975년생 그룹을 배제하고 X세대를 논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렇듯 '알 수 없다'는 이유로 X세대로 정의된만큼이나 이 세대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는 여러 주장이 있고 이들의 범위와 성격에 대해서도 수입정통파, 민주화 이후 성인파[* 전두환이 퇴임한 해의 이듬해인 1989년 성인이 된 1970년생의 경우, 70년대 중후반생과는 달리 취업이 비교적 수월했던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에 취직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IMF의 영향을 덜 받았다.], 서태지 때 10대파[* 특히 이쪽이 IMF 사태로 인해 취업이 어렵던 세대에 해당한다.] 등 제각각으로 혼란하다. 1993년 X세대론이 수입된 배경과 최샛별 교수의 문화사회학적 연구에서 파악한 사람들의 주관적 세대 의식에서 알 수 있듯이 X세대는 1970년대생으로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특히 1993년에서 IMF 외환위기 이전까지 X세대 열풍을 이끈 1970-1975년생이 핵심 세대에 해당한다. 1965-1969년생은 X세대 열풍의 한 축을 담당한 것이 분명하나 1996년부터 시작된 386세대의 유행, 그리고 너무 명확한 86세대의 정의(60년대생, 80년대 학번)로 인해 386세대로 편입되고 말았다. 2020년대 이후 인구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대 조영태 교수의 1975~1984년생 구분이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32409290003452|#]] (특히 조영태 교수의 주장이 실린 중앙일보가 주도하고 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60383#home|#]]) 사용되고 있다. 이를 모두 취합하여 1965-1984년생을 하나의 세대로 묶을 수 있겠으나, 이미 정착된 세대 구분과 충돌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또한 이렇게 묶을 경우 대한민국의 고도성장기를 포괄하게 되어 이들이 태어난 1965년, 1984년의 대한민국과 성인이 된 1985년, 2004년의 대한민국은 갭이 너무 크게 되어 [[MZ세대]] 이상으로 현실성이 결여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X세대, version=59)]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세대, version=1727)] [[분류:세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