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ide (문단 편집) === 솔로 활동 === 히데는 솔로 커리어에서 폭이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음악이 한 장르 안에 갇히지 않고, 대중적인 팝 록, [[인더스트리얼|인더스트리얼 록]], [[펑크 록]], 어쿠스틱 넘버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앨범에 시도하였다. 언뜻 장르가 하나로 통일되지 않아 조잡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곡들의 질이 너무 좋아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히데만큼 다양한 록 장르를 모두다 소화할 수 있는 아티스트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에서 오셨습니다. 마츠모토 히데토 씨입니다! 어서 들어오세요!" [[https://youtu.be/O-4EzKLpJT0?t=16s|#]][* zilch 소속으로 낸 앨범 '3, 2, 1' 의 첫 트랙 'Electric cucumber' 의 인트로. 본인의 육성이다.] >"잘 가, 붉은 머리의 외계인. 네가 만든 로켓에 사랑을 담아, 아디오스... 아디오스, 아미고… 아디오스." [[https://youtu.be/4zfduVie_Wk|#]][* 일어 원문 : さらば、赤い髪のエイリアン。君の作ったロケットに、愛を込めて、アディオース… アディオース、アミーゴ… アディオース。][* 트리뷰트 앨범 2번 트랙 'ROCKET DIVE'의 마지막 부분에 삽입된 [[호테이 토모야스]]의 나레이션.] 차트 성적은 [[오리콘 차트]] 1위, 정규 앨범 밀리언 셀러 달성 그리고 싱글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싱글 밀리언 셀러는 곡이 1~2곡밖에 없는 싱글로 100만 장을 판매한 것이다. 정규 앨범만 있을 뿐 여러모로 성공한 솔로 활동이다. [[보컬]] 실력은 발성적으로 대중적인 창법을 사용하는 보컬은 아니었다.[* 히데 본인도 첫 솔로 준비 당시 보컬로서 부족한점을 본인도 인지하여 HIDE YOUR FACE 시절 자신의 보컬 담당을 Vocal이 아니라 Voice로 표기한 데서 드러난다. 하지만 Psyence 앨범부턴 자신의 보컬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다채로운 운용법을 익히게 된다. 이는 [[PATA|파타]]의 후일담에서도 잘 언급된 부분.] 그러나 자신의 넓은 장르 스펙트럼에 알맞는 소화력은 높게 평가 받아 마땅하다. 장난스러운 팝 펑크에선 특유의 코맹맹이 음색으로, 인더스트리얼과 하드코어 등에선 음색을 거칠게 잘 갈아내면서 [[샤우팅]], [[스크래치]], [[스크리밍]] 창법을, 차분한 발라드[* 다만 타이지 자서전에 따르면 발라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에서도 담백하게 자신의 음색을 변용할 줄 아는 보컬이었다. 그가 홈페이지에 연재하던 다이어리에 언급하던 음악들을 보면 [[나인 인치 네일스]], [[마릴린 맨슨]], 제인스 어딕션, 스톤 템플 파일럿츠 등 그 당시 잘 나가던 밴드들부터 [[프로디지]], [[케미컬 브라더스]] 등 빅비트 팀들과 브릿팝, 오블리비언 더스트나 Cocco 같은 일본 락까지 정말 다양하다. 이는 뮤지션으로서 다른 아티스트들의 창작을 보고 배우며 공부하는 사람이었다는 증거다. 실제로 자신이 이루어낸 오만함에 갇혀 음악적인 공부를 하지 않는 뮤지션들은 정말 많다. 사족으로 사망하기 며칠 전 산 음반이 [[블러]]의 리믹스 앨범인 'Bustin'+Dronin''이었다. 이 헤비메탈, 인더스트리얼, 사이키델릭, 당시 막 부흥하고 있던 뉴메탈 하드코어, 대중적인 팝락 등 다양한 장르 안에서 수준급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재능은 당시 일본음악계뿐만 아니라 서구 뮤지션들을 따져보더라도 흔치 않은 재능이다. 가사를 보면 확실히 히데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괴한 이미지가 많다. ~~암튼간에 다 기괴하다.~~ [[괴짜]]에다 사이키델릭한 면을 강조하는 면이 뮤직비디오 등에서도 나온다. 향후 X를 넘어 일본을 대표할 만한 아티스트로서 기대를 모았고 그에 부응하듯 왕성한 활동과 창작욕을 보였지만[* 실제로 그가 죽기 몇 시간 전만해도 라이브에 서고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죽기 직전까지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있었다] 뜻하지 않게 활동을 마감한다. 미완의 작품들은 스프레드 비버 멤버들이 모여 완성시켜 'JA, ZOO'라는 타이틀로 발매했고 얼마 후에 레코딩과 마스터링을 미리 마친 zilch의 '3, 2, 1' 앨범도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큰 파급력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 뛰어난 앨범이다. 또한 당시 예정되었던 [[마릴린 맨슨]]과의 합동 공연도 무산되었다. 또한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으나 히데의 사망으로 발매는 커녕 활동조차 못한 'Electric Cucumber'라는 노래도 있다. 히데 사망 후에도 리믹스 앨범 Bastard Eyes를 발매하였고, 당시의 곡들을 [[LUNA SEA]]의 멤버였던 J를 객원 보컬로 삼아 라이브를 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급조된 활동이 끝난 후로는 새 보컬리스트를 영입하여 새 싱글을 발매하였으나, 밴드의 주축이었던 히데가 사망한 것으로 큰 임팩트가 없던 싱글이었기에 조용히 묻혀버렸다. 그리고 또 몇 년 후 밴드의 베이시스트까지 사망하여 밴드의 활동 방향성은 더더욱 잡힐 수 없게 되었으며, 결국 완전 해산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