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데스리가 (문단 편집) === 구단들의 정책 === 비싼 선수들을 무리해서 영입하기 보다는 유스 팀에 많이 투자하여 뛰어난 선수를 육성, 자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대 초반 유로에서 광탈하고, 잉글랜드에게 홈에서 5-1로 대패하는 비극 등을 겪은 후 분데스리가 전체에서 유소년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독일에서는 [[메수트 외질]], [[토마스 뮐러]], [[토니 크로스]] 등 자국 출신의 우수한 신예들이 끊임없이 등장하여,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유로 2012에서 4강, 결국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은 여타 강호들을 압도하며 역사상 최초로 남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럽 팀이 되었으며, 2017 컨페드컵에서는 1.5군 스쿼드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듯 자국 출신 선수들을 중심으로 리그를 편성하고 있으면서도,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다른 빅리그들과 달리 외국인 선수의 취업비자 획득과 엔트리 등록 제한 등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다.[* 브렉시트 이후 잉글랜드의 경우 외국인 선수는 전소속 리그, 국가대표경력, 이적료, 급여 등을 망라한 엄격한 심사를 받아야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다. 이탈리아는 비eu국가 선수 보유제한은 없으나, 1년에 최대 2명의 비eu국가 선수만 영입할 수 있는게 원칙이다. 스페인의 경우 남미 출신 선수에 한해 빠른 시민권 획득의 특혜를 주고 있으나 일단은 최대 3명의 비EU국가 선수만 보유할 수 있다. 이상 세 리그 모두 1군 선수단을 2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독일 국적 선수 12명, 구단 홈그로운 선수 4명, 국가홈그로운 선수 8명 조건(중첩가능)만 만족시키면 된다. 1군 선수단 명수 제한도 없어서 원하는 만큼 외국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그래서 비EU국가 선수들, 특히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선수들이 많이 진출하는 유럽리그가 분데스리가이다. 그렇게 타국 선수들의 진입을 열어두면서도 바이에른 뮌헨 정도를 제외하면 목돈 질러서 사오는 게 아니라 대부분 유망주일 때 적절한 가격에 영입해서 육성하며,[* 볼프스푸르크의 핵심 스트라이커였던 [[에딘 제코]]같은 경우는 영입 당시 한화로 40억 쯤에(...)들여 키운 것이라고 한다. [[손흥민]]도 이런 식으로 분데스리가에 입성하였다.] [* 사실 바이에른 뮌헨도 같은 분데스리가의 다른 팀에 비해 큰 돈을 쓴다는 거지, 팀의 위상과 수입에 비해서는 돈을 적게 쓰는 편이다. 클럽 레코드가 2017년에 올림피크 리옹에서 4,000만 유로, 한화 약 500억원에 영입한 [[코랑탱 톨리소]]이다. [[분노의 영입]], 발락, 로번, 리베리의 사례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이 선수들을 비싸게 사 들이는 것만 잘 하고 선수들 파는 건 못하는 팀이라고 오해받고 있지만 사실 선수들 팔기도 잘한다. 대표적인 예로 [[프랑크 리베리]]는 현존 최고의 [[유리몸]] '''[[오언 하그리브스]]'''를 맨유에 팔아넘긴 돈으로 사온 선수이다.] 또한 자국 유스 또는 젊은 선수들을 잘 키우고 많은 기회를 줘서 가장 많은 선수들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 공급하는 클럽 중 하나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결코 [[돈지랄]]만 하는 클럽은 아니다. 분데스리가 구단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국 유소년 선수들을 키우는 방식만으로는 전력을 완성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유럽 대항전(특히 챔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구단이 바이에른 뮌헨을 제외하면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이것은 구단과 리그의 위상 저하로 이어지고, 곧바로 재정 악화와 애써 육성한 선수 유출에 시달리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당장 리그의 2인자 격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몇 년 간의 호성적으로 재정이 급격히 개선되어 주전 선수들의 높은 주급을 어느 정도 부담해내고 있으나 여전히 기량이 만개할 즈음의 시점에 있는 유망주 유출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분데스리가 정책의 한계도 작용한다. 분데스리가에 속한 구단들 대부분은 후술하겠지만 항상 51%는 시민주로 채워야 하므로, 전술했듯이 경기 수익과 중계권료로 아주 부족하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넉넉치도 않은 재정 상태인데 매출 이상의 소비를 보장해 줄 부자 구단주들이 없기에 유소년이나 타국 유망주들을 발굴해 육성해도 주급이 높아지거나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하면 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예외적인 클럽은 안정적인 챔스 진출로 고수익이 기대되고, 위상 덕분에 스폰도 빵빵한 바이에른 뮌헨 뿐이다. 반면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에는 챔피언스 리그 무대 경험이 풍부해 위상이 높은 전통의 명문들이 많아서 삐끗하거나 부진이 길어져도 비빌 스폰서가 어느 정도 있다. PL은 지구 상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언어인 영어를 무기 삼아 현재 전 세계에 중계권을 팔아 벌어들여 모든 구단들에게 비교적 균등하게 분배되는 압도적인 중계권료에 심지어 몇몇 팀은 부자 구단주들까지 데리고 있고, 스페인 같은 경우는 그 동안 유럽 대항전에서 보여 준 성적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란 이름값을 얻어 팀간 격차가 심한 중계권료를 바탕으로도 중하위권 팀들 역시 수익이 상당하며 축구 유망주들이 넘쳐나는 남미와 같은 언어권이기에[* 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쓰나 포르투갈어는 [[스페인어]]와 비슷하므로 선수들의 정착이 용이하다.] 선수 유출을 메울 여지가 충분한 이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