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톨릭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의 가톨릭 == 많은 애니메이션에서 은연 중에 복선으로 많이 이용되며, '''현실과의 갭이 크다 못해 100억 광년 정도 거리가 있다'''는 것은 두 말 하면 잔소리, 세 말 하면 입 아프다. 창작물 중 주인공이 가톨릭 소속 혹은 가톨릭을 참조한 세력인 경우 주인공의 꽉막힌 소속집단으로 자주 출현한다. 주인공이 가톨릭 소속이 아닌 경우가 당연히 더 많으며[* 주인공을 가톨릭(혹은 가톨릭을 참조한 교단) 소속으로 설정했다는 것은 결국 주인공이 성직자나 수사/수녀라는 얘기인데, 당연한 얘기지만 이러면 주인공과 관련된 로맨스 묘사가 불가능해지니까 당연히 작가 입장에서 꺼려질 수밖에 없다. 그나마 가톨릭이 아니라 가톨릭을 참조한 가상의 교단이라면 성직자의 혼인에 대한 부분만 가톨릭 대신 성공회 혹은 정교회 쪽을 참조하는 방법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실제 가톨릭 교단 소속으로 설정했다면 [[답이 없다]].], 이런 경우는 제3세력으로 등장하거나 적대 세력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타 종교나 타 그리스도교 종파에 비해 체계가 계급적이고 뚜렷하게 잡혀있기 때문에 구현하기가 쉽기 때문일 것이다. 거기에 가톨릭이 2차 창작등에서 많은 태클을 걸지 않는것도 한몫을했다. [[성공회]]는 [[미국 대통령]] 최다 배출 종파라는 나름의 위엄이 있지만, [[영국]]만의 종교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하여 거대 세력으로 설정하기가 어렵고, [[루터회]]든 [[청교도]]든 [[개신교]]는 종파 수도 많고 조직체계가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가톨릭과 비슷한 시스템의 [[정교회]]는 가톨릭에 비해 세계적인 인지도가 현저히 덜하다. [[구세군]]의 경우는 뚜렷한 조직체계와 군대를 연상시키는 시스템 때문에 잘 다루면 그럴 듯한 물건이 나오지만, 인지도가 미미하며 기껏해야 자선 등의 이미지로 알려지는 정도다. 즉 세계의 메이저 종교들 중 오랜 역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지도, 뚜렷한 조직 체계, 많은 신자 수 같이 창작물에서 써먹기 좋은 요소들을 전부 다 가지고 있는 단일 교단이 가톨릭 말고는 마땅히 없는 것이다. 또한 가톨릭은 교단 역사에 중세 시절의 [[이단심문소]], [[파문]], [[마녀사냥]], [[면죄부]], [[종교 개혁]] 같은 부정적인 면모와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기점으로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중 타 종교 및 세속주의적 가치관에 대해 유화적인 태도를 가진 교단으로 변한 현재의 모습, 20세기 세계 각지에서 반독재 투쟁에 동참했던 수많은 가톨릭 성직자들 같은 긍정적인 면모가 전부 존재하기 때문에 선역, 악역, 선악이 모호한 제3세력 중 어떤 성향으로 설정해도 묘사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즉 현실에 존재하는 종교들 중에서 가장 참조하기 편하고 굴리기도 편한 종교가 가톨릭이기 때문에 창작물에서도 그만큼 자주 이용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월희|신부나 수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교황님이 마술을 쓴다거나]] [[흑집사|바티칸이 전투종족을]] [[헬싱|양산해 내는 곳]]으로 나오기도 한다. 특히 신부님 캐릭터들은 인간흉기가 많으며 [[철권 시리즈]]의 [[킹(철권)|1대 킹]]이나 [[헬싱]]의 [[알렉산더 안데르센]] 등이 대표적이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서 로마 정교라는 명칭으로 등장하는 가톨릭은 '''주적'''인데, 주인공인 [[카미조 토우마]]와 [[학원도시]], 그리고 이들과 손을 잡은 영국 청교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이다. 세계 제3차대전을 겪은 후 아군 포지션이 되기는 했는데 비중은 심하게 적다. * 다른 형태로 [[릴리안 여학원|가톨릭계 명문 사립 여학교]]가 주 무대인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낭만적인 작품]]도 있다. * 고전 게임이나 소설 등에서 퇴치를 위해 전투를 하러 가는 그룹에 신부님이나 수녀님이 있을 경우, 대부분 역할은 회복이나 버프를 주는 역할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다만 최근으로 올 수록 창작물 속 가톨릭, 혹은 가톨릭을 모티브로 한 종교집단의 사제나 수녀들의 역할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역할변화가 바로 악마나 이단을 제거하기 위해 교단에서 극비리에 양성한 무력집단이라는 설정의 전투신부나 전투수녀 같은 경우. 이 경우 역할에 맞는 과격함이나 잔혹함을 나타내기 위해 중세 마녀사냥에서 모티브를 얻는 경우가 많고, 그에 따라 일단 이단이다 싶으면 앞뒤 안 가리고 오만가지 수단을 동원해서 상대를 갈아버리는 광신적인 캐릭터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 다만 현실의 가톨릭은 적어도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종교들 중 호전성이 낮은 축에 들어가는 교단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작중 전투신부나 전투수녀로 묘사되지만 그게 교단의 비밀 무력집단 소속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베로니카 수녀|그냥 원래부터 존나 센 사람이 신부 혹은 수녀를 하고 있어서 그렇다.]]는 설정도 자주 볼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교단 비밀 무력집단 소속 이단심문관 캐릭터들과 달리, 이 유형의 캐릭터들은 평상시에는 지극히 멀쩡한 신부/수녀이고 타 종교나 무신론자 등에 대해서도 너그러운 태도를 보이지만 '누가 봐도 확실하게 악으로 분류할만한 대상'에게는 어지간한 이단심문관 캐릭터들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냉혹하고 무자비한 것으로 묘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베로니카 수녀|예시로 든 캐릭터]]의 경우에도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순수한 선의로 사람들을 돕고 있으며 광신적인 면모도 전혀 없는 모범적인 수녀로 묘사되지만, 동시에 [[최성재(하이브)|작중 손꼽는 인간 쓰레기]]나 그 패거리들 같이 '명백한 악인'들을 망설임없이 [[살인|죽이거나]] [[고문]]하는 면모 또한 보여준다.] * [[중세]] [[고증덕후]]로 유명한 [[하세쿠라 이스나]]의 [[라이트 노벨]]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작품에서는 항상 "정교"라는 이름으로 "이교"와 대척점에 선 종교로 등장하며, 당시 시대상을 반영해서 흔히 판타지에서 보여지는 듯이 나쁘게만은 언급되지 않는다. 물론 16세기 [[종교개혁]]을 모티브로 한 [[늑대와 양피지]]의 경우에는 시대가 시대인 만큼 부패한 종교로 묘사된다. 자세한 내용은 [[늑대와 향신료/고증]], [[늑대와 양피지/고증]], [[소녀는 서가의 바다에서 잠든다/고증]]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