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식 (문단 편집) === 새참 === [[파일:새참.jpg]] 육체노동 종사자들[* [[농부]], [[어부]], [[광부]], [[생산직]], [[노가다]] 등.]은 옛스럽게 새참 혹은 줄여서 [[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건설업의 경우 아직 공식적인 스케쥴표에도 새참이 있다. 한국 외에도 전 세계의 육체노동 종사자들은 식사 외에도 새참을 먹는데, 운동량이 엄청난 직종 특성상 이렇게 사이사이 열량 보충을 해주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심심풀이 삼아 먹는 주전부리가 아닌, 엄연히 필요에 의해 먹는 식사인 셈.[* 일반 성인의 하루 필요 열량은 2,500 kcal인데 육체노동자의 일일 필요 열량은 4,000 kcal 이상이다.] 그러므로 이 경우엔 이 문서의 제목인 간식이 아닌 증식이라고 부르는 쪽이 의미에는 맞을 것이다. [[빠에야]]도 [[스페인]]의 농부들이 야외에서 하나의 팬에 쌀과 그 지방에서 얻기 쉬운 식재료들을 넣어 만드는 것에서 기원을 두고 있다. [[일본]]의 메하리즈시[* 소금에 절인 갓잎에 밥을 싼 [[주먹밥]]]도 산이나 농지에서 일하는 기이 산 지역의 노동자들이 휴대하여 주로 먹었던 음식이였다. 농촌에서 새참에 [[막걸리]]를 마시는 것도 비슷한 이유. 곡주라서 이걸 마시면 배가 쉽게 불러와 밥을 적게 먹게 되고, 액체라 빠르게 허기를 채우고 다시 일할 수 있으며, 도수가 낮아 많이 마셔도 일을 못 할 만큼 취하지 않고 적당한 취기가 기분을 좋게 해 일할 기운을 돋워주기 때문이다. [[유럽]] 농부들도 새참용 [[밀주]], 싸구려 [[맥주]] 등을 농주로 마시기도 했다. 이처럼 다른 나라에도 비슷하게 새참으로 자주 먹는 전통 음식들이 있으며, 이렇듯 새참에서 유래한 음식들은 각 나라마다 전해져 내려오는 농경시대의 전통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일하는 도중 음주와 흡연을 지양하는 사회 분위기가 강해서 부이사관/부장 등 높으신 분들이 대낮부터 술 얼큰하게 취하고 담배 냄새 풍겨대며 사무실에 들어오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드나, 예외로 아직까지 업무 중에 술 마시고 담배 피는 몇 안 되는 직종이 바로 농업, 어업이다.[* 단 지방직 공무원, 특히 시골 소재 공무원들의 경우 매일 식사시간마다 외부 식당에 모여 지역 [[토호]]들과 어울리는 경우가 많아 2021년 기준으로 아직까지도 술 취하고 담배 냄새 풍기는 공무원들이 제법 있다.][* 이 때문에 농촌지역의 [[음주운전]]자는 꽤 많은 편이다. 시골에서는 '술을 마셔야 힘을 쓴다.'는 인식이 강해서 기계를 다루는 위험한 일에도 술이 빠지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건설업과 요식업계 역시 일이 고되기 때문에 담배를 상당히 많이 피운다. 다만 이들은 취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는 직종이라 술은 안 마신다. [[노가다]]에서는 집에 가기 1시간 전에 오후 참을 지급한다. 오후 참을 먹으면 사실상 그날 하루 일과는 끝났다고 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