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선 (문단 편집) == 제작 방법과 생산 == [[파일:라이플생산2.jpg|width=400]] 강선은 기술공이 수작업으로 직접 파는건 아니다. 아무리 18세기 이전이라도 그런식으로 만들지는 않았다. 강선은 총열을 기계에 놓은 다음 핸들을 돌려서 판다. 위 사진은 18세기 미국 식민지 시대에 라이플을 만드는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저 기계로 핸들을 돌리면 기계가 총열안에 강선을 파주는 방식이다. 생산자는 숙련된 기술자일 필요는 없고 핸들 돌릴 힘만 있으면 된다. 손으로 끌같은걸 들고 직접 파는 것보다야 비교할수없이 편하겠지만 그래도 인력으로 핸들을 돌려야 하니까 시간과 힘이 많이 들고 라이플이 머스킷보다 값이 비싼 이유였다. 19세기에는 산업 혁명으로 인해 자동화 생산 기계가 나오면서 라이플의 생산도 엄청나게 편해졌다. 당시 주요 라이플의 생산량을 보면 프랑스의 [[샤스포]] 라이플이 200만정, 영국의 [[엔필드]] 패턴 1853이 150만정, 프로이센의 [[드라이제]] 췬트나델게베어가 115만정, 오스트리아의 [[로렌츠]] 라이플이 70만정, 미국 [[스프링필드]] M1861이 100만정 넘게 만들어졌다. 수작업으로 만들 수 있는 양이 아니다. 19세기 중반 부터는 라이플이 대량 생산됨에 따라 가격도 머스킷과 별 차이 없어졌다. [[브라운 베스]] 머스킷의 가격은 18세기 말을 기준으로 보통 3[[파운드 스털링|파운드]]였고, 이는 당시 미국화폐로 환산하면 14.25 US$였다. [[남북전쟁]] 당시 스프링필드 조병창의 m1861 강선총 납품가는 14.75 US$였다. 다만 이런 기계가 없다면, 소총을 생산할 때 크게 시간이 걸리는 것이 총신이었으며, [[레지스탕스]] 등의 게릴라 조직에서 홈메이드 소총을 만들 때 가장 문제가 된 것이 [[총열]]과 [[탄창]]이었을 정도로 강선 파는 일이 만만치 않았다. 이런 이들에게 이미 강선이 파여진채로 지급된 [[스텐 기관단총]] 같은 물건은 더 좋은 총이 널린 정규군들에게는 악몽이었겠지만 그거라도 아쉬웠던 레지스탕스에겐 축복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