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철 (문단 편집) == 개요 == {{{+1 [[鋼]][[鐵]] / Steel}}} [[철(원소)|철]]과 [[탄소]]의 [[합금]]의 일종. 정확히는 철에 탄소가 0.035wt% ~ 1.7wt%[* 상태도 측면에서 보면 약 0.025 ~ 2.0% 영역을 강철의 탄소함량 영역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탄소함량이 너무 적거나 많은 강은 실용적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실용적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조성을 강철의 조성이라고 한다.] 포함된 합금을 가리키는 것. 0.035wt% 이하일 경우 [[연철(금속)|연철]], 1.7wt% 초과일 경우 [[주철]]([[무쇠]])라 불린다. 순수한 철(Iron)은 [[강도]]와 [[경도(성질)|경도]]가 약하다.[* 이는 비단 철 뿐 아니라 대다수의 금속에 해당되며, 따라서 연성과 전성이 필요한 부문에서는 순금속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철-탄소 합금의 경우 탄소량이 0~1.7wt% 범위일 경우 열처리에 의해 그 물리적 성질이 크게 차이나며, 이 중 강도와 인성면에서 가장 효용성이 높은 금속 합금이 강철에 해당한다. 탄소 함량이 증가할 수록 [[열처리]]시 강도와 경도가 상승하지만 경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쉽게 깨질 수 있기에 구조재로 많이 사용되는 강철의 경우 탄소함유량 0.04~0.6wt% 사이에 주로 분포되어 있으며 칼이나 공구의 날에 사용되는 경우 0.9~1wt% 수준의 함유량이 사용된다. 용광로가 나오기 전 과거에는 강철을 만드려면 블루머리에서 나온 [[연철(금속)|연철]]에 다시 탄소를 침탄시켜 강철을 만들었다. 연철괴와 숯이나 코크스를 섞어서 며칠이고 고온에서 가열해서 탄소를 서서히 침투시켜야 해서 생산량도 적고 비용도 많이 들었다. [[용광로]]가 발명되어 [[주철]](무쇠)를 대량생산할수 있게 된 후에도 강철의 제조에는 여전히 블루머리와 침탄법이 계속 쓰였다. 용광로에서 나온 주철을 강철로 바꾸려면 블루머리에서 연철을 만드는 법과 마찬가지로 큰망치로 오랫동안 때려 탄소와 불순물을 줄여서 강철로 만들었다. 그래서 강철은 비싸고 생산량이 적을 수 밖에 없었다. 19세기 중반에 대량으로 주철을 강철로 바꾸는 [[전로]]가 발명되고 나서야 강철을 싼 가격에 대량생산할 수 있게 되어 강철의 시대가 열렸다. 이처럼 본래는 강철이라 하면 곧 [[탄소강]]을 의미했으나, 이후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원소가 포함된 [[합금강]]도 강철로 분류된다. 강철(强鐵), 즉 '''강한([[強]]) 철'''이라는 의미가 아님에 주의하자. 강철의 '강'은 [[鋼]]으로, 그 자체로 강철이란 의미이다. 때문에 강철이 아니라 그냥 강(鋼)이라고 해도 된다. 제강(강철 제조), 연강, [[스테인리스강]] 등에서 강이 바로 강철이란 의미다. '[[철강]]'이란 단어는 '철과 강철'이란 뜻으로 연철(순철)과 강철을 함께 지칭한다. 옛날에는 [[운철]]로 강철을 만들기도 했다. 운철은 철성분의 [[운석]](철질 운석)을 말한다. 제철제강법이 완성되기 전에는 이런 운철이 적절한 탄소와 다양한 미량원소를 함유하여 녹이 잘 슬지 않는 질좋은 강철을 입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실제로 [[투탕카멘]] 왕의 무덤에서 발견된 철제 칼이 일반 철이 아닌 운철을 녹여 만든 것임이 [[https://www.news1.kr/articles/?2681078|밝혀지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