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인주의 (문단 편집) === 갈등에 대한 해결방안 === "합리적인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해 관계의 충돌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명제는 이해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는 욕망과 가치라는 두 개념이 개인주의에서 자주 부적절하게 서로 섞어 사용하고 이해했기 때문이다. 먼저 "개인주의를 관점"으로 보았을 때는, 개인주의가 필연적으로 타인과 갈등을 일으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충돌과 대립은 필연적이지만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는 태도로 이해될 수 있다. 하지만 권리라는 것이 타인과 갈등을 일으키며, 타인과 나의 같은 [[권리]]가 충돌하고 대립한다는 것은 권리라는 뜻 자체에서 성립되지 않는다. 법학자들의 해석에 따르면, 권리의 충돌은 "하나의 객체"위에 "여러 권리"가 충돌하는 경우를 지칭하므로, 개인 간의 권리 충돌은 인정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한때 이슈가 됐었던 [[거리 흡연]]의 경우, 기본권을 가진 '흡연자'와 '혐연자'가 서로 맞붙는 것이 아니라, 기본권 주체가 국가권력을 상대로 각자의 기본권을 주장한다는 형식으로 이해하면 권리의 충돌/대립이 성립하지 못한다는 위 표현을 이해하기 편할 것이다.]. 대신 "개인주의를 권리"로 이해하는 자가 "합리적"이라면, 이해 관계의 충돌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이해 관계를 1. 현실 2. 맥락 3. 책임 4.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가정하면, 개인과 타인의 인지에 의해 그려진(=주관적인) 4가지 고려사항은 이해 관계 그 자체이며,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타협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이런 가치들은 산술적, 법적, 도덕적으로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대체로 타협을 하게 되는 것이 합리적이다. 따라서, 타협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 대체로 본인이나 타인의 권리를 침해 중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관점에서 설명한 개인주의"에서는 권리간의 충돌이라는 표현을 부정하면서, 현실에서는 곧잘 "충돌"한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욕망이 [[이성(철학)|인지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보통 "개인의 욕망이 좌절될 때마다 이해관계가 희생된다"는 표현이 주로 지적되는데, 이는 "사람(타인)의 가치와 이해관계"에 대해 "욕망"이라는 주관적인 '''관점'''을 갖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로남불|타인에겐 그렇지 않음에도, 본인의 욕망이 정당하다고 믿는 상태]]가 바로 "타인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착각하는 개인주의"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어떤 사람이 케이크를 먹는 즐거움과 간직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없다고 주장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런 사례는 이념화된 사회에선 특정 부류를 특별나게 더 위하는 곳이 아니면 고려사항으로부터 제외하기가 쉽다.[* 쉽게 얘기해서, 자기 욕망과 남의 욕망의 충돌이라는 측면으로 바라보면 흔히들 얘기하는 개인주의=이기주의 관점이 되고, 자유를 자신의 내재적인 가치라고 인정하면 권리로서의 개인주의자라고 보면 된다. 일반적인 개인주의자들은 개인주의는 권리로서 인식하지, 관점으로 보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