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차 (문단 편집) ==== 낮은 유지비 ==== 경차 자체의 [[연비(자동차)|연비]]는 휘발유 차량 기준으로 소형차와 비슷한 수준이고 레이나 캐스퍼의 경우 준중형~중형차와 비교해야 할 정도로 그렇게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는 수준이다. --연식 좀 된 경차들은 연비만 보면 중형차다.-- [* 요즘은 안나오지만 LPG를 사용하는 경차는 가스가 줄줄 세어나온다는 표현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연비와 최대 주행거리가 매우 안좋다.]경차 특성상 민감한 원가 상승이나 차량의 엔진룸 크기 제한 등으로 인해 최신 엔진 기술([[GDI 엔진|직분사]]나 [[가변 밸브 타이밍]] 등) 을 적용하거나 [[무단변속기]]를 제외하면 [[변속기]]의 다단화에 어려움이 있어 변속시점이 높아지고 연소 효율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LPG 차량의 경우 연료비를 거의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준으로 저렴하다. 또한 이를 충분히 상회하는 이득을 남길 수 있을 정도로 총 유지비용이 소형차나 준중형급같은 다른 차급에 비해 훨씬 낮다. * 세제혜택 * 일단 한국에는 '''[[경차사랑카드]]'''가 있다. 보통 1리터당 250원씩 할인되니 월 100리터 정도를 소비한다고 치면 25,000원이 절약되며 이는 2023년 1월 7일 현재 평균 유가(1,561.4원) 기준으로 무려 16리터를 추가 주유할 수 있는 금액이다.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합치면 20리터 더 넣을 수 있다.~~ 다만 경차사랑카드는 경차를 세컨드카로 소유한 사람이 아닌 1가구에 경차 한 대를 보유한[* [[화물차]]같은 생계형 자동차 및 리스/장기렌터카는 제외.] 운전자만 발급이 가능하다. * [[취득세]]가 적다. 한 때는 아예 취득세가 면제됐고, 이 제도가 폐지된 이후에도 세액이 4%로 상위 차종보다 낮다. 이 역시 세액을 어느 정도 감면해 주는 정책을 취하고 있어 풀옵션 경차 신차를 구매한다고 해도 딱히 부담이 가지 않는 세금만 나온다. 자동차세 역시 더 낮아 신차라고 해도 연간 10만원 미만의 세금이 나온다. * 세금 이외의 유지비 절감 효과도 적지 않다.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 감면 및 유료도로 통행료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예를 들어 [[논산천안고속도로|통행료가 적지 않은 민자도로]]를 지나는 것이 보통인 서울-광주 구간의 1종(일반 승용차) 왕복 통행료는 과거에 인하하기 전에는 38,400원이다. 하지만 경차(6종[* 6종인 이유는 경차규격이 고속도로 통행료 차종분류가 나온 후에 생겼기 때문이다.])은 19,200원이면 충분하다. 2021년 3월을 기준으로 1리터당 1,550원 정도로 잡으면 12.4L 정도의 기름을 더 넣을 수 있는 돈이 남는다. 이렇게 통행료 차이로 남는 돈으로 기름을 더 넣으면 갈 수 있는 거리가 더 늘어난다. 경차는 출력도 낮고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도로에 가해지는 부담(=유지보수비용)도 덜한데다 정책적인 지원을 받아 통행료에 대한 부담이 가볍다. 주차요금은 주차 요금이 비싼 대도시 도심 주차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특히 주차 시설이 열악한 빌라 및 다가구주택 지역 거주자에게 안정적인 주차가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 * 낮은 보험료 최저가 보험사 기준 21세 특약으로 소형차보다 54만원이나 싸다. * 저렴한 정비 비용 상대적으로 복잡한 부품이 덜 들어가 정비 비용도 적게 든다. 정비사들은 경차의 엔진룸이 좁아 정비가 어렵다는 푸념이 많지만, 공간 문제를 제외하면 부품 자체가 상대적으로 덜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어 실제 정비 난이도는 오히려 대형차들보다 낮다. 부품가, 소모성 부품 유지비의 차이는 꽤 크다. 예를 들어 모닝용 순정 타이어는 한 짝에 3~4만원으로 네 짝에 15만 원 이하로 살 수 있는데 2,500cc 이상 중형 차량 타이어는 최저가가 7-8만원에서 쓸 만하다 싶으면 10만원을 넘어가 2~4배 비싸다. [* 다만 14인치 휠 기준이며, 요새는 경차에도 195/45/R16까지 순정으로 달려 나오는 상황이다. 해당 순정 타이어는 인터넷 최저가 기준 7.5만원이다.] 엔진이 작은 만큼 오일도 교환 비용도 절반 정도이며, 에어 필터 오일 필터, 배터리, 윈도 브러시 등 다른 소모성 부품 가격도 휠씬 싸다. 범퍼, 사이드미러,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같은 소모성에 가까운 부품도 가격이 절반밖에 안 한다. 구조가 간단하고 부품 수가 적으며 개별 부품 자체도 가볍기 때문에 수리 시 공임도 적게 든다. 면적 대비 돈을 받는 코팅, 유리 선팅, 세차, 광택 같은 것도 당연히 싸다. 심지어 자가 세차를 하는 데도 시간이 훨씬 적게 든다. 즉, 공인 연비 자체는 떨어져도 다른 부분에서 비용 절감이 충분히 이뤄져 실제 유지 비용은 더 적은 셈이다. 민자도로의 통행료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기는 해도 통행료 50%의 메리트는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금액 절약을 가져온다. 경차가 가장 빛을 발하는 때는 '''잦은 근거리 출퇴근으로 유류세, 주차 및 통행료 지출이 많은 사람'''이 살 때다. 생각과는 달리 차를 많이 타지 않는 사람들이 경차 혜택을 받을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적게 타는 주말용 차량의 경우 연비 좋은 준중형 이상의 차는 경차와 유지비도 크게 차이 나지 않으며 더 나은 공간과 안정성은 덤이다. 다만 주차요금, 자동차세 모두 저렴하니 가족 세컨카 용도는 좋다. 통행료만으로 대충 계산해 보면 서울-부산 고속도로 통행시 20,100원, 공인연비 기준 모닝 약 14km/L, 아반떼 약 18km/L, 요금소 기준 거리 317km, 22년 2월 휘발유 가격 약 1700원/L를 가지고 계산하면 모닝 48542원, 아반떼 50038원으로 단순 운행시 요금계산만으로도 --일단은-- 모닝이 이득이다. 물론 경차의 경우 고속주행시 연비가 더 떨어지거나 준중형의 경우 여기에 주차비, 타이어, 엔진오일 등 필수 소모비용에 의한 비용이 늘어나는 등 다른 변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자. 1가구 2차량에 대한 취득세 중과세는 1997년에 폐지됐다. 1가구 2차량일 경우 늘어나는 부분은 지역 건강보험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