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찰공무원 (문단 편집) === 순경 출신 정년퇴직자 최종 계급 === * 2012년 기준 (공채) || 계급 || 인원(명) || 비율 || || 경사 || 9 || 0.6 || || 경위 || 954 || '''72.1''' || || 경감 || 285 || 21.5 || || 경정 || 63 || 4.8 || || 총경 || 13 || 1.0 || || 경무관 이상 || || || 예전에는 경장 계급을 신설하여 인사적체를 해소했다. 그러나 다른 공무원들과 마찬가지로 계급이 점점 인플레되어[* 사실 30년간 근무한 사람이 고시 특채는 커녕 신입 경찰대 경위보다 낮다는 건 문제가 있다.]대부분이 경사에서 정년퇴직하게 되었다. 그런데 경찰 계급은 경사가 끝이 아니라 사실상 말단 평직원이다. 한해 수천 명씩 뽑는 순경 공채들을 대부분 경사에서 마감하게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순경 공채들의 지속적인 문제제기 및 일반직 공무원(대부분 6급 정년퇴임)들과의 형평성을 받아들여 2006년부터 승진법을 개정하여 경위까지 달아주었다. 그리고 그 해 퇴직하는 경사계급이였던 경찰들은 대부분 근속년수만 채워지면 경위로 승진하여 퇴임하게 되었고 당시 "평생 근무하였지만 경사 신분이라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는데, 드디어 경위 계급장 달고 딸 결혼식을 치르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는 내용의 기사까지 나왔었다. 당시만해도 성공한 경찰생활의 기준은 경위를 다느냐 못 다느냐의 여부였다.(2010년 기준 간신히 근속년수를 채워서 경위로 치안센터장 1년하고 퇴임하는 경찰관들도 부지기수였다). 다만 저 당시 아직 정년퇴임 나이는 만 58세로 지금의 만 60세와는 차이가 있기에 경사로 퇴직한 사람들도 많았다. 이제는 경사에서 6년 반을 근무하면 근속승진이 되기에 40대 후반정도면 별 일 없으면 경위다. 오해를 막자면 여기서 계급 인플레라는 말은 일제강점기 순사 시절이나 해방 후를 대한민국 경찰이 창설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고 현재 다른 공무원들의 평균 승진속도에 비하면 경찰은 극심한 인사적체에 시달리고 있다. 아직도 대부분의 교도관은 직제상 9급으로 퇴직한다. 인사제도가 바뀌어 7급 계급장은 달아주지만 직제상 9급 꼬리표를 단 채로 근무하기 때문에 보직 등에서 제약사항이 있다. 군대로 따지면 소위 계급장을 달고 직책은 분대장인 셈. 근본적인 원인은 7급 TO자체가 한 과에 1명 수준으로 매우 적기 때문에 직제상 9급이 늘어가는 것이다. 경찰이 순경 1년 6개월 하면 누구나 승진시험 볼 수 있을 정도로 승진이 쉽다는 말 들으면 교도관들은 열폭한다. 그러나 교도관은 능력만 넘사벽이라면 1급까지 승진이라도 할 수 있다. 교정본부장(고공단 가급으로 1급 관리관급) 하면 되니깐. 공안직 중에서는 계급 자체가 없어서 전원 하위직에서만 맴도는 직렬도 있다. 경찰청이 인사적체가 심하고 승진이 느리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행정공무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승진이 느리다는 것이다. 순경으로 시작해서 [[치안총감]]까지 진급한 사람은 7대 치안본부장 [[안응모]], 10대 경찰청장 [[이팔호]], 20대 경찰청장 [[이철성(경찰)|이철성]] 총 3명이다. 그러나 [[이팔호]] 경찰청장은 순경으로 2년간 재직 후 [[경찰간부후보생|경간부시험]]을 보고 경위로 임용 되었고, [[이철성(경찰)|이철성]] 경찰청장은 순경에서 경사까지 진급한 다음 경간부시험을 보고 경위가 되었다. 즉 순경으로 시작해서 [[경찰간부후보생]]을 거치지 않고 치안총감까지 진급한 사람은 [[안응모]]가 유일하다. 순경 출신의 최종 계급이 경위에 몰빵되어 있는 이유는 '''[[위관급 장교|위(尉)]]'''라는 계급의 상징성 때문이다. 군대로 따지자면 여기서부터 [[장교]]에 해당되고[* [[장성급 장교]]를 목표로 양성되는 [[사관학교]] 졸업자가 맨 처음 부여받는 계급이다.] 그 밑으로는 전부 사병에 해당되기 때문인데 엄밀히 따지자면 [[소위]]도 장교이고 [[대장(계급)|대장]]도 장교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경찰에서 제일 높은 사람과 같은 신분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경찰 하위직에 있는 인원들이 그 신분을 얻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받고 싶어했고 그 요구는 상당히 강력했다. 이로 인해 속칭 '똥경위'라 하여 오랫동안 경사로 근무하고 있다가 정년퇴임을 앞두기 몇년 전쯤 부터 오랫동안 수고했다는 명목으로 경위 계급으로 근무하게 배려해준 것이다. 어차피 그 계급으로 오래 근무할 것도 아니고, 예비역이라 당장 쓸 일도 없는 상징적 의미인지라 갖고 싶다는데 굳이 나눠주지 않을 이유도 없고 해서 그냥 경위까지는 달 수 있도록 해준것이다. 그러나 2017년 말에 근속승진의 기간을 단축하는 법안이 발의되고 통과되어 순경부터 경감까지 다는데 근속승진만으로 30년 걸리던 것이 25년으로 줄어들었다. 심지어 2019년 6월 경찰의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경감 근속승진 비율을 30%에서 40%로 늘림에 따라 심각하게 늦게 임용되거나 승진에 뜻이 없는게 아닌 이상 근속승진만으로 경감을 다는것이 훨씬 수월해졌다. 여담으로 2018~2022년의 기간동안 경찰에서 사직한 인원은 총 321명이며 그중에 근무기간이 5년미만인 경우가 314명(97.8%)이라고 한다.[[https://youtu.be/GBuXskAy2QM?si=e-GgtVKDJZEwnkQQ|#]]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