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뱅이 (문단 편집) == 식용 ==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식감과 조리하기 쉬워서 [[술안주]]로 주로 사용된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화학)|지방]]이 적어 간식으로 쓰기에도 좋다. 물론 그냥 먹는 것보다 [[소면]]과 섞어서 양념에 버무린 국민 안주 골뱅이무침에 소비되는 양이 절대적이다.[* 소면 대신 쫄면을 사용할 수도 있다. ] 마트나 수산시장 등에서 백골뱅이나 백고동으로 파는 종류는 물레고둥이나 고운띠물레고둥이다. 저가형 골뱅이집이나 저가형 통조림에 쓰이는 [[우렁이]] 종류인 큰구슬우렁이와는 다르다. 을지로 골뱅이는 국산이나 수입산 물레고둥을 쓰고 동원F&B 등에서 나오는 골뱅이 통조림은 부키눔 운다툼(''Buccinum undatum'')이라는 북유럽 종을 사용한다. 저가형 통조림에서 쓰는 서해안산 큰구슬우렁이는 Moon Snail이라고 해서 맛도 진짜 골뱅이와 비교하면 훨씬 떨어진다. 큰구슬우렁이는 살았을 때는 발이 매우 넓지만, 익히면 크기가 팍 쪼그라들뿐더러[* 살아있을 때 크기에 비해 익히면 엄청나게 줄어드는 수산물 중에는 [[군소]]가 있다.] 식감도 상당히 질기다. 골뱅이처럼 연하고 달콤한 맛이 아니다. 위 글처럼 많은 사람들이 큰구슬우렁이를 오해한다. 보통 조개류나 낙지등을 오래 삶으면 삶을수록 더 질겨진다고 잠깐만 삶는데, 큰구슬우렁이는 오히려 25분 정도 삶거나 쪄야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소라류도 마찬가지이다. 수산물에 대한 명칭이 통일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쓰이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학공치]]를 [[꽁치]]라고 파는 것처럼 엄연히 다른 종을 더 비싼 종으로 둔갑시키는 것임에도 마이너한 종류라고 생각해서인지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