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뱅이 (문단 편집) === 큰구슬우렁이 === ||<-2> '''{{{+1 큰구슬우렁이}}}'''[* [[문화어]]: 반들골뱅이, 일본어: ツメタガイ(츠메타가이)][br]Bladder moon snail, Moon shell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개소라.jpg|width=100%]]}}} || || [[학명|{{{#000,#fff '''학명'''}}}]] || ''' ''Neverita didyma'' '''[* Glossaulax didyma라고도 한다.][br]Röding, 1798 || ||<-2>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s-3.2|{{{#000,#fff '''계'''}}}]] ||[[동물|동물계]] || || [[생물 분류 단계#s-3.3|{{{#000,#fff '''문'''}}}]] ||연체동물문(Mollusca) || || [[생물 분류 단계#s-3.4|{{{#000,#fff '''강'''}}}]] ||복족강(Gastropoda) || || [[생물 분류 단계#s-3.5|{{{#000,#fff '''목'''}}}]] ||총알고둥목(Littorinimorpha) || || [[생물 분류 단계#s-3.6|{{{#000,#fff '''과'''}}}]] ||구슬우렁이과(Naticida) || || [[생물 분류 단계#s-3.7|{{{#000,#fff '''속'''}}}]] ||큰구슬우렁이속(Neverita) || || [[생물 분류 단계#s-3.8|{{{#000,#fff '''종'''}}}]] ||큰구슬우렁이(''N. didyma'') || 예전에 흔히 식용했던 종으로, 과거에 캔에 넣어 판매하던 골뱅이는 대부분 이 종이었다. 요즘은 부키눔 운다툼(''Buccinum undatum'')이라는 수입 종을 주로 쓴다. 단, '''구슬골뱅이'''나 '''큰구슬골뱅이'''라는 이름이 붙은 저가형 통조림[* 주로 업소용이라 마트 매대에서는 보기 힘들다. 인터넷이나 식재료상에서 구입 가능.]은 바로 큰구슬우렁이다. 서해안에서 주로 잡히며 난류성 종이라 중국이나 인도양, 서태평양에서도 발견된다. 일명 '[[배꼽]]'이라고 부르거나 '개소라'라고도 한다. 전남권에선 방언으로 '따개미'라고도 불린다. '통골뱅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하는 식당들의 대다수가 저가형인 이것을 사용한다. 근데 살아있을 땐 사진처럼 발이 저렇게 넓은데 삶고 나면 한입거리도 안 되게 쪼그라들어 버리는 게 압권.[* 대다수 [[해산물]]의 특징이다.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 중에서도 유독 수분이 많기 때문이다. 그 중 정점이자 최고봉은 역시 [[군소]]. 심지어 이 큰구슬우렁이는 해루질하던 도중 어쩌다 한 번씩 걸릴 때 보면 넓디넓은 발과 외투막으로 패각을 몽땅 덮고 있으며 자극을 주면 물을 뿜기도 하는데, 그게 재밌다고 몸통을 쥐어짤 경우 사방천지로 물을 분수처럼 뿜어내 버리고서는 살은 눈에 띄게 팍 쪼그라들어 껍데기 안으로 몸을 숨겨 버린다.(...) 그나마 수율 좋은 조개류로 [[꼬막]]이나 [[피조개]] 등을 꼽아볼 수 있는데, 주먹만한 피조개의 경우 입이 벌어지는 직후까지만 잘 삶아주고 껍데기를 까 보면 튼실하게 꽉 차있는 살을 볼 수 있다.] 큰구슬우렁이는 대부분의 조개류와 달리 다른 조개를 적극적으로 잡아먹는 육식성이다. 주로 [[바지락]]이 많이 희생되는데, 껍데기에 치설(조개의 이빨에 해당하는 부분)과 위산으로 구멍을 낸 뒤 구멍안에 위산을 흘려넣어 조개의 살을 녹인 후 빨아먹는 엽기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해변가에서 조그맣게 구멍이 뚫린 조개껍질을 발견했다면 백 퍼센트 이 녀석 짓이다. 심지어 동종포식까지 하기 때문에 구멍이 뚫린 큰구슬우렁이의 패각도 볼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조개 양식업자가 골치를 썩는다고 한다.[* 물레고둥류도 육식성이긴 하나 죽은 물고기 등을 주로 먹는다.] 독이 없어서 그냥 먹어도 된다. 특유의 쫄깃한 식감 탓에 백골뱅이보다 이것을 찾는 사람도 간혹 있다. 과거에는 골뱅이집 앞에 솥을 걸어두고 이것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계속 쪄서 팔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