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동경비구역 (문단 편집) ==== [[중립국감독위원회]] 캠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3-OikKvCBc)]}}} || || '''{{{-1 "떠나지 못한 사람들-NNSC 중립국감독위원회" | 2013.7.23. KBS다큐공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2.bp.blogspot.com/7.jpg|width=100%]]}}} || || '''{{{-1 중립국감독위원회 캠프 내부에서 촬영된 모습}}}'''[* [[미군]]과 [[대한민국 국군]] 경비병 외에도 일반인 기자와 [[캐나다군]] 육군 (검은 베레모에 [[CADPAT]] 전투복, [[선글라스]]를 착용한 대한민국 국군 [[일등병]]의 뒷편)의 모습이 보인다.]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인근에는 중립국감독위원회(中立國監督委員會 / Neutral Nations Supervisory Committee, NNSC) 캠프가 설치되어 있다. 물론 이곳도 판문점 경비부대의 책임구역이다. NNSC는 정전협정 당시 정전협정 이행 여부를 관리 및 감독하기 위해 설치한 기관으로,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스웨덴]], [[스위스]],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의 4개국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임무는 정전협정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감시하는 것이다. 또한, 북한에서 온 귀순 군인을 취조심문하는 것이 임무인데, 중립의 입장에서 귀순자가 자발적인 귀순을 했는지 묻고(영상촬영을 한다.) 이것을 북측에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다. 스웨덴과 스위스는 유엔군 측에서,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는 북한 측에서 선택한 중립국가들이었다. 1990년대 초 [[동유럽 혁명|동구권 민주화 과정]]에서 체코슬로바키아가 [[체코]]와 [[슬로바키아]] 두 나라로 쪼개졌고 중감위 업무는 체코가 승계받았다. 이로부터 몇 년 지나지 않아 북한은 양국 중감위원단을 본국으로 추방했고 현재는 스웨덴과 스위스만이 판문점에 상주하고 있다. 스웨덴과 스위스가 군사분계선 대한민국 측에 세운 캠프가 바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NNSC 캠프이다.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 캠프는 군사분계선 북한 측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1989년 동유럽 혁명]]으로 두 나라가 모두 민주화된 이후 중립성이 훼손되었다는 이유로 북한에서 식수 및 전기 공급을 중단하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다가(...) 결국 체코를 1993년에, 폴란드를 1995년에 축출했다. 이후 체코는 북한에서 자기들을 쫓아내자 학을 떼며 중감위 임무에서 아예 사퇴했고, 폴란드의 중립국 감독위원회 임무는 일단 아쉬운 대로 폴란드 본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회의에 참석할 때에는 한국 쪽 출입구를 통해 회의장에 들어가고 있다. 여담으로 여기에 스위스를 뺀 모든 국가들은 EU 소속인데다가, 모든 국가들이 자본주의 국가가 되었고 친한(親韓) 성향으로 전향했기에 북한 입장에서는 거슬릴만 하다. 북한 측 NNSC 캠프 건물이 평화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되었다는 헛소문이 나돌지만 사실이 아니다. 문제의 박물관은 위에 설명되어 있듯이 정전협정이 체결되었고, 판문점이 현 위치로 이전하기 전에 잠시 주재했던 구 판문점이다. 아무래도 북한군이 점거해서 자기네가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그렇게 와전된 듯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vtg.admin.ch/fotos.parsys.0020.4.photo.Photogallery.jpg|width=100%]]}}} || || '''{{{-1 캠프-공동경비구역 지름길인 파란 도보교}}}''' || 캠프에서 공동경비구역으로 지름길로 갈 수 있는 파란색 도보교가 있다.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이 다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단독회담이 있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vtg.admin.ch/fotos.parsys.0016.4.photo.Photogallery.jpg|width=100%]]}}} || || '''{{{-1 캠프-군사분계선 사이의 거리}}}''' || 캠프 자체가 군사분계선에 찰싹 달라붙어 있다. 현재 캠프에 남아있는 스위스군과 스웨덴군 그리고 가끔 폴란드까지 참여한 회의를 하는데 회의가 끝나면 회의 결과를 북한 측 통보함에도 꽂아놓는다고 한다. 하지만 북한은 이 통보함에 넣은 회의결과를 단 한번도 가져간 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아예 유엔군사령부나 미군이 북한 측에 육성으로 통보문을 읽어주기도 하는데, 본문을 읽어주기 시작하면 북한군 병력들이 철저히 무시하고 자기네 건물 내부로 들어가버린다. 또한 아무래도 원래는 임시로 사용했던 건물들인 탓에 아무리 리모델링을 해도 상주인원들의 숙소가 노후화된 편이라고 한다. 정기적으로 대포병 대피훈련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