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화당(미국) (문단 편집) === 지역 === 19세기만 해도 북부가 공화당의 기반이었으나, 1930년대 민주당의 뉴딜 동맹과 1960년대 민권법 제정, 공화당의 [[남부 전략]] 등이 겹쳐지며 지금은 서로 텃밭이 바뀌었다. 다만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는 북부에서도 공화당의 지지율이 꽤 남아있었으며 [[미국 남부|남부]]는 여전히 민주당 텃밭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공화당의 남부 전략 이후로는 점점 공화당의 텃밭이 남부로 바뀌기 시작한다. 그래도 1980년대까지는 여전히 북부에서도 공화당이 승리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부턴 남부가 확고한 공화당의 기반이 되었다. 물론 이는 상기했듯 20세기 들어 두 당의 성향이 체인지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유의할 점은, 미국은 우촌좌도가 확고하게 정립되어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북부라도 농촌과 소도시 지역은 공화당이, 남부도 대도시 지역은 민주당이 강세다.[* 그나마 LA 광역권의 [[오렌지 카운티]], 플로리다의 [[마이애미]], 텍사스의 [[휴스턴]], [[댈러스-포트워스]] 광역권 일부와 [[샌안토니오]] 지역, 뉴욕의 [[스태튼 아일랜드]]처럼 다른 대도시권보다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편인 지역구도 찾아보면 있긴 하다. 상대적이라는 게 함정이지만.] 교외 지역은 선거마다 표심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캐스팅보트가 되는 편. 미국의 우촌좌도 사례 중 하나로 [[러스트 벨트]] 지역은 원래 민주당의 텃밭이었으나 2010년대 들어 이 지역에서 도시 인구가 감소하면서 민주당 우세 지역에서 경합 지역[* 미국에서는 스윙 스테이트라고 한다. 승자독식제를 시행하는 미국 대선의 특성상 선거 때마다 승리하는 정당이 다르단 뜻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으로 변화하거나([[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경합 지역에서 공화당 우세 지역으로 변화하는([[오하이오]], [[아이오와]]) 등의 변화를 겪고 있다. 반면 공화당의 텃밭이던 남부 지역에서는 2010년대 들어 도시권의 인구 증가로 경합 지역이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변화하거나([[버지니아 주|버지니아]], [[콜로라도]], [[뉴멕시코]]), 공화당 우세지역이 경합 지역이 되는([[애리조나]], [[조지아 주|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변화를 겪고 있다. 다만, [[플로리다]]는 쿠바계에 더해 강경보수 성향을 갖는 베네수엘라계 히스패닉 유입까지 더해져 경합주에서 공화당 우세 지역으로 변화하는 추세도 보이고 있다.[* 실제 [[2016년 미국 대선]] 플로리다 지역 선거에서 트럼프는 힐러리에게 1.2%차로 간신히 승리하였으나, [[2020년 미국 대선]]에서는 트럼프가 바이든에게 3.3%차로 다소 여유있는 승리를 거두었고, 같은 날 치뤄진 미국 연방의회 하원 선거 역시 지난 [[2018년 미국 중간선거]]보다 공화당이 플로리다 지역에서 의석을 더 늘리며 민주당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절대치로는 여전히 확고한 텃밭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경합우위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텍사스의 정치 지형은 새로 유입되는 인구가 텍사스가 오히려 공화당 지지 성향이 더 강하고 스윙 스테이트로 변하는 걸 막아준다는 분석이 있다. 2018년 중간선거의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텍사스 거주민들의 경우 투표가 52% 대 47%로 민주당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텍사스로 새로 이사온 사람들에선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가 57% 대 42%로 크게 앞섰다. [[https://edition.cnn.com/election/2018/exit-polls/texas/senate|#]] 함께 치러진 주지사 선거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공화당의 [[그레그 애벗]]이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텍사스 거주민들에게는 13%p 격차로 앞섰지만, 텍사스로 새로 이사온 사람들의 경우에는 25%p 격차를 내 더 크게 우세했다. [[https://edition.cnn.com/election/2018/exit-polls/texas/governor|#]] 이에 대해서는, 텍사스로 이사오는 사람들 자체가 원래 [[캘리포니아]] 같은 민주당 우세 주에서 살다가, 높은 세금이나 과도한 규제 등 해당 주들의 주 정부 정책과 운영방식에 불만을 가지고 텍사스로 오는 사람들인만큼, 공화당 성향이 강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 자료가 존재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