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화제 (문단 편집) == 어원 == * [[라틴어]]: Res Publica * [[한국어]]: 공화국([[共]][[和]][[國]]) * [[영어]]: Republic * [[중국어]]: 共和国, 共和國(gònghéguó) * [[일본어]]: [ruby(共,ruby=きょう)][ruby(和,ruby=わ)][ruby(国,ruby=こく)] * [[독일어]]: Republik * [[프랑스어]]: République * [[이탈리아어]]: Repubblica * [[네덜란드어]]: Republiek * [[스페인어]]: República * [[스웨덴어]]: Republiken * [[폴란드어]]: Republika, Rzeczpospolita * [[루마니아어]]: Republica * [[포르투갈어]]: República * [[러시아어]]: Республика * [[에스페란토]]: Respubliko 공화국으로 번역된 영어 단어 Republic 의 어원은 [[라틴어]] Res publica 이다. 이것을 직역하면 '공공(publica)의 것(res)'이라는 뜻이다. 이는 공공의 일, 행사, 재산, 등 여러 의미로 이해된다. 영어 외에도 [[네덜란드어]](Republiek), [[독일어]](Republik), [[스웨덴어]](Republiken), [[러시아어]](Республика), [[포르투갈어]](República), [[루마니아어]](Republica), [[스페인어]](República), [[이탈리아어]](Repubblica), [[프랑스어]](République) 등 많은 언어에서 라틴어 유래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몇몇 국가들에서는 Res publica 라는 단어에 대해 직접적으로 뜻을 옮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폴란드어]]의 경우 공화국을 뜻하는 말은 역시 라틴어 유래인 Republika이지만, 자국을 지칭할 때만 특별히 제치포스폴리타(Rzeczpospolita)라는 말을 사용한다. [[헝가리어]]의 쾨스타르셔샤그(Köztársaság)이나 [[태국어]]의 사타라나랏(สาธารณรัฐ) 역시 같은 의미. [[아랍어]] 줌후리야(جمهورية)도 Res publica를 직역한 명칭인데, 이 명칭은 [[스와힐리어]](Jamhuri), [[소말리어]](Jamhuuriyada), [[튀르키예어]](Cumhuriyet), [[페르시아어]](جمهوری), [[우르두어]](جمہوریہ), [[위구르어]](جۇمھۇرىيەت / Jumhuriyet / Җумһурийәт) 등에서도 차용되어 쓰이고 있다. 영어에서 공화국을 일컫는 또 다른 표현은 [[커먼웰스]](Commonwealth) 역시도 Res publica의 직역이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한자문화권에서 쓰이고 있는 '공화(共和)'라는 단어는 저 멀리 고대 [[중국]] [[주나라]] 시대 [[여왕(주)|주여왕]]이 폭정을 벌이다 쫓겨났던 사건에 기원을 둔 말이다. 자세한 내역은 [[공화]] 항목 참조. 다만 주정공(周定公)과 소목공(召穆公)의 두 상(相)에 의한 공동통치이든 [[공백화|공백(共伯) 화(和)]]에 의한 통치이든, 서주의 공화시대는 태자 희정(이후 [[주선왕]])의 즉위 이전 임시로 국정을 맡은 것에 가까워서 근현대의 공화국 개념과는 차이가 있다.[* [[사마천]]은 [[사기]]의 연표를 공화 원년(기원전 841년)부터 작성했는데, 이때의 반란으로 많은 기록이 소실돼 그 이전은 기록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려 연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근대 일본에서 군주가 없는 정치체를 번역할 말을 찾다가 '''군주가 없던''' 이 시기([[공위시대]])의 명칭을 가져온 것인데, 마침 한문의 뜻도 Res publica와 완전히 무관하지 않아 [[초월번역|적절한 번역]]으로 굳어졌다. 비슷한 시기 중국에선 Republic을 '민국(民國)'으로 번역했다. [[대만|중화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은 중화민국의 영향을 받은 것인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고 독립운동할 당시에 중화민국의 총통 [[장제스]]의 주도로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훗날 [[카이로 선언]]에서 조선 독립을 반대하던 [[영국]] [[윈스턴 처칠]]에 맞서 "조선의 독립 보장" 문구를 무조건 넣어야 된다고 아주 강하게 주장해서 진짜 써넣은 사람이 장제스이다. 실제로 당대 한국 독립운동 지도자들은 장제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대한제국에서 대한을 따오고, 공화국 대신 중화민국의 민국을 가져온 것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중화민국 상하이시에 정부를 세웠었다. 그 외에 한성정부같은 표현들도 있었으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위주로 독립운동 중심이 잡히며, 독립 후에도 대한민국을 정식명칭으로 쓰게 된다. ]을 제외하면 거의 쓰지 않는 단어다. 한편으로는 [[몽골어]]의 부그드 나이람다흐 올스(бүгд найрамдах улс)도 직역하면 '모두가 조화로운 나라'로, '共和國'을 직역한 명칭. 사실 라틴어 Res publica를 키케로가 Res populi(국민의 것)[* populi는 국민보다는 인민에 가까운 어휘이지만, 키케로는 이를 법정의에 대한 동의를 전제한 결속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선 국민에 더 가깝다.] 뜻을 생각한다면 '민국' 역시도 매우 좋은 번역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중화권에서는 18세기 말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의 [[화교]]들에 의해 세워졌던 [[난방공화국]](蘭芳共和國)이 최초의 공화정체였으며 영어로는 Lanfang Republic으로 번역되었다. 또 다른 예로는 19세기 말 세워졌던 [[대만민주국]](臺灣民主國)도 있었는데 영어로는 Republic of Formosa로 번역되었다. [[그리스어]]에서는 공화국을 뜻하는 말이 [[민주주의]]와 같은 디모크라티아(Δημοκρατία)이며, [[아이슬란드어]](Lýðveldið)나 [[아일랜드어]](Poblacht)로 공화국을 뜻하는 말도 '민중에 의한 지배', '민중의 나라' 등으로 민국과 비슷한 유래를 가지고 있다. 그 외의 경우 [[핀란드어]] 타사발타(Tasavalta)는 평등한 나라라는 뜻이고, [[에스토니아어]] 바바리크(Vabariik)는 자유로운 나라라는 뜻이다. [[힌디어]] 가나라자(गणराज्य)는 공동체의 나라라는 뜻.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