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동어 (문단 편집) == 일상 표현 == 광동어 인사말은 보통 네이호우(마)[* 사람에 따라서 네이(nei/你)를 레이(lei)로 발음하기도 한다.]라고 한다. [[표준중국어]] 인사말인 니하오(마)와 같은 뜻으로 [[한자]] 표기도 你好(嗎)로 같다. 하지만 10대들은 인삿말로 영어를 쓰거나 '띰아'[* 點呀; dim2 aa3; 영어의 What's up?과 같은 의미의 속어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쓰이며 비격식 표현이다. 어르신 앞에서나 직장에선 쓰는 표현은 아니다.]라고 한다. 사실 홍콩에서 네이호우 내진 니호는 듣기 어렵고, 거의 영어를 쓴다. 노인들이나 네이호우를 주로 쓴다. 띰아 역시 연인이나 친구 사이 등에서 쓰이거나 가족 사이에서 쓰이는 비격식 표현이며 직장 상사 등 어르신 앞에서 쓰는 건 부적절하다. 광동어는 존댓말/반말 구분은 없지만 격식체/ 비격식체는 엄연히 따로 구분된다. 활용성이 높은 단어로 '음꼬이'(唔該, m4goi1)[* 첫 음절에 콧소리를 넣는다. 여기서 '음' 발음은 한글의 ㅇ-ㅁ이 아니고 입을 완전히 닫은 채로 '음~'이라고 소리를 내면 된다(정확히는 [[성절 자음]]이다). 무언가를 고민할 때 음~ 하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가 있다. 이 표현은 영어로 치면 please, excuse me, 일본어의 스미마셍 정도의 의미이며, 누군가를 부를 때[* 한국어의 '저기요~'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로 쓰지만 여러 가지 다용도로 쓰인다. 예를 들어 대중교통, 특히 미니버스를 타다가 목적지에서 내릴 때도 쓰고[* 我要落車(오 이우 록 체)라고 해도 되지만 건방지게 들린다. 我要落車喇唔該。(오 이우 록 체 라 음꼬이)라고 하자.], 무언가를 부탁할 때에도 "부탁드립니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고맙습니다'의 의미로도 쓰는데, 보통화에선 谢谢 하나만 쓰는 것과 달리 광동어에선 감사의 표현이 두 가지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음꼬이(唔該)는 서비스나 어떤 편의를 제공받았을 때 하는 말이고[* 보통 '唔該晒(음꼬이 싸-이)'라고 한다], 물건이나 선물 같은 물질적인 것을 받아서 감사할 때는 또제(多謝, do1ze6)를 쓴다. [[홍콩]]이나 [[마카오]] 여행시엔 음꼬이만 익혀 놓고 가도 여러 가지로 도움이 많이 된다. 예를 들어 식당에서 계산서,또는 계산하다를 '마이딴(埋單, maai4daan1)'이라고 하는데, 밥 다먹고 "음꼬이~? 마이딴!" 한마디면 말없이 [[계산서]]가 테이블로 온다. 그 외에 길 비켜달라 할 때 써도 된다. 홍콩은 실내가 [[대한민국 해군]] 함정 격실마냥 비좁아[* 사실 이 때문에 해군과 해병대에는 육군에 없는 '길비켜'라는 예절이 있다. 좁은 함정 내에서 상급자에 길 터주기이다. 홍콩에서도 비슷하게 길을 터주는 게 예절이다.] 이 말을 써야 할 때가 꽤 많다. 그만큼 여행객들이 가장 쉽게 많이 쓸 수 있는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