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도소 (문단 편집) ==== 식사/음식 ==== [[https://www.dispatch.co.kr/1128964|기사]] 미국 교도소의 식사는 끔찍한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여러 번 다큐멘터리 등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면서 어떤 것들을 주는지 자세하게 드러나 있다. 통조림 과일, 가루 주스, 커피, 우유, 오렌지, 시리얼, 빵, 땅콩버터, 쿠키, [[마가린]][* 빵에 발라먹거나 죽에 넣는 용도. [[일본]] 교도소에서도 빵에 발라먹으라고 [[마가린]]을 몇 조각 썰은 것을 준다.], 잼, 베이크드 빈즈, 냉동 채소, 샐러드, 계란(삶은 계란, 스크램블 에그), 우유, 과자 한 봉지, 소시지[* 한국에서 후랑크 소시지라고 불리는 Frankfurter Rindswurst 류이다.], 햄버거, 핫도그, 감자튀김, 샌드위치, 피자, 타코, 부리또, 볶음밥, 햄, 가정식 스테이크, 콘샐러드, 베이컨, 감자 샐러드, 오트밀 죽, 콘플레이크, 프라이드치킨, 흰쌀밥, 파스타, 스파게티, 옥수수빵, 치미창가, 토스트 빵, 과일주스, 비타민 음료, 커피, 해쉬브라운, 메시드 포테이토, 팬케이크, 머핀, 베이글, 와플, 수프, 스튜, 파이, 파운드케이크, 타르트, 롤케이크, 케이크, 퀘사디아, 엔칠라다, 크레이프, 베이글, 리소토, 깍두기처럼 정사각형으로 썰은 채소(주로 당근) 등을 준다. 살펴보면 이중 상당수가 미국인들의 일상음식 중 하나이면서도 손이 많이 가지 않는 납품받은 것을 그대로 주거나 삶거나 가열만 하면 줄 수 있는 것들이며 항목들만 보면 그럴듯해 보이고 한 끼 식사량은 될 거 같지만 품질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양도 부족하고, 의외로 열량도 1인분에 못 미칠 정도로 낮다. [* 레이건 정부 이후 교도소가 민영화되자 되려 이렇게 낙후되었다. 이렇게 해야 보석 신청율이 올라가며 보석금 사냥으로 돈을 벌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민영화 = [[장사]]''' 이렇게 보는 것이 진리이다.] 또한 쌀밥이 의외로 자주 나오는데 비해 반면 생선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생선이 거의 없는 점은 미국의 영양 전문가들도 지적했을 정도. 또한 감자나 옥수수를 제외한 채소류는 식단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낮다. 그나마 [[추수감사절]]엔 평소 제공되는 음식들과 달리 추수감사절 음식이 제공된다지만 사실 그래봤자 그것도 한국 교도소로 치면 [[설날]]에 [[떡국]]을 주고, 일본 교도소로 치면 설날에 [[오세치]] 요리를 주는 것과 같다. 또한 미국 내 이슬람 단체와 유대교 단체가 교정시설에 제정지원을 많이 해서 죄수라 해도 무슬림일 경우 할랄식을, 유대교면 코셔식을 받는 게 가능하다. 특히 할랄식은 맛있는 것으로 유명해서(이슬람을 대놓고 극혐하는 사람들조차도 할랄 푸드가 맛있다는 것은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 죄수들 중 이슬람을 대놓고 극혐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식사 때 이왕이면 맛있는 메뉴를 받기 위해 무슬림이 되거나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일이 흔하다. 개중 진짜로 무슬림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역시 대부분은 나이롱이며, 출소 후 할랄 식당을 개업하는 일도 흔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출소 후에도 [[할랄 푸드]]를 좋아하고 즐겨 찾을 정도인 경우가 많다. 반면 [[코셔 푸드]]는 맛도 별로이면서 정작 따지는 조건은 까다로워서 유대교로 개종하거나 유대교 신자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급양복지의 경우 2000년대 말부터 주정부의 예산 삭감과 민영화의 한계로 인해 기존 급양품질이 저하되었으며 그 반작용으로 [[인스턴트 라면]]이 교도소 배식보다 오히려 더 선호받아서 사실상 미국 교도소 내의 [[대체통용화폐]] 지위까지 오르는 해프닝도 일어났다. 예를 들어 자력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잡범들이 교도소 내 갱단한테 보호받는 대가로 매일 라면을 바친다던지, 죄수들 사이에서 [[문파이]]나 콜라 등 다른 스낵을 같은 수량의 라면과 교환한다던지, 미니 선풍기 등 생활용품 한 개당 라면 5개랑 교환한다던가, [[플레이보이]]등의 [[성인잡지]] 한 권당 라면 10개랑 교환하는 식이다. 특히 부유하지 않은 죄수들 중 돈을 아끼기 위해 라면을 돈 대신 지불하는 일이 많다. 일부 미국 교도소에서 폭력을 행사한 죄수에게 Nutraloaf를 준다. 교도소의 Nutraloaf는 식재료[* 종류는 매 교도소마다 다르며 주로 우유, 감자, 콘프레이크, 빵, 냉동 채소 등이다. 단백질은 주로 콩으로 충당한다.]들을 아무거나 대충 섞고 뭉쳐서 구운 뒤 덩어리로 잘라 식사로 주는 것. 당연히 맛은 교도소 음식들 중에서도 가장 끔찍하다. 재료를 뭉치고 빵과 우유로 결합시켜 원재료의 질감을 완전히 없애는 데다가 처음부터 맛의 조합을 망치는 방향으로 요리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살기 위한 영양소만 있는 덩어리이다. 이렇게 만드는 이유는 행패를 부리는 것에 대해 경고 및 하지 말라고 제재하기 위해 주는 것이다. 사형 또는 종신형을 선고받았거나 혹은 인간의 최대수명보다 긴 형량을 선고받아 생전엔 석방되기가 불가능해지거나, 형량이 워낙 길어 중간에 감형으로 석방된다 해도 내일 당장 죽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의 고령이 되어서야 석방될 상황이면 어차피 끝난 인생 막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사고 치는 죄수들한테 이런 끔찍한 맛이 나는 음식을 먹여서라도 막 나가는 죄수들을 조금이라도 통제해 보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점을 감안해도 워낙 끔찍하고 비인간적인 처벌이기에 연방 법원에 Nutraloaf를 금지해 달리는 소송이 종종 올라가며 시정명령이 내려지기도 한다. 50개 주마다 식비 배정, 교도소마다의 차이가 다양하다. 일부 주에서는 세끼의 식사에서 따뜻한 음식은 하루 두 번, 점심에는 조리되지 않고 그냥 먹는 찬 음식으로 제공되거나 주말에는 끼니도 두 끼만 주기도 한다. 심지어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고작 샌드위치 하나만 제공해 주는 등 대충 제공하기도 하는데, 이러하다 보니 주말이나 공휴일엔 재소자들 표정부터가 죄다 험악해지곤 한다. 재소자들이 동료 재소자나 교도관을 상대로 폭력을 쓰는 일도 특히 이때 많이 일어나는데 안 그래도 분위기가 다른 때 보다도 험악한 와중에 심기를 자극받자 폭력을 쓰게 되는 식이다. 마치 학창 시절에 친구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에 유독 자주 일어났던 것을 생각해 보면 딱 비슷한 경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갱단 보스나 부유층(특히 의사나 변호사, 최소 대기업 이상인 회사의 임원이나 CEO, 혹은 할리우드 스타나 스포츠 스타, 또는 권력자 출신 등) 같이 돈을 더내서 배식량을 다른 죄수들의 2~3배를 받을 수 있는 죄수들조차도 풍족하게 먹는 건 아니며, 오히려 이들도 부족한 끼니를 영치금으로 스낵을 사 먹거나, 외부에서 보내주는 사식을 받아먹거나 혹은 교도관한테 돈을 지불해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걸로 때울 정도다. 상술했듯이 미국 교도소에서 죄수들한테 제공되는 음식은 양도 적고 품질도 저질인 데다, 열량도 낮다 보니 교도관들은 배달음식이나 질 좋은 식사 등 죄수들과 전혀 다른 음식을 배식받는다. 사실 교도관들이 죄수들과 전혀 다른 음식을 배식받는 건 한국, 일본을 제외하면 사실상 거의 모든 국가들이 해당하긴 한다. 물론 한국과 일본은 죄수들의 식사가 죄수들이 먹는 음식치고 질도 좋고, 양도 많기에 그러한 게 크다. 물론 국가를 불문하고 죄수들 중 권력자 출신이거나 조폭 두목 같이 돈이 많은 죄수들은 고급 음식을 먹기에 교도관들보다 더 좋은 음식을 먹는다는 점이 있긴 한데, 애초에 그런 돈 많은 죄수들은 소수라서 논외에 가깝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