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민아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김호모]]의 여자 사람 친구. 홈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홈과는 [[연인]]처럼 스킨쉽을 거리낌 없이 해댈 정도로 친한 사이. 홈과 전화를 받는 장면으로 첫등장했을 때는 혹시 [[여장남자]]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40자평에 나돌았었다. 하지만 성별은 확실하게 [[여자]]. 에피소드1에서는 꽤 비중을 차지했다.(단행본 1권에서는 비중이 조금 더 늘었다) 홈이 게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의심을 없애기 위해 넷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홈과 연인시늉을 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때문에 호모포비아같은 행동을 보이는 초반의 [[김정현(어서오세요, 305호에!)|김정현]]을 적대시했지만 정현이 홈과 친해지기 시작하자 그제야 친근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홈 이외에도 그 쪽 친구들이 많다고 한다. 홈의 내면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으며, 걱정해 주고 있다. 참고로 남동생이 있다. [[박상중]]을 비롯한 [[호모포비아]]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유를 묻는 정현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다음과 같다. >"음... 우선! 이해가 안가. 전혀! 호모포비아는 정신상태를 모르겠어. 어떻게 그거 하나로 사람을 판단하지? 게이가 사람을 잡아먹는대? 상중이도 말이지... 호모들은 죽어야한다고 할 때 홈 기분이 어땠을지 알기나 할까? 퀴어라면 정신에 이상있는 덜 떨어진 것들로 보고 말이야.. 대화도 안 통한다고.. 그래..!! 대화가 안 돼!" >---- >38화 中 위 대사를 비롯해 호모포비아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 그런데 구민아가 [[무성애자]]라는 떡밥을 물고 보면 상술한 대사가 상당히 의미심장하게 해석될 수 있다.] 때문에 호모포비아가 호모를 대하는 태도와 뭐가 다르냐면서 비판하는 의견도 있는데, 이는 조금 단편적인 평가다. 해당 대사에 바로 이어서 착잡한 표정으로 다음과 같은 대사를 한다. >"음...하지만... 걔네들은 나 같은 사람을 이해 못 하겠지.. 오히려 우리한테 '말이 안 통한다.'라고 욕할 거야. 가식적으로도 보이고, 사람으로 안 보일수도 있겠고.. 어쩌면 머리로는 같은 사람으로 생각해도, 마음은 도저히 안 따라주기도 하겠지." >---- >38화 中, 마음이 누그러진 후 이를 볼때 개인적으로는 호모포비아를 싫어하고 공감을 못하지만, 호모포비아 같은 사고방식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그 생각이나 원인도 나름 이해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앞서 호모포비아는 이해가 안 된다느니 대화가 안 통한다느니 하는 말은 민아의 진의라기 보다는 호모포비아에 대한 혐오감의 표현 정도로 봐야 할 듯. 게다가 민아가 한 저 대사는 [[호모포비아]]들의 단골 멘트를 대상만 바꿔서 그대로 말한 것이다. 이는 작가가 어느 정도 의도한 바라고 봐야한다. 작중 성 소수자와 일반인 모두에 대해 이상적인 공감능력과 이해도를 지니고 있는 인물은 [[양주하]]라고 평가되어 굉장한 인기를 받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참고하기에 있어서는 민아의 사고방식 쪽이 보다 현실적인 처우방안이라는 의견도 많다.[* 아쉽지만 작중 이 두 사람의 접점은 없다.] 현실에 양주하같은 보살이 널려있는 것도 아니고, 이해가 가지 않는 사고방식을 억지로 이해하려고 들기에 앞서 좀처럼 상호 이해가 간단히 성립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서로에 대해 극단적인 부정을 거두어 두는 것이 우선적일 수 있다는 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