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호나무 (문단 편집) == 보존 실태 == >'''사람도 못 먹는 돈을 죽은 '구호나무'가 먹으니 살아있는 우리보다 죽은 나무가 낫다.''' >---- >[[2012년]] 시점에서 구호나무 기록영화를 본 한 북한 주민이 한 말. [[https://www.dailynk.com/%EC%83%A5%EC%8A%A4%ED%95%80-%EC%A6%90%EA%B8%B0%EB%8D%98-%EA%B9%80%EC%A0%95%EC%9D%BC%EC%9D%B4-%EB%B0%B0-%EA%B3%AF%EC%95%84-%EB%B3%B8/|#]] 영구보존과 선전을 위한 전시를 동시에 하기 위해 나무 하나하나마다 해외에서 수입한 고가의 통유리를 씌우고[* 북한은 유리 생산 기술이 떨어져 대부분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유리창에 기포가 있고 투명도도 매우 낮다.] 그 안에 순도 99%의 [[아르곤]] 가스를 투입한다. 또한 전기장치로 통유리를 감싼 보호천이 오르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참관객들이 없는 밤에는 두꺼운 휘장으로 전체를 감싼다. 여기에다 내부는 섭씨 20도의 상온을 유지하기 위해 컴퓨터 시설을 갖춘 중앙통제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부근의 나무가 쓰러져 구호나무를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목들을 철봉으로 떠받쳐 놓은 것은 물론, 벼락피해를 막기 위해 피뢰침까지 설치해 놓았다. 또한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 50여 개의 [[스프링클러]]를 설치했고 전적지 주변 10리에 폭 100여 미터 안의 나무를 완전히 벌채해 방화선을 쳐놓았다. 이러한 보존 비용이 '''나무 한 그루 당 한 해 2천만원'''이 들어간다고 한다.[* 한국 돈으로 2천만원이면 북한의 지방에선 '''상류층의 1년 생활비'''이고 [[평양]]에서도 중산층 '''네 가구의 1년 생활비'''씩이나 되는 엄청난 액수이다.] 한 그루당 2천만 원이니까 지금까지 발견된 구호나무의 수를 생각하면 수백억원[* 2019년 기준으로 북한 정부의 1년 예산이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9083000504|#9조 3천억 원 가량으로]] 추정되므로 수백억원은 북한에게는 정말 큰 돈이다.]이 들고, 앞으로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참고로 북한에서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0709668?sid=100|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