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통화기금 (문단 편집) == 개요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406265_211781_5931.png|width=100%]]}}} || ||<-2> '''국제통화기금 본부''' || '''국제통화기금'''([[國]][[際]][[通]][[貨]][[基]][[金]];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1945년]] [[브레튼우즈 체제]]가 출범하면서 세계은행과 함께 창설된 [[국제 기구]]이다. 국내에는 [[1997년 외환 위기]](통칭 'IMF 사태')를 계기로 많이 알려졌다.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일정량 기금 형태로 출자해 기금을 조성한다. 특정 국가에 [[미국 달러|달러]]가 부족할 경우 달러를 융통해주는 기능을 하며, 국가별 [[특별인출권]](Special Drawing Rights)에 맞춰 배당량(Quota) 형식으로 출자를 한다. 이 때문에 IMF 내에서 각 국가의 의결권도 특별인출권에 의한 배당량에 따라 부여받는다. 주로 유동성의 위기로 갑자기 달러화 부족을 겪는 국가나 방만한 재정 정책으로 외화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국가들[* 1980년대에는 주로 비싼 이자율을 감당하지 못해서 지불 유예를 선언한 국가들이 IMF의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이 IMF에 구제 금융을 요청한다. 재정 지원을 받게 되면 해당 국가의 신용도가 깎이는 것은 물론이고, '''IMF의 지시에 따라 그 나라 경제 구조 자체를 재편해야 하는 것'''이 무서운 점이다. 명분은 경제 개혁이지만 그 과정에서 해당 국가의 기업 등이 외국에 싼 값으로 팔려나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제금융을 받았던 국가들에게 IMF가 좋은 소리를 듣는 경우는 많지 않고, IMF의 정책에 따르는 정부에 대한 불만으로 정권이 뒤엎어지는 건 그나마 양반. 이집트 같은 경우 군사독재 정권이 재수립 되기도 하였다. 심하면 사회 갈등으로 전쟁까지 일어난 일도 있다. 그나마 긍정적인 사례는 [[1989년 동유럽 혁명|동구권 체제 붕괴]]에 거드는 역할을 했다는 점 등의 정도가 있다. IMF는 사안을 의결할 때 배당량 85% 이상의 찬성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미국은 17.86%를 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IMF 안건에 대한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 실질적으로 미국을 대변하는 기구라는 말이 받아들여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국이 동의하지 않으면 IMF는 어떠한 안건도 처리할 수 없다.[* 이 점이 [[반미]]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International_Monetary_Fund#Voting_power|투표권 참고]] [[2018년]] 국제통화기금에서 [[파키스탄]]에 대한 구제금융안을 제의하자, '''[[https://www.yna.co.kr/view/AKR20180801049200009|미국이 반대해서 부결]]'''시켰다. [[미국]]의 [[거부권]] 행사 이유로는 직접적으로 중국을 겨냥했다. 미국이 대놓고 "파키스탄은 [[중국]]의 후원을 받는 국가이므로 IMF의 구제금융이 [[중국 공산당]] 정부로 흘러들어간다"는 것을 거부 이유로 내세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