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통화기금 (문단 편집) == 비판 == 명색이 나라가 파산의 위기에 빠졌다는것을 구출해준다는게 하나같이 결과들을 보면 더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는 경우가 많다. 국제기구 상당수와 마찬가지로 [[미국]]과 [[영국]] 등 서방 강대국들의 영향을 상당히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은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에서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 [[세계무역기구]], [[세계은행]]과 더불어 [[세계화]]를 상징하는 3대 구성 요소. 앞서 중앙구조대에 비교했는데, 불을 끄는 것 자체의 필요성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지만 그걸 빌미로 건물 개조를 하는 게 삽질에다가 중앙구조대에 예산 주는 곳이 불난 집을 최대한 털어먹을 수 있게 개조한다고 까는 편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다.''' 또한 '''보고서를 날조해서 부채를 만들어낸 후 그걸 공표해서 해당 국가를 파산시킨 경우'''도 있다. 일 없으면 불을 질러서라도 일을 만드는 센스. 현재까지 확실히 밝혀진 건 과거 IMF의 직원이었던 사람이 나오면서 양심선언을 해서 확인된 [[트리니다드 토바고]]뿐이긴 하지만, 알게 모르게 이런 식으로 당한 나라가 많았다[[카더라]]. 물론 한국의 경우는 IMF의 공작은 아니었고, 외환 유동성 위기의 원인을 아무리 나쁘게 잡아도 투기 자본들 때문이다. 그러나 원체 IMF에 대한 이미지가 나쁜 한국이라 IMF의 공작이라 말해도 진짜 그런가 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무튼 IMF가 밀어붙인 구조조정으로 인해 실직한 사람이 많았다. 그런 사람들의 퇴직금을 노리고 벌어진 사기로 인해 그 피해자가 [[자살]]하거나, 직장에서 짤린 충격으로 자살, 또는 이때까지 모은 돈으로 증권 같은 곳에 투자를 했는데 휴지조각이 되어 그 충격으로 자살하는 등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자살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여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다. 이는 한국에서도 당시 한국의 외환위기는 기업의 부실경영과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이 주 원인임에도 IMF하면 이를 가는 사람들이 지금도 있다. [[페루]]의 [[알베르토 후지모리]] 정권 당시 페루 측에게 출산율을 줄이라는 권고를 했고, 후지모리는 이를 이행하기 위해 불법적 강제 불임수술을 자행했는데 IMF 측에서는 페루 정부가 이런 일을 하는 데에 간섭할 권리가 없다는 이유로 묵인했다. 후지모리 이전에 재임했던 알란 가르시아 정부가 은행 국유화 정책을 펼치자 페루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을 완전히 끊어버려 페루를 파산 직전에까지 몬 것에 비하면 참으로 대조적이다. 이 외에 볼리비아나 아르헨티나, 브라질, 베네수엘라 등 여타 남미 국가에도 구조조정을 강요하다가 오히려 사회 구조가 막장화 되어버리는 바람에 반미 감정을 키워서 좌파 정당이 대거 집권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심지어 '''[[유고슬라비아 내전]]'''과[* 사실 유고슬라비아 분열의 싹은 이미 1980년대부터 피어있었다. 1970년대 오일 쇼크로 성장률이 크게 둔화된 데다 1980년의 금리 인상으로 경제 불안이 가속화됐고 마침 티토 대통령도 사망하고 티토주의의 영향력도 크게 약화되면서 정치 리더십이 공백 상태에 빠졌다. IMF의 조치는 불난 데 기름을 뿌리는 꼴이 되어버렸다. 여기에 유고슬라비아가 성장하는 동안 감춰졌던 경제적 모순(지역간 불균형 발전)이 드러나면서 각 공화국별로 의견이 엇갈렸던 차에 민족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인이 등장하면서 유고슬라비아 내전이 발생했다.] '''[[소말리아]]의 막장화, [[르완다 내전]]'''에도 IMF의 경제정책이 한 몫 했다는 분석도 있을 정도다.[* 소말리아도 1970년대 후반에 대소말리아주의를 내세우며 에티오피아와 전쟁을 벌였다가 본전도 못 건지고 참패하는 바람에 재정이 파탄나서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적이 있다. 르완다도 1970년대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커피산업을 중심으로 경제성장을 이룩하다가 역시 1980년대 후반에 커피값이 폭락하는 바람에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적이 있다. 이후 르완다는 내전과 학살 등 큰 혼란에 빠졌다.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상당한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한국이 후유증을 안 겪었던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그나마 나았던 셈이다. 이는 2010년대에도 큰 변함이 없었다. 이집트에서는 구제금융 조건으로 생필품 가격과 공공요금을 폭등시켜 민심이 흉흉해졌다. 공공요금이 폭등하는 바람에 민주 정권이 다시 군사독재 정권으로 교체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아이티에서 원조를 조건으로 휘발유 값을 '''리터당 5달러'''로 인상하도록 해 대규모 시위를 유발시키거나,[* 아이티가 원채 가난한 나라이고, 철도가 잘 갖춰지지 않아 주 교통수단이 버스라는 것을 감안하면 나가 걸어다니거나 죽으라는 얘기다.] 니카라과에게 연금 삭감을 권고해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유발한다거나,[* 다만 이건은 그 동안 쌓인 것이 폭발해서라는 것이 주 요인이라는 평이다.] 아르헨티나나 태국에서 정권과 협력하는 조건으로 공공요금을 수십 배 이상 인상하는 등의 사례가 있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다른 나라들이 보기에 비정상적이라 할 만큼 국가의 [[외환보유고]]에 집착하는 것도 20세기 말 IMF의 쓰라린 구제금융의 기억과 관련이 있다. 외환이 모자라서 피를 봤던 [[대한민국]],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IMF 구조조정의 여파로 당시 인도네시아기업을 장악하고있던 화교들에 대한 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고 화교살인사건이 빈번히 일어났으며 또한 32년동안 집권했던 독재자 [[수하르토]]가 실각하는 계기가 되게된다.], [[말레이시아]]는 물론이고 [[중국]]과 [[대만]], [[일본]]도 역시 외화 모으기에 혈안이 되었다. 고로 동아시아 국가들이 세계에 산재한 달러를 거의 폭풍 흡입해 외환보유고에 쌓아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 국채 매입 역시 대부분은 동아시아 국가들이 차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미 동아시아 국가들의 [[외환보유고]]에 대한 집착은 세계 경제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커졌다. 일각에서는 이를 ''''동아시아의 복수''''라고 한다. 실제로 한국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신호탄을 쏘고[* 자세한 건 [[리먼 브라더스]] 문서 참고. 정확힌 한국 입장에서도 리먼 브라더스를 일부러 망하게 하려 한 건 아니고 오히려 미국 측에서 (자기네 기업 빚 짬때려서) 한국을 등쳐먹으려다 한국이 눈치 까고 인수 물 건너가며 바로 파산한 것. 즉 [[자업자득]]. ~~우리가 쏜게 아니라 저쪽이 쏜걸 막았더니 그대로 튕겨서 돌아간 상황~~] 그 여파인 [[대침체]]로 인해 미국과 유럽이 휘청댈 때 한국은 (IMF 사태 이후의 트라우마로 인해 그동안 쌓아놨던) 외화를 풀면서 별 피해를 입지 않았는데, --압도적인 딜교-- 이것을 두고 '''한국이 서구[* 정확히는 [[조지 소로스]]의 [[헤지펀드]]와 서구의 입김이 강한 IMF.]에게 제대로 복수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미국, 유럽 입장에선 업보 청산...-- 실제로 한국이 [[IMF 구제금융 위기]]로 입은 타격보다 미국과 유럽이 [[대침체]]로 입은 타격이 훨씬 클 정도다. 동아시아에서 IMF의 이미지가 얼마나 안 좋은지 2021년에 한국 기획재정부에 [[공매도]]와 관련해 일부 조언을 했다가 '''어디서 [[내정간섭]]이냐'''는 [[인과응보|험한 말]]까지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