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규현 (문단 편집) === 교통사고와 뮤직뱅크 조명탑 사고 === >'''저 친구... 죽을 뻔했어요. '''[[https://youtu.be/2kpec9obx1U|#]] >---- >[[시원(SUPER JUNIOR)|시원]], 2012년 9월에 방영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2007년 4월에 [[SUPER JUNIOR]] 멤버 중 [[이특]], [[신동(SUPER JUNIOR)|신동]], [[은혁]]과 함께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하던 중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가장 크게 다친 멤버이며, 바로 위에 상술된 [[시원(SUPER JUNIOR)|시원]]의 말이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자세히 후술하겠지만, 기적이 없었다면 '''정말로 생명을 잃을 뻔한 위급한 상황이었다.''' 당시 [[이어폰]]을 낀 채 뒷쪽 좌석에 누워서 이동하던 상황이였으며 실제로 멤버들은 밴의 맨 뒤쪽이 가장 위험하다고 했다. 사고 차량을 보면 뒤쪽 트렁크의 유리는 심하게 뒤틀려 있었다. '''차 밖으로 30m가량 몸이 튕겨나가''' 모든 멤버들 중 가장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119가 아닌 당시 퇴근 중이던 기자들이 먼저 현장을 보고 카메라를 들이밀었다고 한다. [[신동(SUPER JUNIOR)|신동]]과 [[은혁]]이 119에 먼저 신고해달라 부탁했음에도 [[선한 사마리아인 법|상황 취재에 눈이 멀어 들어주지 않았다 한다]]. 그리고 이는 공교롭게도 가는 길이 겹쳤던 당시 [[신화(아이돌)|신화]] 매니저(현재 일하는 매니저가 아닌 구 매니저)의 대처와 신고로 이송됐다. 기자들은 규현이 병원으로 이송된 후 비켜 달라고 하는 의료진의 말에도 불구하고 길을 막으며 카메라를 들이댔고, 규현의 가족들에게 인터뷰를 시도하는 [[기레기]]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이때 안전벨트를 메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사건 이후로 규현은 시내버스가 아닌 이상 차를 탈때마다 안전벨트를 무조건 멘다고 한다. 희철 역시 안전벨트 덕에 왼쪽 다리 분쇄 골절에서 그친후 벨트 착용을 강조한다.] [[망언|동정 여론을 만들려고 과장한 게 아니냐]]는 루머도 생겼지만, 실제로 사고 당시 '''다발성 늑골 골절과 골반 골절 판정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서 혈흉[* 폐 손상으로 흉강에 피가 고이는 상태이다.]이 생기는 중상을 입었다. 나흘 동안 [[혼수상태]] 이었으며 생명이 매우 위독한 상황이었다. ''' 당시 규현을 진료했던 의사가 '''"가망이 없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라고 통보했고, 심지어 [[SM엔터테인먼트]]에서 장례식장까지 준비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규현을 진료했던 [[의사]]에 의하면 당장 목에 구멍을 내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 수술을 하더라도 생존률이 겨우 '''15 ~ 20%'''에 불과했으며, 성공해도 목을 직접 뚫어서 하는 수술이었기에 성대를 다쳐 가수로써 생명이 끝장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이수만]] SM 대표가 직접 규현의 아버지에게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주기만 한다면 노래를 못하게 되더라도 가수가 아닌 배우로라도 반드시 끝까지 책임져 주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 때 '''"우리 애, 노래하는 애에요. 목 뚫으면 노래 못한다면서요. 그럼 깨어나서 살아도 우리 애는 산 게 아닐 거에요. 목만은 제발 건드리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하면서 수술을 반대했다고 한다. 의료진은 이 수술을 해도 살릴 수 있을지 장담도 못하는데 왜 반대하냐며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 때 드라마처럼 한 의사가 나타나[* 강심장에서 규현이 공개한 성함은 왕영필이었으며 前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이다.] 옆구리를 통해 수술했다고 한다. [[https://youtu.be/R5gxxARDmRI|#]] [[https://youtu.be/zwhJ_qVZOeY|#]] 사실 규현의 아버지는 교육자 집안에서 [[가수]]가 웬 말이냐며 아들의 가수 데뷔를 정말 많이 반대했다.[* 대개 1930년대~1960년대 출생자들은 연예인을 '딴따라' 라고 부르며 무시하거나 천시하곤 한다. 특히 교육자 집안, 군인 집안 같이 엄격한 집안은 더욱 그렇다. 이는 오늘날 연예인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조선]] 시대의 [[광대]], [[풍물놀이]]패, [[기생]]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의 신분이 최하층인 [[천민]] 계급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그 외에도 연예계가 스타급이 되지 않으면 먹고 살기 힘든 곳이라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반대하기도 한다. 실제로 연예계에 중고 신인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그럼에도 아들의 꿈을 뺏는 수술을 반대했다는 이야기를 살아난 후에 들은 규현은 아버지에게 굉장히 감사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부상 당시 골반 골절이 심각하여 골반이 내려 앉아 180cm였던 키가 2cm 줄었다.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가 키를 묻자 규현 본인이 178cm라고 말했다. 같은 [[SUPER JUNIOR]]의 멤버인 예성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규현과 나머지 멤버들을 향한 편지를 낭독하기도 하였다.[[https://youtu.be/zKxh7dDJBnE|#]] 그렇게 다행히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목숨이 위급한 상황까지 갔음에도 고비를 넘겼고 다시 걷는 것, 노래하는 것을 시작했다. 보통 1년 이상의 긴 시간이 걸리는 재활이지만 의지, 끈기, 노력으로 약 반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그 반년 정도의 재활 기간 사이 진행하였던 [[2007 Summer SMTOWN]] 앨범이나 [[SUPER JUNIOR]] 멤버들이 전원 출연한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인체탐험대[* 전체 13부작 중 7회부터 출연했다. 절반 가량을 참여하지 못한 셈이었다.] 등 예능 활동은 혼자만 활동하지 못했다. [[돈 돈! (Don't Don)]]으로 복귀를 했지만 복귀하고서도 건강이 나빠져 다시 재입원하는 일도 있었다. 당시 절대 활동하면 안 되는 상태였지만 뒤늦게 합류한 자신이 2집까지 못하면 자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 참여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귀하고서도 건강 문제 때문에 뮤직비디오 촬영이나 무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돈 돈! (Don't Don)]]과 2집 리패키지 수록곡 '[[갈증 (A Man In Love)]]에서 규현은 자신의 파트만 부르고 무대에서 내려가고 했다. 규현이 유일하게 2집과 2집 리패키지의 수록곡들 중 모든 안무가 가능한 건 몸의 회복이 거의 다 이뤄지고 나서 발매됐던 [[Marry U]] 하나 뿐이다. 이것 때문에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것이며, 그 때문에 다른 남자 연예인들[* 특히 [[MC몽]], [[SE7EN]] 등.]과는 달리 [[보충역]]을 가도 [[까임방지권|절대 깔래야 깔 수 없는, 아니 애초에 절대로 까서는 몇 안 되는]] 사람으로 통한다. 일반인이었다면 아예 [[병역면제]]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벨트 착용을 안해서 크게 다친 사고라 이후 안전벨트가 없으면 차를 타지 못한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벨트가 없으면 차에 타질 못하겠다고. 큰 소리에도 잘 놀라 [[동해(SUPER JUNIOR)|동해]]가 터뜨린 폭죽 소리에 놀라 주저앉기도 했으며, 2010년 [[강심장#s-2|강심장]] 출연 당시 뒤의 세트에서 난 덜컹 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http://blog.naver.com/gusdlcjs45/220114023436/|포착되기도 했다.]] 이는 전쟁이나 심각한 사고 등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으면 발생한다고 알려진 PTSD 증세와 매우 유사하다. 이 일로 트라우마로 인해 몇 달간 [[올림픽대로]]를 타지 않고 [[강변북로]]를 통해 다녔다고 한다. 2007년 이후 2년뒤 2009. 6월 26일 뮤직뱅크에서 시설 부실공사로 인한 조명탑이 무너져 내렸고 그 조명탑을 붙잡고 있던게[[ 규현]]과 [[시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규현은 그 당시에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맏형 [[이특]]의 품에 안겨서 엉엉 울었다고 한다. 또한 2011년 4월 8일 새벽 5시경, 뮤지컬 '삼총사' 광주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또 겪었다. 다행스럽게도 부상은 크지 않은 듯. 입원 없이 검사 후 귀가하여 다음날의 스케줄 일부를 정상 소화하였으며, 남은 일정을 모두 이수하며 통원치료 를 병행하였다고 한다. 4년 전에 당한 사고로 죽다 살아난 사람이 또 교통사고를 당했다니 많은 팬들이 소식을 듣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 다행히도 이때는 4년전과 다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했다고 하여 다시한번 안전벨트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2022년 9월부터 각종 교통사고 영상을 다루는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고정 패널로 참여하고 있는데, 본인의 [[PTSD]]를 자극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어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