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규현 (문단 편집) === 메인보컬 === 달달한 목소리의 [[발라드]]를 부르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2옥타브 파(F4) 이상의 믹스보이스 음역대에서 배음과 비브라토가 풍성한 [[테너]] 목소리가 특징이다. 흉성, 중성(믹스보이스), 두성, 가성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이 고루 발달되어 있고 특히 2옥타브 중~후반대의 믹스보이스 음역대에서 부드러운 음색이 잘 드러나며 그의 실력이 가장 빛을 발한다. 진성 고음(Heady Mix)으로 최대 '''3옥타브 도(C5)''' 까진 성대 접촉이 가능한 테너임에도 매우 안정적이고 견고한 저음역대를 가지고 있으며 '''0옥타브 시(B2)''' 정도의 음역에서도 풍부하게 소리 낼 수 있을 만큼 저음 역시 뛰어나다. 또한 자신의 보컬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편으로, 본인이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음역을 거의 안 벗어나고 부른다. [[https://youtu.be/mUsWmdRMdsQ|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가장무도회를 부른 영상]]이다. 영상 마지막에 '''2옥타브 시(B4)''' 에서 '''3옥타브 도#(C#5)''' 까지 한 호흡으로 구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이크를 입에서 꽤 떼어놓고 부르는 걸 보면 성량도 보통이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특히 첫 번째 미니 앨범 <[[광화문에서]]>의 수록곡인 "깊은 밤을 날아서"[* 1987년에 나온 이문세의 곡을 리메이크 한 것이다.]가 꽤나 호평을 받았다. 폐활량이 큰 편으로 '인체탐험대'에서 다른 슈주 멤버들 사이에서 월등하게 오랜 시간 동안 숨을 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사고 후 폐활량이 반으로 줄었던 상태였다.] 또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하여 노래 실력을 익히 인정받은 바이다. 슈퍼주니어에서 같이 활동했던 김희철이 아는 형님에서 밝힌 일화에 따르면, 규현이 처음 슈퍼주니어에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그를 메인보컬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텃세가 있었지만 규현이 노래 한 소절 부르자마자 다들 규현을 메인보컬로 인정했다고 하며 뿐만 아니라 여러 선배 가수들도 노래 실력을 인정하는 편이다. [[유영석]]은 규현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20주년 헌정 앨범에 참가시켜 7년간의 사랑을 부르게 했다. 이 이후 유영석이 주위 사람들에게 규현이 노래 잘 부른다고 칭찬하고 다녀서 아티스트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조한]]도 호평을 한 바 있고, 유명 가수 보컬 선생인 [[박선주]]도 그를 잡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문세]]는 16년만의 듀엣 파트너로 규현에게 러브콜을 했다. '그녀가 온다'를 녹음한 후 규현에게 천재라는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성시경]]과' 라고 일컫는 부드러운 음색과 목소리가 특징이다. 거기에다가 음색빨이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단단한 성량과 또렷한 딕션 등은 이미 라이브 공연과 뮤지컬에서 여실히 드러난 바 있다.[* 성시경과 음색이 비슷해서 규현과 성시경을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목소리가 굵어지기 전의 성시경과 규현의 현재 음색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언뜻 들었을 때 느낌이 많이 비슷하다.] 워낙에 음색이 좋아서 뛰어난 실력이 묻힐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음색이었던 초기와 달리 현재는 [[성시경]]처럼 비음이 많은 음색으로 변했다. 미니앨범 [[광화문에서]] 수록곡과 최근곡들을 비교해서 들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게다가 규현은 [[김연우]]처럼 큰 표정 변화와 제스처 없이 감정을 절제하며 노래를 부르는 편이다. 2010년에 MC가 되기 전 출연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불렀는데, [[윤종신]]이 무대에서 힘든 척 연기를 해야 한다고 충고를 해준 적도 있었다.[* 습관도 습관이지만 이 당시 예상치 못하게 원키보다 낮은 키의 MR이 흘러나와서 본인도 곡 시작 부분에 당황하는 모습이 보인다. 실제로 "키가 너무 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습관때문에 규현이 부르는 노래들이 어렵지 않으며 가창력도 음색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기억의 습작과 야생화, 복면가왕 이후에는 뛰어난 가창력도 갖춘 가수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2017년 초반 [[박재정(가수)|박재정]]의 <두 남자>라는 곡에 피처링을 했는데, 두 사람이 같이 부른 후반 후렴구가 마치 "[[김동률]]과 [[성시경]]의 듀엣"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변형이 가능한 보컬로 창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 녹음할 때 프로듀서가 원하는 방향을 제시하면 바로바로 나온다고 한다. 2009년 [[유영석]] ETV 인터뷰 > 잘생긴 후배이구요. 아 그리고 제가 [[SUPER JUNIOR]] 3집에 'SHINING STAR'란 곡을 줬는데, 노래를 하면서 깜짝 놀랐어요. 너무 노래를 잘 부르고, 그냥 아이돌 가수들이라는 선입견을 완전히 그냥 묵사발 내버리는 그런 노래 실력을 지니고 있어서 언젠가 기회가 한번 닿는다면 내 노래를, 솔로로 이렇게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때마침 기회가 머지않은 시기에 찾아오게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규현의 가장 큰 강점은 타고난 감성이다. [[유영석]]은 옛 감성과 지금 감성을 크로스오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7년간의 사랑을 녹음할 때 규현은 겨우 만 21살밖에 되지 않았을 때였다. 실제 녹음할 때 가사를 이해 못해 뜻을 유영석에게 물어봤었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2177222|#]] [[광화문에서]]를 작곡한 [[KENZIE]]의 인터뷰. >문제는 내가 SM에서 가장 까다로운 작곡가라는 거야. 특히 녹음할 때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도 신경을 쓰는 편이거든. 원하는 보컬이 나올 때까지 가수를 채찍질해. 하지만 적어도 이 곡 만큼은, (규현에게) 요구할 게 없었어. 이미 완성해 왔더라고. >에이스는 다르더라. 규현은 기교가 없어. 보컬 자체가 깔끔하거든. 다른 보컬리스트가 가지지 못한 큰 강점이지. 타고난 목소리, 여기에 오랜 시간 자신의 노력을 더했어. 난 그저 규현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꺼내줬을 뿐이야. >서로 힘을 빼지 않아도 됐던 건, 규현의 노력 덕분이야. 곡의 감정들에 대해 꼼꼼하게 묻더라고. 스스로 곡에 대해 이해도를 높였고, 녹음 부스 안에서 그 감정을 토해냈어. 그래서 규현과의 작업이 더 행복했는지 몰라. [[https://youtu.be/ZL9Sc8egdgw|달팽이]](2007) 교통사고 이전에 부른 노래 [[https://youtu.be/80lsobkNbwQ|처음 느낌 그대로]](2008) [[https://www.youtube.com/watch?v=dECOkMQm4Os|카나데]](2012) 일본곡 [[https://youtu.be/50mK8vd8XWs|신불료정]](2013) 중국곡 [[https://youtu.be/yG_DUeRCXHM|야생화]](2015) K.R.Y. 콘서트버전 규현이 감성보컬이기 때문에 발라드만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명실상부 15년차 댄스 아이돌로서 리듬감있는 소위 '맛깔나는' 보컬도 소화 가능하다. [[SUPER JUNIOR]] 2집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갈증 (A Man In Love)]]', [[DEVIL(SUPER JUNIOR)|10주년 스페셜 앨범]]의 'Simply Beautiful', 'Good Love', SM the Ballad의 'Hot Times' 솔로 1집의 '깊은 밤을 날아서' 등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면 변형 가능한 보컬이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다. 15년 전의 최악의 사고 이후 서서히 회복하는 상태에서도 이 정도의 고음과 호흡량, 성량을 자랑하는 걸 보면 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더더욱 무서운 실력의 보컬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 만큼 타고난 것도 크지만 어떻게 보면 지금 이 자리까지 오는 데는 규현 자신의 상당한 노력과 끈질긴 재활이 있었다. 게다가 30대 중반의 현재에도 이전보다 더 높게 올라가는 고음과 농익는 감성, 성장하는 가창력을 보면 그 정점이 더 기대되는 가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