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스/문화 (문단 편집) == 토론 문화 == [[정치학]]과 [[철학]], [[민주주의]]의 본고장이라 그런지, 오늘날에도 토론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그리스의 뉴스채널에서는 언제나 한두 가지 사건에 대한 [[토론]]을 보여준다. 가령 [[정부]]에서 어떤 정책을 시행한다고 했을 때 정부측 대변인과 여야 당수 혹은 대변인, 해당 사건에 대해 의견을 갖고있는 지식인 혹은 일반 시민들을 여러 화면으로 동시방영하면서 이들이 서로 토론을 하도록 만드는 것. 대체로 30분 정도 걸린다. 물론 그리스인이라고 딱히 이성적인 사람들은 아니기때문에 '''가끔 격하게 논쟁을 벌이다가 싸우는 경우도 생긴다.''' 이럴 땐 아나운서가 개입해서 말리거나 심지어 '''아예 방송을 끊어버린다.''' 2009년 2월에 정부의 농업보조금 축소안에 성난~~빡친~~ 농부들이 도로를 점령하다 못해 아예 아테네의 문턱이라 할 수 있는 피레아스 항구를 '''점거'''해서 모든 선편의 운항을 막아버린 사건이 있었다. 당시 농민대표와 그리스 사회당 당수가 ''' 욕설'''을 주고 받으면서 '''수십 분 동안 배틀을 벌인 적도 있었다.''' 그외에도 [[그리스인]]들은 사회 아젠다나 정치에 대해 매우 관심이 많은 편이다. 카페나 식당에 가면 항상 시사에 대해 논쟁하는 그리스인들을 볼 수 있으며, 외부인들이 와서 자기들 이야기에 불쑥 끼어들어도 대체로 좋아한다. 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이기 때문. [youtube(QELaceJWNkc)] 이런 토론을 뉴스 중간중간마다 틀어준다. 이 영상에서는 경제분석가인 디미트리스 카자키스(Δημητρης Καζακης)와 니콜라스 하지니콜라우(Νικος Χατζηνικολαου)가 게스트로 출연해서 유로존 탈퇴에 대한 의견과, 그리스 경제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긴축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주제가 주제라 그런지 상당히 난잡한 편. '''발언자가 발언하는데 중간에 끼어드는가 하면 발언자가 발언하는 동안 말을 가로막고 자기 말을 하는 장면들도 눈에 띈다.''' 특히 4분 50초 이후 카티아 마크리(Κατια Μακρη)와 디미트리스 카자키스의 토론 부분 이후로 두드러진다. 그런데 이건 비단 그리스만의 특색은 아니고 이런 식의 방송을 하는 나라들은 '''많다.''' 심지어는 '''미국'''에서도 사회자가 강하게 자기 주장을 표현하고 지위를 이용하여 초청한 사람의 마이크를 '''강제로 끄거나''' 일방적으로 토론을 중지시키고 '''나가라고 명령을 하기도 한다. '''특히 정치색이 아주 강한 CNN이나 폭스 뉴스가 그런 경향이 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