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 (문단 편집) === 경제적 영향과 가치 === || [[파일:external/ncc.phinf.naver.net/%C7%A51.jpg|width=100%]] || || [[파일:external/ncc.phinf.naver.net/%B1%D7%B7%A1%C7%C12.jpg|width=100%]] || 2008년 1월 명목상 금값은 1980년의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실질적 금값은 아직 1980년의 [[신고가]]를 경신하지 못하고 있다. 금은 전 세계 어디서든 가치있고 귀중하게 여겨지는 금속이기 때문에 투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금도 각종 장신구나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일단 금 자체의 가치가 더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경제가 아무리 요동을 쳐도 금 가치가 하루아침에 반토막이 난다든가하는 일은 일어나기 힘들고, 그래서 주식시장에 변동성이 커질 때면 금값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 1997년 [[IMF]] 사태 때 외화를 벌기 위해 [[금모으기]] 운동이 일어났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이후에 금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자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에서 금 통장[*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며, 말로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금 통장이라고는 하지만 펀드와 같은 규제를 받으며 가입 신청서류도 상당히 많다. 수수료는 신한은행 기준 선취, 환매수수료 최대 1%씩이다. 다만 펀드와의 차이점은 환금성이 좋아 그 즉시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는 점뿐이다.]을 만들고 직접 금을 사고팔 수도 있게 되었다. 이렇게 모은 금은 다시 내다 팔아도 되고, [[부가가치세]] 10%를 떼는 조건으로 [[은행]] 본점 같은 곳에서 맨 위 사진의 금괴(최소 100 g)를 직접 살 수도 있다. 금에 투자하려면 돈 좀 싸들고 금은방에 가서 금덩이를 사다가 쟁여놔야만 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ETF]]를 통해 금거래를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anchor(캐럿)][[보석]]으로써의 금의 단위[* 경제에서는 중앙은행의 금 보유고를 나타낼 경우 미터 톤으로 표기한다.]는 [[다이아몬드]]와 유사하게 캐럿[* 둘다 carat이라고 표기하는데, 금은 '''k'''arat으로 따로 표기하기도 한다.] 을 사용하며, 흔히 말하는 18k, 24k가 그것. 이 24단계는 숫자가 많을수록 순수한 금이란 뜻이고, 24k은 99.99% 순금을 의미한다.[* 100% 금속은 존재하기 힘들고, 99.99% 순도의 금속이다. 위의 그림과 같이 고순도의 정련을 통해 999.9(99.99%를 의미)의 마크가 새겨져 있는 경우를 K9999(포나인. [[K9999|KOF 네스츠 시리즈의 그 캐릭터]]의 이름이 여기서 나왔다.)이라 하며 금괴는 위와 같이 유통된다. 그리고 장신구 등을 재활용하기 위해 금을 다시 녹인 경우 기존의 물건에 녹아있던 불순물을 제거하기 힘들어 99.5~99.9% 정도의 순도가 나오게 되는데 시중에서는 분석금이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물론 분석금이 더 싸다.] 계산하는 방법은 24×(금의 질량)÷(전체 질량) 이며 18K는 75%(=18/24), 14K는 58.3%(=14/24)이다.[* 이 식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비례식을 이용하자. 식은 이러하다. [math(24:100=x:y)] 여기서 [math(x)]는 캐럿 , [math(y)]는 순도(%)이다. 비례식의 내항과 외항의 곱은 같다는 성질을 이용하여 계산하자. 어차피 어느 쪽으로 계산하나 값은 같다.] 와튼 스쿨의 제레미 시겔 교수가 1802년부터 2006년까지 204년에 걸친 미국의 [[주식]](증권)·[[채권]](미국 국채만)·금·미국 [[미국 달러|달러]]의 수익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했을 때 [[주식]]은 연평균 6.8%, [[채권]]은 장기국채는 연평균 3.6%, 단기국채는 연평균 2.7%만큼 상승한 반면, 금은 연평균 0.7%만큼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달러에 투자한 결과는 연평균 -1.4%의 수익률, 즉 손해라는 결론이 나왔다. 최종적으로 1802년에 각 투자수단에 1달러를 투자했을 때, 2006년이 되면 주식은 70만 달러, 장기국채는 1778달러, 단기국채는 281달러, 금은 4.51달러가 된다는 결론이었다. 결과적으로 금은 [[인플레이션]]방어의 기능만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적으로 은보다 15~16배 정도로 비쌌다. 다만 현재는 60~70배정도이며 경기 버블일 때는 가격차가 줄어들고 경기 침체일 때는 거의 100배에 가까워진다. 그래서 금융권 애널리스트들은 금과 은의 가격비율로 경기버블 정도를 판단하기도 한다. 워렌버핏과 반대의 의견을 제시하는 제임스 리카즈의 경우는 향후 달러화의 지위가 급락할 가능성이 높으니 금을 보유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4/2012091401278.html|기사]]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로서의 위치가 강한 것도 미국이 보유한 금의 양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기 때문[* 2014년 기준 최대 8400톤.]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경제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 실제로 미국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미국이 골드러쉬로 모은 어마어마한 양의 금을 이용해 달러를 금태환 화폐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2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세계경제가 만신창이가 되었던 상황에서 미국은 본토가 침략받지 않아 가장 안정적인 사회/경제 체제를 구축하고 있었던 상황(오히려 전쟁특수를 기회로 대공황 이후 뉴딜정책마저 실패하며 불황의 늪에 빠졌던 경제를 단번에 반등시키며 미국 역사상 가장 빛나는 호황기에 접어들었다.)이라 국가신용도도 높았고 금태환까지 해준다는 점에서 이만한 기축통화가 없었다. 실제로 1972년 닉슨 대통령이 금 태환 중지선언을 하기 이전까지 달러에는 '''IN GOLD COIN'''이라는 금 태환 가능 문구가 적혀 있었고, 이 지폐를 들고 미국 FRB가맹 은행에 가면 0.57온스=약 16그램의 금화로 바꿔주었다. 금 본위제 하에 이뤄졌던 금 태환을 중지한 현재에는 당연히 해당 문구는 삭제되었고, 금태환제를 중지한 지금 달러의 가치는 이전의 달러대비 '''98%가 넘는 가치하락'''을 겪었다. 그러한 가치하락이 있었음을 감안해도 미국 달러는 [[기축 통화]]라는 지위를 그대로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다.] 아랍 부자들도 돈으로 결제하는 것보다 금으로 결제하는걸 선호하면서 금값 폭등과 달러가치 하락을 불렀다는 의견도 있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접어든 불경기를 타파하고자 미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미친듯이 가동하면서 덩달아 달러의 가치가 빠르게 내려갔기 때문.] 외환보유고가 적다면 금이라도 많이 보유하는 국가가 유리한 셈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캐럿, version=29, paragraph=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