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 (문단 편집) == 생성 == 가벼운 원소의 [[핵융합]]을 통해 형성되는데, [[태양]] 같은 작은 항성에서는 수소의 핵융합을 통한 헬륨 생성 정도가 고작이고, 무거운 원소의 생성을 위해서는 훨씬 큰 항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고작 마그네슘과 철 정도만 핵융합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데, 더 무거운 원소들은 초신성 폭발로 생을 마감하면서 우라늄을 비롯한 중원소들과 함께 금이 탄생한다. 현재의 태양은 과거의 항성의 잔재가 더 작은 항성으로 재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가설은 초신성을 일으키고 남은 중성자별 2개가 충돌하며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지구 생성 때 원시지구는 우주먼지 덩어리가 뭉친 원시행성체가 충돌하고 뭉쳐서 만들어졌다. 원시행성체는 지구 생성 때 충돌열로 녹아서 규소나 알루미늄 등 가벼운 원소들은 표면으로 떠오르고 철과 니켈 등 무거운 원소는 대부분 지구의 핵으로 가라앉았다. 원시행성체에 들어있던 금도 대부분 지구 핵으로 가라앉아서 지표면에는 금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지구 전체 특히 지구의 내핵에는 막대한 양의 금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구 내핵의 구성분은 철이나 니켈 등의 무거운 금속인데 금도 비중이 무거워 아래로 가라앉아서 지구의 대부분의 금은 지구 내핵에 가라앉아 있다. 만약 지구 내핵에 있는 금 전부를 꺼내서 지구 표면 전체에 골고루 깔면 약 33cm 가량의 두께로 어른 무릎 정도에 오는 두께가 된다고한다. 백금은 금의 6배 정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금과 비슷한 밀도를 가진 [[우라늄]][* 태양계 전체에서는 유의미한 양이 있는 원소중 제일 희귀하다.]이나 [[텅스텐]]의 경우 화학 반응성을 가져 다른 원소들과 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지각에서 금보다 흔하게 되었다. 지구 생성후 3-4천만년이 지나 표면의 온도가 식어서 지구에 단단한 지각이 생기자 그때 부터는 원시행성체가 원시지구에 충돌해도 무거운 원소들이 지구 핵으로 가라앉지 않고 지각에서 녹아서 지각의 성분이 되었다. 만약 그런 충돌이 없었다면 지각과 지표면에 철이나 니켈, 금 등 중금속 성분이 훨씬 적었을 것이다. 현재 지표면에서 발견되는 금의 대부분은 이때 모아진 금이다. 그래서 지각이나 지표면에는 지구의 평균적 비율보다 훨씬 낮은 비율로 금이 존재할 뿐이다. 지각에 포함된 금은 약 0.001~0.004 ppm 정도의 낮은 지각구성비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런 적은 금도 지각에 있는 양을 전부 합치면 막대한 양이 되지만 대부분 화강암 등 암석에 골고루 흩어져 있거나 바닷물에 미량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이를 경제적으로 채굴하기는 어렵다. 금이 높은 비율로 들어 있는 암석인 금광석이 한 곳에 대량으로 모여있는 금맥을 발견해야 채굴할 경제성이 있다. 이런 금맥은 보통 마그마가 금 성분을 포함한 암석을 녹이며 화산활동 등으로 지표면 부근으로 올라와서 식으면 가벼운 암석은 위로 뜨고 무거운 금 성분은 가라앉아 금이 농축된 금맥이 만들어 진다. 이런 금광석을 포함한 금맥이 충분한 규모로 생성되어야 금광산을 열어 채굴할 경제성이 된다. 즉 금 자체는 그렇게 양이 적거나 희귀한 건 아니지만 경제적인 품위와 규모를 가진 금맥이 적어 금이 비싸고 귀한 대접을 받는 것이다. 한국이나 세계에도 금이 포함된 광맥은 적지않지만 대부분 품위가 낮아 채산성이 없다. 즉 금이 없는 게 아니고 이를 경제적으로 채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소행성 등은 너무 크기와 중력이 작아서 금방 식어서 비중 차이에 의해 철, 니켈 등 무거운 금속이 가라앉아 핵을 형성하지 못하고 표면 가까이에 존속하므로 지구 지각 보다는 월등히 금이나 백금 등 귀금속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소행성 채광이 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우주 개발이 본격화하여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면 경제성은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우주에서 금을 대량으로 캐올 경우 금의 가치가 하락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인공적으로는 입자가속기를 통해서 금을 생성할 수 있으나 비용이 금의 가치보다 월등하게 많이 들기 때문에 경제적 목적으로 사용하진 않는다. 다만 금의 방사성 동위원소가 필요한 경우에는 입자가속기로 생산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