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 (문단 편집) === 해외 === * 금과 관련된 사건으로 [[미국]]의 [[골드 러시]]가 유명하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 죽은 사람의 입에서 금니만 전문적으로 절취한 장례업자들이 불구속 입건된 사례도 있다.[[http://www.ytn.co.kr/_ln/0103_201112011309441989|#]]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홀로코스트 때에도 유대인의 시신을 화장할 때 금니를 빼돌렸다고 한다. 또한 태평양 전쟁에서도 미군이든 일본군이든 살아있든 죽어있든 적에게서 금니를 전리품으로 갈취했다고 한다. [[더 퍼시픽]], [[씬 레드 라인]]에서도 이런 장면이 잘 묘사되어 있다. * [[천자문]]에도 금생여수 옥출곤강(金生麗水 玉出崑岡)이라고 금은 여수(운남성 영창부)에서 나고 옥은 곤강(강소성 강도현 곤륜산)에서 난다는 말이 있었다. * 금을 싫어하는 사람은 도인이나 [[최영]] 장군 빼면 거의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양판소]]의 근간인 유럽은 진짜 금에 환장한 역사를 갖고 있다. [[북유럽 신화]]에는 [[굴베이그|황금에 대한 욕심 자체를 상징하는 신]]이 있을 정도며, [[설탕]], [[커피]], [[고무]] 등 플랜테이션 농업에 의한 착취도 유명하지만 이것들은 금을 얻기 위한 정복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얻은 산물에 불과하다. 이러한 열망 때문에 유럽이 다른 문명을 제치고 세계사의 주역이 되었다고 분석한 학자도 있다. 금 아니면 '''아메리카를 발견할 동기'''가 없었다고까지 말할 정도다! 유럽이 타 문명의 값진 물건들을 사오려면 그 대금을 금은보화로 결제해야 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멀리 갈 것 없이 중국 [[차]]하고 [[비단]], 도자기 사다가 은이 다 떨어지기 시작하는데(그 당시 중국은 [[은본위제도]] 채택. 그 이후 [[중화민국 국민정부|국민당 정부]]까지 은본위제도를 시행하게 된다. 은행이란 단어가 여기서 나왔다.) 청나라의 인구빨에 산업 혁명을 해도 적자가 나니(영국이 산업혁명 해봤자 청나라가 인구빨로 밀어버리면 산업혁명이 거꾸로 효율이 떨어진다.) 꼭다리가 돌아버린 대영제국이 인도산 아편을 팔다 생긴 게 바로 '''[[아편전쟁]].''' 아편전쟁 후 청이 패배하는데 전쟁 배상으로 할양한 게 바로 [[영국령 홍콩|'''홍콩''']].] * 구대륙이나 신대륙이나 금은 신의 금속으로 신화와의 연관성이 짙은데, 구대륙에서는 '신의 금속이니 그 만큼 귀한 거'라는 바탕이 깔려있어 화폐가치를 지니게 된 반면 신대륙에서는 '신의 금속인데 내가 가져서 뭐함?' 같은 생각에 신전 등 신과 관련된 곳에만 쓰였다. 이 동네 언어 중 [[나우아틀어]]로 금은 테오쿠이틀라틀 = 신의 [[배설물]]이란 뜻이다... 명칭이야 이렇지만 남미권에서도 금이 귀한 취급이긴 마찬가지긴 했다. 다만 금보다는 [[케찰]]새라는 중남미 토착 [[조류]]의 깃[* 이 깃으로 고위층의 왕관 장식을 만들었다. 문제는 케찰새가 가축화가 전혀 안 된 야생 조류인지라 사육이 매우 어려웠기에, 결국 일일이 사냥하고 죽여서 깃을 빼내서 장신구를 만들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가치가 어마어마했다.]과 [[비취|옥]][* 옥도 금처럼 영속성이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중남미 문명 쪽에선 금과 옥 중 옥을 더 높게 쳐줬다고 한다.] 쪽을 더 가치가 높은 것으로 쳤다. * 유럽인을 처음 본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유럽인에게 금으로 된 성물을 바친 것도 유럽인을 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속설이 유명하다. 이들의 신인 [[케찰코아틀]]은 백인의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떠나기전 꼭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고. 그러나 [[콩키스타도르]]들과 그 뒤에 있었던 유럽 기독교 세력이 의도적으로 와전시킨 끝에 나온 왜곡된 역사적 언급이 널리 퍼진 것 뿐이다.[* 원래 케찰코아틀도 인간 모습을 할 땐 원주민들처럼 어두운 피부의 신이었는데, 백인의 모습을 하게 된 이유는 중남미를 정복하게 된 유럽 세력의 백인들이 자기들 기준에서 기록을 하고 [[백인의 의무]]에 기반한 서술 등을 끼워넣다보니 + 인신공양을 금지하는 기독교 교리가 뒤섞인 신화를 전파하며 원주민들을 교화시키다보니 정복자인 자신들 백인의 형상을 한 케찰코아틀이 완성되고 이게 널리 퍼져버린 것이다.] 실제로는 그들에게 케찰새의 깃이나 옥보다 가치가 덜한 금을 백인들이 탐내자 쿨하게 준 것에 가깝다. 결과적으로는 그런 행동이 화를 불렀다. 금이 있다는 것과 그들이 금을 순순히 주는 것을 보고 원주민들 동네에 금이 풍족하다는 사실을 알아낸 백인들은 결국 총칼을 들고 돌아와 금을 착취하게 된다.[* 게다가 그들은 금을 배분하기 위해서 지금의 문화적 가치로 따지면 매우매우 소중한 금 세공품들을 '''나중에 배분하기 편하게 [[반달리즘|녹여버렸다]]'''.] 이 때 백인들이 벌인 중남미의 황금 착취에서 아마도 [[엘도라도]]가 파생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물론 [[콩키스타도르]] 중에서 제대로 된 황금 맛을 보고 그것도 모자라 꽤 오랫동안 금방석에 앉은 이는 적었다. 끽해야 [[에르난 코르테스]]나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그 형제들 등등. 나머지는 엘도라도 전설에 낚였다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사실 황금 맛은 잉카 정복 후 실컷 맛봤던 프란시스코 피사로의 동생 곤살로도 엘도라도 소문에 낚여서 원정대를 꾸리다가 오히려 정글 속에 고립돼서 개고생하고 소수의 인원과 함께 겨우겨우 생존했을 정도였다.] * 대항해 시대 때 아메리카 원주민이라고해서 황금을 모르지 않았다. 아름답고 가공하기도 쉬워서 그것을 사용해 장신구와 조각상을 만들었으며 때로 금가루를 거래의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즈텍, 마야인은 무언가를 사고 싶으면 보통은 [[카카오]] 열매나 짐승의 피륙을 지불했다. 그들에게 황금은 먹을 수도 마실 수도 없고 옷을 만들 수도 없으며 너무 물러서 도구나 무기를 만들 수도 없는 번쩍거리는 금속에 불과했다. 아즈텍 사람이 스페인 사람에게 황금에 열광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코르테스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나와 내 동료들은 금으로만 나을 수 있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