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타 (문단 편집) ==== 포크 기타 / 웨스턴 기타 ==== || [[파일:Taylor_914ce_Acoustic_Guitar.png|width=100%]] || || '''[[Taylor|테일러]]의 914ce 어쿠스틱 기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wUlDc3v3DE,width=100%,height=27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2XvHKOpDfek,width=100%,height=270)]}}} || || '''보컬의 반주용으로 사용된 어쿠스틱 기타'''[br]{{{-2 ([[폴 매카트니]] - [[Blackbird]])}}} || '''[[핑거스타일]]로 연주한 어쿠스틱 기타'''[*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해당 영상에서는 어쿠스틱 기타에 [[픽업(장치)|픽업]]을 내장하고 스피커를 통해 소리를 뽑고 있으므로, 사실 어쿠스틱 기타보다는 [[일렉트릭 기타]]에 더욱 가까운 방식으로 소리를 낸 경우이다.][br]{{{-2 ([[토미 엠마뉴엘]] -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 [[국내]]에서 흔히 '''통기타'''라 부르는 것.[* 참고로 영어 위키에서는 통기타(T'ong Guitar)라는 단어를 '''[[밥 딜런]], [[조안 바에즈]]에 영향을 받은 70년대 한국의 포크 음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김민기(가수)|김민기]], [[한대수]], [[트윈폴리오]], [[쎄시봉]] 출신 가수들이 하는 그것.] 영미권에서는 어떠한 부가적 설명 없이 그냥 어쿠스틱 기타, 스틸 기타라고 하면 대체로 이러한 형태의 기타를 가리킨다. [[클래식 기타]]와 비교하자면 같은 특징을 가졌다. * 음량이 더 크고 소리가 날카롭다. * 현이 모두 금속으로 되어있다. * 지판이 더 좁고[* 보통 43mm~45mm정도이다.] 약간 두껍다. * 넥의 처음에서 바디 처음까지의 프렛수가 클래식 기타보다 2프렛 많은 14프렛이다.[* 스케일이 작은 기타나 일부 빈티지한 기타에는 12프렛도 있다.] * 일반적으로 현을 고정할 때 브릿지 핀을 쓴다. 물론 다른 방식으로 현을 고정하도록 설계된 브릿지도 존재한다.[* 브릿지 핀을 사용하지 않는 브릿지의 경우 현 끝에 있는 볼 엔드를 기점으로 상판과 평행하게 브릿지에 고정되는데, 이 형태에서 작용하는 장력이 상판에 좋지 못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 바디의 형태(shape)가 약간 다르다. 대체로 클래식 기타에 비해 허리의 곡선이 완만한 편. * 만들때 재료(목재) 선택의 폭이 비교적 다양하다. * 바디가 [[플라스틱]][* [[오베이션]]의 제품들이 이러한 컨셉으로 제작된다. 오베이션은 바디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기타를 처음 개발, 판매한 브랜드로, 이것이 크게 히트를 쳐서 결국 [[픽업(장치)|픽업]]이 내장된 플라스틱 재질 기타의 대명사가 되었다.]이나 [[카본]][* 기타 전체가 카본으로 되어있어서 습기 온도의 영향을 받아 변형되는 일이 없고 훨씬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음색은 나무로 만든 기타보단 심심하고 차가운 소리를 낸다. 대표적인 제조사는 컴포짓 어쿠스틱, 레인송, 블랙버드등이 있다.]으로 만든 것도 있다. * 손쉬운 음량 증폭이나 여타 이유로 [[픽업(장치)|픽업]]을 장착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엔 [[일렉트릭 기타]]와 동일하게 [[기타 앰프]]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용도에서도 차이가 있다. 클래식 기타는 과거부터 [[피아노]]처럼 스스로 반주, 선율, 대위등을 모두 연주하는 독주[* 이렇게 된 데에는 음량이 작아서 오케스트라에 포함시키기 힘들다는 이유도 있다.]가 기본이었던 반면, 포크 기타는 노래의 반주에만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마이클 헤지스 등을 위시한 [[핑거스타일]][* 기타 한대로 멜로디, 베이스, 화음을 모두 연주하는 주법...이라고는 하나 주법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 연주자들의 등장 이후로 포크 기타도 독주악기로서의 입지가 섰고, [[핑거스타일]]은 초기에는 클래식 기타의 연주를 모방한 수준에서 차츰 독자적인 주법을 개량하며 차별화하기 시작했다. 핑거스타일의 주된 주법으로는 태핑, 태핑 하모닉스, 슬랩, 퍼커시브 뮤트, 어택뮤트[* 몇몇은 [[오시오 코타로]]가 개발한 주법이라 하나 코타로 이전부터 종종 쓰여진 주법이다.]등이 있다. 자세한 것은 [[기타족 악기의 연주법]] 문서로. 핑거스타일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특히 시각적 효과가 부각되는 연주가 많으므로 음악자체에 신경을 쓰지 않게될 수 있다. 물론 그런 효과도 작곡가의 의도이나 기본적으로 '음악'이므로 들리는 것에 신경을 쓴다면 여타장르와 마찬가지로 감상할 수 있다. 핑거스타일이 무엇인지 감이 안 온다면 [[스타킹]] 등장이후 더 유명해진 [[정성하]]의 연주동영상이나, 영화 [[어거스트 러쉬]]를 보면 알 수 있다. 한편 그냥 스트로크만 밋밋하게 치며 반주하던 것에서 벗어나 핑거스타일에서 사용되는 몇몇 주법이나 멜로디 연주 등을 차용해 스트로크와 결합한 연주 방식도 존재하는데, 하이브리드 피킹(Hybrid Picking)이라하며 피크를 쥔 나머지 손가락으로 핑거링을 병행하여 연주하는 방법이다. 포크 기타가 클래식기타보다 장력이 강해 물집이 잡히기 쉽다 보니 지판을 쉽게 짚기 위해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117456128/finger-friendly-guitar-co-keyboard|이런 것도 펀딩했다(펀딩 실패로 출시하진 않음).]] 누르기 힘들고 바레 코드를 잡기가 힘들다면 기타의 현고(絃高, Action)를 낮추면 어느정도 해결할 수있다. 보통 기타 회사마다 현고 조정 기준이 천차만별이라서 너무 높을 경우 손이 아프거나 힘이 지나치게 많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권장 6번줄 3~2.5mm), 이 때 현고가 낮도록 세팅하면[* 다다리오 등에서 출시하는 스트링 하이트 게이지 같은걸 사용하면 쉽게 측정이 가능하다] 연주감이 훨씬 좋아진다. 리페어샵에 의뢰를 해도 되고 보통 새들이나 너트를 갈아서 낮추는 방법을 사용한다. 극단적인 상판 부풀림이 있을 경우 브릿지를 교체해야할 수도 있다. 다만 현고가 너무 낮을 경우 버징이 날 수도 있으므로 꼭 전문적인 리페어샵에서 작업 받을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