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음식) (문단 편집) == 생산 == 김을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나라는 [[한국]], [[중국]], [[일본]] 이 세 나라 뿐이며, 기타 국가([[대만]], [[북한]] 등)는 통계에 잡히지 않는 미미한 수준이다. 김 생산량 1위는 중국으로 2013년 114만톤이며, 2위는 한국으로 41만톤(2014년), 3위는 일본이다. 김 수출량 1위는 한국으로 3,000억원, 2위는 중국으로 1,500억원, 3위는 [[태국]]이다. 태국은 김을 생산하지 않지만, 한국 등으로부터 수입한 후 튀긴김·훈제김·[[두리안]]김·[[똠양꿍]]김 등 김과자로 가공하여 수출하고 있다. 흑역사로 '[[염산]] 파동'이 있다. 김을 양식할 때 김발인 김이 달라붙는 틀에 [[파래]]나 [[매생이]]와 같은 해조류들이 함께 자랄 때가 있다. 이게 김과 섞이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므로 제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식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유기산을 희석해 뿌려서 해조류를 제거한다. 육지에서 밭에 [[농약]]을 뿌려서 잡초와 해충을 없애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일부 어민들이 값이 싼 염산을 희석해서 뿌리다가 적발되었다. 다만 염산을 김에 뿌린다고 해서 최종 생산된 김에 염산이나 염산으로 인해 생성된 유독물질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고 김을 먹어도 된다. 마찬가지로 김에 뿌린 유기산도 김에 남아있지 않다. 염산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만, 사실, 농도가 높을 때에 위험하고 아주 묽으면 별 문제가 없다. '''사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식초]], 즉, 아세트산도 농도가 높으면 염산 못지 않게 위험하다.''' 염산의 화학식은 HCl이며 물에 녹으면 H+ 이온과 Cl- 이온으로 존재하는데, 이거 소금물(H2O + NaCl)에도 존재하는 거다. 참고로 강염기인 [[수산화나트륨]](NaOH)과 강산인 염산(HCl)을 합치면 소금물이 된다. 게다가 섭취한다 해도 인체의 위장에서 매일 분비되는 위산에 염산이 섞여있다. 단지, 산도가 높으면 소화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될 뿐이다. 문제는 그냥 염산이 아니라 금속을 세척하고 남은 폐염산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다,[* 금속이 산소에 오래 노출되거나 열처리를 하면 산화피막층, 금속오염물질, 스케일 등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제거하기 위해 염산 등의 산을 쓰고는 한다. 이 때 쓴 산은 금속 물질이 섞이므로 재활용하지 말고 폐기해야 하는데, 이걸 김에다 뿌린 경우가 몇 적발되어서 문제가 된 것이다.] 염산은 그 자체로 위험물이기 때문에 따로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염산 안전 장비들을 갖추고 정부에 안전을 인증받고 나서 염산을 사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염산]]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고농도 염산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적절한 환기시설과 방호 장비를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안전장비만 갖추고 허가받았다면 식용 유기산이 강산일지라도 김에 뿌려도 된다. 다만 이 안전장비를 갖추지도 않고 정부에 허가도 안 받아서 문제가 된 것이다.] 양식 어민들이 이 허가를 받을 수 없는데도 불법으로 염산을 썼기 때문에 처벌받은 것이다. 그리고 이 적발은 염산 파동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정부와 어민 간의 갈등은 종종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26/0200000000AKR20160426094051051.HTML|기사]]로도 조명될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