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영옥(군인) (문단 편집) === 화력 덕후 === [[화력 덕후]]라 지원화력을 꽤나 중시해서, 유사시 필요하다면 [[사단]], [[군단]] [[포병]]까지 가리지 않고 지원 요청을 했다. 심지어는 독일군이 육군과 [[공군]] [[방공포병]]의 [[FlaK 30/38|대공포]]를 지상 지원에 쓰는 걸 보고, [[루프트바페]]가 박살나서 놀고 있는 아군 대공포 부대를 끌어다가 포병 포격 이후 근접 제압 사격에 쓰기도 했다. 저 당시 "저 대공포 부대 좀 빌려주세요." 하니까 상관이나 대공포 부대에게 "야, 지상군 작전에 대공포 가져다가 뭐 하게?"라는 말만 들었다고 한다. [[평전]]에 따르면 2차 대전 당시 중대급 작전에 군단 포병을 동원하는 계획을 세우자 장교들이 다들 "부탁해봐야 소용없을걸?"하며 반응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중대급 작전이면 사단 포병대에서나 지원받는 게 당연하다고 여긴 때이다. 그러나 정작 군단에 포병지원을 요청하였더니, 군단 포병들은 흔쾌히 수락했다. 아무래도 당시 포병들이 대포병 사격 대비 때문에 평상시엔 대포를 잘 쏘질 않아서 심심했던 모양. 김영옥의 설명을 요약하면 "군단 포병은 사단보다 대구경 야포를 쓰니까 화력도 세고, 자주 지원요청을 받지 못하니 사단 포병보다 더욱 신나게 쏠 거다."라고 한다. 당시 미 육군의 군단 포병에 배치된 야포들은 [[M59 155mm 평사포|45구경장 155mm 평사포(롱 톰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M115 8인치 곡사포|8인치 곡사포]]는 기본이고, 이탈리아 전선이 산악지대에 구축된 요새지대를 공격/방어하는 양상이었기 때문에 공성포인 [[M1 블랙드래곤 곡사포|36구경 240mm 중포]]까지 군단에 상시 배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의 판단대로 군단 포병들은 포격을 갈겨댔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독도법을 이미 만렙으로 찍은 터라서 전투상황에서 포병 화력유도 할 적에는 포병 관측장교보다 명중률이 높았다고 한다. [[국방일보]]에 일대기가 연재된 당시에 포병 관측장교와 내기를 했는데 포병 관측장교는 조정을 해도 맞지를 않았으나 본인은 조정사격 3발을 쏴서 명중을 시켰다고 한다. 이런 든든한 화력지원을 통해 김영옥이 지휘한 부대는 2차 대전 및 한국전 내내 훌륭한 전과를 쌓았으며, 이를 본 미 육군 역시 포병 운용에 대한 생각을 바꾼 덕분에 현대 미 육군 교리에 이런 부분이 들어가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