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준호(코미디언) (문단 편집) == 활동 == 1996년 [[SBS]] 공채 5기로 데뷔했다. [[강성범]], [[심현섭]], [[지상렬]] 등과 동기다. 상당히 어린 나이부터 개그맨 활동을 하다가 입대했지만[* 얼마나 어린 나이부터 개그를 했느냐면 거의 10년 뒤에 데뷔한 후배들 중에는 김준호보다 나이가 많거나 동갑인 후배들도 있었다. 예를 들어, 2005 KBS 20기 빠른 1976년생인 [[조지훈(코미디언)|조지훈]]과 동갑인 [[이수근]](2003년 KBS 18기)와 [[김병만]](2002년 KBS 17기), 최국, 고혜성, 김영삼, 김기수가 있는 경우다. 이는 강성범도 마찬가지다.], 군 복무를 끝마치고 돌아오니 SBS 코미디의 계보가 끊어진 상황이었다. 이때 동기이자 SBS 시절 함께 코너를 진행하던 심현섭이 김준호를 개그콘서트로 섭외, 심현섭과는 달리 아예 KBS 14기라는 기수를 부여받으며 신인 개그맨으로 출발하게 된다. 당시 개그콘서트로 넘어온 SBS 공채가 여러명 있었지만 KBS 기수를 받으며 신인으로 다시 시작한 경우는 김준호가 유일하다.[* 사실 선후배 문화가 중요한 직종에서 실제 경험이 많진 않은데 연차만 높은 어린 선배는 본인 입장에서도 상당히 난감하다. 선배라면 대접받는 게 있지만 후배를 이끌어주는 게 있어야 하는데 중간에 경력 단절까지 있는 김준호 입장에선 예전부터 알던 연차높은 선배나 동기가 있는 SBS라면 모를까, 방송사도 바뀐 와중에 나이 많은 후배들에게 선배 대접 받기도 애매하다. 어차피 새롭게 기수를 받아도 상당히 젊은 나이였기에 가능한 조치였던 듯하다.] 1999년 [[전유성]], [[김미화]], [[백재현(코미디언)|백재현]]을 정신적 지주로 하여 KBS 개그맨들의 전성시대를 이끄는 원동력이 된 '''[[개그콘서트]]의 탄생을 함께한 당시 초창기 멤버의 '젊은 피' 들 중 한 명'''이다. 그 멤버로는 동기이자 절친인 [[김대희]]와 함께 [[심현섭]], [[박성호(1973)|박성호]], [[김영철(코미디언)|김영철]], [[김지혜(코미디언)|김지혜]], [[김경희]] 등이 있다. 참고로 이 멤버들의 대부분은 당시 심야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세상만사]]에서 이미 어느 정도 인지도를 확보한 상태였다. 개그콘서트 1회 때부터 10년이 넘게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한다. 2011년 기준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개그맨들 중 김대희와 함께 '''서열 2위'''를 맡고 있다.[* 1위는 13기 박성호] 그러나 박성호, 김대희에게는 없는 독자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재 '''개그콘서트의 보스'''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었다. '''SBS 공채 5기''' 개그맨[* 엄밀히 따지면 박성호보다 선배다. 김준호는 96년에 데뷔했고, 박성호는 97년에 데뷔했다.]이며 주요작품으로는 웃으며삽시다에서 남희석과 했던 “남걱정”이 있다. [[심현섭]] & [[강성범]]도 SBS 공채 5기, 윤성호 & [[최국]] & [[엄태경(코미디언)|엄태경]]은 공채 6기, [[변기수]]는 공채 7기 개그맨이다. 개그콘서트뿐만 아니라 [[김구라]]·[[나도야]] & [[장동국]]·[[황봉알]]도 SBS 공채 2기·3기·4기 개그맨이지만 실제 활동은 [[폭소클럽]]에서 했으며, 공채 8기 개그맨인 조원석은 [[MBC]]에서 활동하고 있다.[* 뜨기는 MBC에서 떴지만 SBS에서 활동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고, 김재우와 같이 코너를 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이를 '''"뜬 애들만 쓰려고 하고, 키우려고 하지 않아서 공채 개그맨들이 손가락만 빨고 있다"'''면서 깐 적이 있다. [[웃찾사]]가 시작하면서 그나마 사정이 나아진 듯했지만 그마저도 2010년 10월 2일을 막방으로 폐지. 김준호는 KBS에서 활동하면서 특채가 되어 14기인 [[김대희]]/김상태/[[김영철(코미디언)|김영철]]/김지혜 등과 동기가 되었다. [[개그콘서트]]에서는 초창기에는 공기 캐릭터였다가 점점 [[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의 [[이장님]]으로 인지도를 쌓고, [[9시 언저리뉴스]]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소속사인 [[스타밸리]] 소속 개그맨들이 전부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웃찾사]]로 옮기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때 김준호 역시 웃찾사로 이적한다. 웃찾사에서도 김대희, 강성범 등 절친들과 함께 코너를 진행했지만 시청률은 저조했고, 개그콘서트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으며 결국 한 달도 되지 않아 하차했다. 이때 김대희와 하차해서 휴식기를 가진 뒤 [[어우야]]로 개그콘서트에 복귀한다.[* 이때 박성호, 김대희, 강성범 등과 트러블이 있었다. 자세한 건 후술.] 이후로도 개그콘서트로 복귀해서 [[하류인생]] 및 [[씁쓸한 인생]]의 무시당하는 보스 역으로 꽤 인기를 얻었다. 이 외에도 [[집으로]]의 할머니 캐릭터 등 많은 코너로 활동했다. 물론 그 과정에서 3번 방송 타고 항의 때문에 사라진 [[준호삼촌]] 같은 흑역사도 있었지만.... 하지만 2009년에 필리핀 원정 도박 사건이 터지면서 하차하게 된다.[* 그 결과로 [[씁쓸한 인생]]에서 [[김대희]]로 교체되었는데, 사실 김준호와 김대희는 초창기 개그콘서트에서 출연한 동기였으며 일부 코너에서는 같이 호흡을 맞춘 코너들도 제법 있었다.] 이렇게 흑역사가 되나 싶었지만, 2010년 2월 방송 활동에 복귀하기로 하고 3월 [[씁쓸한 인생]]의 마지막 회에서 화려하게 귀환해 화려하게 당했다.[* 그래서인지 김준호는 코너에 복귀하자마자 "순간의 실수로 여러분께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는 대사로 공개사과를 했다.] 정식 복귀는 [[조아족]]이라는 코너. [[선생 김봉투]]에서 김봉투 역을, [[미끼(개그콘서트)|미끼]]에서 이장 역, [[감수성(개그콘서트)|감수성]]에서 감수왕 역 등을 맡으며 성공적으로 다시 자리잡았다. [[꺾기도]]를 하면서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로 2011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3년에는 개그콘서트뿐만 아니라 인간의 조건, 1박 2일 등의 예능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끝에 마침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비록 개그콘서트 활동만으로 얻은 성과는 아니지만 현역 개그콘서트 출연자로서는 10년 만에 두 번째로 수상한 대상이기에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최초는 갈갈이 삼형제로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박준형(코미디언)|박준형]]이 2003년에 대상을 수상했다. [[김병만]]이 문턱까지 갔지만 결국 최우수상으로 끝났다. 김병만은 김준호가 상을 받은 그해, 옆 동네 SBS에서 대상을 받았다. 아쉬운 건 2014년이었다. 개그콘서트와 1박 2일에서의 활약이 최고조에 달한 그였음에도 KBS가 [[유재석]]에게 대상을 수여한 것이다. 더군다나 해당 시상식에서는 사건 사고 문서에 서술된 코코 사태로 힘들어하는 김준호에 대한 격려와 응원으로 쉽게 보기 힘든 감동의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었기 때문에 무드는 완벽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결국 그의 2년 연속 수상은 저지당했고 무관으로 2015년을 맞게 된다. [[코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도 하고 있지만, 코미디언으로서의 자신뿐만 아니라 한국 코미디계 전체를 생각하는 사고방식으로 일을 진행하는 성격. 이는 그의 '''방송 캐릭터상으로는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김준호의 장악력과 됨됨이'''을 드러내는 대목이기도 하다. 혹자가 지적했듯 그는 개그콘서트의 코너나 일군의 꽁트에서 늘 대장 역할을 한다. 이런 보스 기믹은 단순 배역이 아닌 그의 실생활과 개그계에서의 위치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기획사 대표로서의 그나, 개그콘서트 리더로서의 그나 단순히 권력 있고 입김 센 일인자로만 보여지진 않는다. '''군기 빡센 개그계에서 서슴없이 장난을 걸어오는 후배들의 모습'''이나 김준호가 후배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을 보면 평소 그가 따뜻한 심성을 지니고 동료 및 후배들을 대한다는 사실을 추정할 수 있다. [[https://m.youtube.com/watch?v=rXBGwglsC7M|#]] 오히려 개그맨계에 만연한 심각한 똥군기를 없애려했던 사람 중 하나라 언급된다.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김준호의 앙숙이자 애증관계인 [[박성호(1973)|박성호]]조차 '분명 리스펙트 받을 만한 부분'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이런 사장님 또 없습니다.[br]소속사 대표로서 자기 연기자 욕하고 다니는...[br]소속 연기자보다 자기 혼자 살려고 방송 분량 뽑는...[br]하지만 이런 소리라도 편하게 할 수 있는...[br]이런 사장님, 또 없습니다.[br]세상에 한 분 밖에 없는 김준호 대표님.[br]아니, 형!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양상국]], [[KBS]] [[남자의 자격]] 2012 연말정산에서[[https://youtu.be/40IkXvWl7AA?t=761|#]][* 당시 [[코코 엔터테인먼트]] 사장이었던 김준호에게 헌정한 시다. 시를 읊어주기 전에 [[코코 엔터테인먼트]] 사장으로서의 김준호에게 불만이었던 부분(물론 이조차도 장난)을 말했지만, 그런 소리조차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고마워하는, 그야말로 김준호라는 인물을 정말 잘 표현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형님은 [[개그맨|우리들]] 마음 속에선 언제나 대상이고 또 영원한 내 인생의 롤모델입니다. >---- >[[김준현]], 2014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코미디페스티벌을 열기도 했다. 이는 방송 3사의 코미디언 뿐만 아니라 재야, 해외의 개그맨들까지 한자리에 모인 장으로서 실로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일이었다. 이런 김준호가 대선배 [[전유성]]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여겨 제2의 전유성 즉 또 다른 '''코미디계의 대부'''가 될 것을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 [[박승대]]처럼 운영상의 잡음이 있다거나 [[컬투]]의 경우처럼 코미디 외 다른 사업으로 무리하게 확장하여 실패하지만 않는다면 사업 능력과 끈끈한 인맥이 있는 만큼 업계 대부가 되리라고 하나 아래 항목과 같이 논란 상태에 있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 이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매년 여름에 열리고 있다. 2014년 3월에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오키나와 국제 영화제에 참여하는 등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을 쏟았고[[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0&aid=0000103576|#]] 1박 2일 멤버들이 몰래 온 게스트로 등장하는 등 두 번째 페스티벌도 훈훈하게 성행시켰다.[* 1박 2일 촬영날이라 겹쳐서 부산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 녹화 내내 김준호를 놀리다가 마지막에 페스티벌에 깜짝 방문해 김준호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이기는 하지만 정말 고맙고 자신의 개인 일정때문에 방송에 영향을 주자 미안한 마음도 있었던 듯.] 2017년부터는 [[유튜브]]에서 '''얼간김준호''' 라는 닉네임을 달고 활동 중. 상세 정보는 하단으로. 2018년 7월 11일 JDB 공동 대표 [[김대희]]와 함께 JDB스퀘어 라는 극장을 설립했다.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코미디언은 공연에 국한돼 있다”며 “코미디언이 갈 수 있는 다양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획을 내놓겠다”고 극장 개관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JDB스퀘어는 홍대에 위치해 있으며 120석 규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