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낙뢰 (문단 편집) == [[번개]]가 떨어지는 현상 == [[파일:attachment/lightning-strike.jpg|width=500]] 낙뢰([[落]][[雷]])는 뇌운(雷雲)과 지표면 사이에서 벼락이 발생해 지표면으로 떨어지는 현상, 또는 그 벼락을 뜻하는 한자어다. 흔히 다른 한자로는 벽력([[霹]][[靂]])이라고도 한다.[* [[청천벽력]](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사자성어도 여기서 따온 것이다.] 순우리말로는 '벼락(방전현상)', '번개(방전현상 및 그 불꽃)', '우레(방전현상 때 울리는 소리)'라고 한다. '벼락이 내리다. 벼락이 치다. 번개가 치다. 우레가 울리다. 우레가 치다' 등의 표현한다. 자연 환경에서는 구름과 거리가 가장 가까운 나무 등에 떨어지기 쉬우며, 때문에 고층건물이 즐비한 도시에서는 건물 옥상 위의 [[피뢰침]]을 이용해 지면으로 흘려보낸다. 사람이 벼락에 맞을 확률은 1/25,000로 매우 낮다.[* 물론 그렇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번개치는 날에 쇠붙이를 들고 높은 곳 없는 평지를 돌아다니면 인간 피뢰침 되기 딱 좋다.] 충격적이겠지만, 낙뢰가 한번 떨어질 때의 순간 [[전압]]은 무려 '''1,000,000,000볼트''' 이상이며 최소 '''50,000 [[암페어]]'''나 되는 전류가 흐른다. 이는 100W 전구 7,000개를 8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며, 낙뢰 상황은 거의 대부분이 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할 수밖에 없다. 또한 낙뢰가 떨어질 때의 순간 표면 온도는 무려 '''27,000℃'''로 [[태양]] 표면 온도의 4배 이상이다. 그래서 충분히 강력한 낙뢰는 나무나 전봇대를 부러뜨리는 것은 물론이고 피뢰 설비가 부실한 건물의 지붕이나 외벽도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벼락을 맞고 사망할 확률은 약 10% 정도로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만큼 사망률이 높지는 않다. 그러나 벼락을 맞게 되면 전기 에너지가 지나간 곳을 따라 흉터가 남으며, 이를 리히텐베르크 문양(Lichtenberg figure)이라고 하고, 나뭇가지 같은 모양을 띈다. 또한, 후유증으로 신경계 이상이나 기억 상실, 성격 변화 등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만약 사망할 시 대부분의 사인은 [[심장마비]]다. 뜻밖에도 조건만 충족되면 맞기 쉬운 게 낙뢰다. 역시 확률적이기는 하나 두터운 [[적란운]] 아래에서 세찬 비를 맞고 어떻게든 대지와 전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상황에서는 전하방전의 피해자가 되어 낙뢰를 직격으로 맞을 확률이 크다. 혹은 근처에 낙뢰가 떨어져도 재수없으면 땅으로 퍼져나가며 생긴 대지의 전위차 - 두 다리 사이의 거리 때문에 피해를 볼 수 있다. 로또는 수의 확률이지만, 낙뢰는 충분히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물리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낙뢰가 떨어진 곳엔 2번 안 떨어져서 안전하다는 [[도박사의 오류|속설이 있는데]] 달리 생각하면 낙뢰가 발생했다는 것 자체가 해당 지점이 낙뢰조건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장소이며 2번이고 3번이고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기에 피뢰침이 없는 야외에서 낙뢰를 만난다면 가만히 있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한다. [[기상청]]에서는 실시간 낙뢰 관측 정보를 제공한다.[[https://www.weather.go.kr/w/image/lgt.do|#]] 평소엔 빈 지도로밖에[*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으로 낙뢰 지도까지 현재의 지도 UI로 통일되었다.] 안 보이다가 비가 내리거나 번개가 치는 날에 접속해 보면 알록달록한 색의 +들을 볼 수 있는데, 색상별로 언제 떨어진 낙뢰인지 색상 옆에 10분 간격[* 실제 시간, 현재시각이 19:00(오후 7시)인 경우 '시각 옆에 {{{#800080 '''특정 색상'''}}}'으로 표시된다.]으로 구분해 놓았다. ||<|6>[[파일:기상청 낙뢰지도 예시.jpg|width=100%]]||<#ff0000> {{{#fff '''붉은색'''}}} || '''10분 전~방금 전'''에 떨어진 낙뢰[* 이게 한두 개도 아니고 '''수십 개'''나 있을 경우 '''외출 자체가 자살행위'''다. 매우 높은 확률로 낙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정도면 비도 엄청 쏟아지는 상황이겠지만.] || ||<#800080> {{{#fff '''보라색'''}}} || 20분 전~10분 전에 떨어진 낙뢰 || ||<#0000ff> {{{#fff '''푸른색'''}}} || 30분 전~20분 전에 떨어진 낙뢰 || ||<#00ffff> {{{#000 '''하늘색'''}}} || 40분 전~30분 전에 떨어진 낙뢰 || ||<#008000> {{{#fff '''초록색'''}}} || 50분 전~40분 전에 떨어진 낙뢰 || ||<#ffff00> {{{#000 '''노란색'''}}} || 60분 전~50분 전에 떨어진 낙뢰 || [[위기탈출 넘버원]] 2005년 8월 27일 8회 방송분에서는 낙뢰 발생 시 대처법을 소개했으며 2006년 7월 22일 50회 방송분에서는 낙뢰 발생 시 가장 안전한 장소를 소개했다. 8회 방송분에 나온 것처럼 낙뢰 발생 시에는 건물이나 자동차 안으로 대피하고 자동차 안에 있을 때는 시동은 끄고 페달과 핸들에서 손과 발을 뗀 상태로 몸을 웅크려야 한다. 만약 주변에 건물이나 자동차가 없을 경우 자세를 낮추고 몸을 최대한 웅크려야 한다. 또한 나무 밑으로 대피하거나 땅에 최대한 납작하게 엎드리는 행동은 감전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 금지. 캄보디아의 수상 [[훈 센]]은 반대파에게 무려 '''5차례'''나 벼락에 맞으라는 투의 협박성 발언을 하였다. 문서 참조. 2023년 6월 10일,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낙뢰사고가 일어났다. 자세한 건 [[양양 설악해변 낙뢰 사고]] 참조. 2023년 9월 2일 [[인도]] 동부 [[오디샤]]주(州)내 쿠르다 등 6개 지역에서 '''약 2시간 동안 6만 1,000여 회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낙뢰가 내리쳐 1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당했으며 소 8마리가 폐사'''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폭우]]까지 쏟아져 피해가 커진 것. 인도 기상청은 이런 상황이 [[나흘]]간 더 지속될 거라고 예보했다. 오디샤 주정부 관계자는 피해자 가족에 각각 400,000루피(약 6,400,000원)의 위로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30904132032384|#1]]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42647|#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