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바다 (문단 편집) == 지형과 기후 == 주의 대부분이 높은 산지 아니면 [[사막]]이라 자연 조건이 좋지 못한 곳이다. 이곳을 흐르는 강은 거의 바싹 말라있고 그마저도 대부분 바다에 이르지 못한다. 바다로 빠지는 물길이 없는 미국 서부의 이 지역을 ''''대분지''''(Great Basin)라고 하며, 네바다 주가 대분지 지역을 가장 넓게 포함하고 있다. 남동쪽 끝을 흐르는 [[콜로라도]] 강이 그나마 얼마 안 되는 바다로 빠지는 물길. 네바다 사막은 [[사하라 사막]] 같은 모래 사막이 아니고 자갈밭이 많은 사막이지만 아무튼 덥고 메마르다.[* 캘리포니아쪽에서 바람이 불어오다가 [[시에라 네바다 산맥]]을 넘어오며 수분은 거기에 다 눈비로 떨구고 바싹 마른 바람이 되는 바람에 대분지 지역 및 인접한 [[데스밸리]]는 거의 최강의 초저습도 사막이 되었다. [[푄 현상]]의 좋은 예.] 특히 주 몇몇 지역의 사막이 상당히 더운데, 무려 '''바람이 [[온풍기]]'''다! 허나 10~11월쯤 되면 선선한 가을바람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시원해진다. 이 지역 자체의 고도가 높고 특히 동쪽은 콜로라도 고원의 일부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상당히 춥다. 사막기후 아니랄까봐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데, 여름에 더워서 창문 열고 잤다가 새벽에 기온이 뚝 떨어져서 [[감기]]에 걸린 해프닝도 있으니 주의. 대체적으로 사막 이미지가 강하지만, 북부의 시에라네바다 산맥 일대에는 눈이 꽤 많이 오기 때문에 [[스키장]]도 있다.[* 사막 한가운데의 라스베이거스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그렇지 네바다 주에도 겨울에 눈 잘만 온다. [[리노(도시)|리노]]도 연 55cm 정도로 좀 오는 편이고 북동쪽의 엘코는 1m를 조금 넘는 강설량을 자랑하며 시에라네바다 산맥에는 매년 폭설이 쏟아진다.] 애초에 시에라네바다를 스페인어에서 그대로 옮기면 '눈 덮인 산'이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린 [[1960 스쿼밸리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도 네바다 주의 북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일대도 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하는 7-9월 여름에는 태평양과 캘리포니아만에서 불어오는 [[열대 몬순 기후|고온다습한 강풍의 영향으로 종종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 사막이라 뿌리내린 식물도 별로 없는 황야에 소나기가 퍼부으면 순식간에 원래는 없던 물길[* 네바다, [[애리조나]] 등 몇몇 사막 지역에서는 평소에는 숨어있던 이런 물길을 wash라고 한다.] 이 생겨나고 깜짝홍수가 되어 [[오프로드]]나 [[캠핑|오버랜딩]]을 즐기던 이들을 위협하기도. [[파일:nevada-county-map.gif|width=400]] ▲네바다 주의 카운티들 사막이 주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는 사람이 적어 (특히 라스베이거스와 리노 일대를 제외한 곳들) 카운티들이 대체적으로 큼직큼직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나이 카운티(Nye County)는 전 미국 내 카운티들 중 3위의 크기를 자랑한다. 제일 작은 카운티인 카슨 시티 조차도[* 카슨 시티가 그 자체의 카운티로 인정받는다.] 373km^^2^^로 상당히 크기가 크다. 워낙 땅덩이는 넓은데 사람이 없어서 카운티를 더 쪼개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덕분에 [[라스베이거스]]가 있는 클라크 카운티는 전 미국 내 카운티 인구수 7위다. 라스베이거스가 위치한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에 주의 약 '''73%'''의 사람이 살고 있으며 리노가 위치한 와쇼 카운티(Washoe County)와 클라크 카운티의 인구를 합치면 네바다 주 인구의 약 '''88.6%'''가 나온다. 덕분에 에스메랄다 카운티(Esmeralda County) 같은 곳은 면적이 9,295km^^2^^나 되면서도 인구가 '''900명'''도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51구역]]의 존재로 유명한 지역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로 약 1시간 반 정도만 서북쪽으로 올라가면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종종 라스베이거스를 들렸다 51구역까지 다녀오는 경우가 있다. 2020년 5월 15일(현지시간) 오전에 네바다 주의 사막 지대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후 '''4.5'''에서 '''5.1'''에 이르는 여진이 최소 6차례 이어졌다. 500∼600㎞ 떨어진 [[샌디에이고]]와 [[솔트레이크시티]]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로 미 서부 일대가 흔들렸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에스메랄다 카운티 구간의 95번 고속도로에 균열이 생겨 이 구간의 양방향 도로가 폐쇄됐다. 이번 지진은 [[1954년]] 네바다 주 팰론 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 이래 66년 만에 찾아온 강진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6006900075|#]] 2023년 6월 19일 KBS에서 네바다 모르몬 귀뚜라미 출현에 대해 방송했다. 2023년 9월 1일부터 2일 오전까지 주 내 사막에 해당 지역 3달치 강수량의 [[폭우]]가 쏟아졌다. 도로가 침수되고 인근 공항과 고속도로 일부가 폐쇄됐으며 [[진흙]]탕이 되어 버닝맨 축제[* [[1986년]]부터 매년 8월 마지막 주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자급자족]]을 원칙으로 캠핑하면서 [[음악]]·[[미술]]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예술]] 행사이다. ]에 참가한 7만여명이 고립됐고 1명이 사망했다. 주최 측이 안전을 위해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하자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를 걸어서 나온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참가자들은 오히려 진정한 자립의 축제가 되고 있다며 불편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 토지관리국 등은 4일까지 버닝맨 행사장 출입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42580|기사1]] [[https://www.ytn.co.kr/_ln/0104_202309041835252985|기사2]] [[https://v.daum.net/v/20230904210029998|기사3]]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42646|뉴스1]]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1452_36199.html|뉴스2]]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334055|뉴스3]]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65124|뉴스4]] 이 외 네바다주에 이틀 동안 최대 3인치, 76mm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올해(2023년) 직전까지 내린 전체 강수량과 맞먹는 양이 이틀간 집중된 것이다. [[라스베이거스]]에는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1명이 휩쓸려 사망했으며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곳곳에서 차량 수십 대가 침수됐다. 이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요정새우'가 나타나 화제이다. 기습폭우로 네바다에 나타난 '긴꼬리투구새우'와 '무갑류' 새우들은 수억년 전부터 지구에 존재하여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132580?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