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바다 (문단 편집) == 인구 == 네바다 주의 주민은 [[미국 백인|백인]]이 65%(그중에 비[[히스패닉]]계 ([[유럽]]계) 백인은 54%), [[미국 흑인|흑인]]이 8% 이상, [[아시아계 미국인|아시아인]]이 6% 이상을 차지한다. 주 인구의 20%는 히스패닉으로, 아시아인과 흑인보다도 월등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라스베이거스에는 히스패닉계 인구가 제법 많으며, 아시아계는 교육열이 높은 라스베이거스 근처의 소도시 헨더슨에 좀 더 집중되어 있다.[* 실제로 네바다 주 주민들 중에서 아예 헨더슨에서 거주하고 직장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경우도 꽤 된다.] 무엇보다 이 동네가 가장 중요한 점은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이었다는 사실. 1864년 주가 된 후 처음 실시된 1870년 센서스에서 네바다 주의 인구는 고작 4만 2천여 명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대부분은 개발 열풍으로 급증한 것이었으며, 이후 1930년대까지 네바다 주의 인구는 10만 명을 넘지 못했다. 인구가 너무 적어서 주 자격이 있느냐는 논란도 있었다. 오랫동안 미국 주 중 인구순위 꼴찌였으나, 1960년 [[알래스카]]가 주가 되면서 꼴찌에서 벗어났다. 1960년 당시 인구는 28만여 명이었다. [[http://en.wikipedia.org/wiki/1960_United_States_Census|#]] 그 후 라스베이거스의 성장으로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한다. 1970년 센서스에서는 [[버몬트]] 주와 [[와이오밍]] 주를 제쳐 47위로 올라섰고(!) 1990년에는 120만명 까지 늘어나 39위까지 뛰어올랐다. 이후 더욱 불어나 2010년에는 270만명까지 늘어났고, 순위는 35위가 되었다.[[http://en.wikipedia.org/wiki/2010_United_States_Census|#]] 그러니까 1960년부터 2010년 사이 50년 간은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고, 1990년부터 2010년 사이 20년간은 2.25배 늘어난 것이다. 2010년 센서스 결과에서는 [[뉴멕시코]] 주, [[웨스트버지니아]] 주, [[네브래스카]] 주, [[메인 주]] 등의 4개 주까지 추월하고, 바로 옆의 유타 주(1990년 당시 170만명) 다음 순위로까지 올랐다. 인구 증가 호황기에는 미국 각지에서 이주자가 몰려들지만 상당수는 집값이 비싼 캘리포니아 주 출신들이었는데, 주택 경기 몰락으로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 차압을 당하는 등 파산한 집이 많다. 그래도 집값이나 월세는 꽤 싼 편이라 특히 집값과 월세가 살인적이라서 타주로 이주를 고민하는 캘리포니아 주 출신들 사이에선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선호하는 편이고, 특히 젊은층들 사이에선 라스베이거스와 가깝고 교육열이 높은 헨더슨을 선호한다. 다만 집값과 월세는 저렴한 대신에 '''외식비가 살인적으로 비싸서''' 라스베이거스 주민들은 외식을 잘 안 하기 때문에 식당에는 [[외국인]]이나 타주 출신 관광객들이 더 많다. 하지만 이러한 인구증가는 [[2000년대]] 후반부터 주춤해졌다. [[대침체]] 이후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라스베이거스 일대의 [[관광]] 산업이 예전만 못하게 되면서 [[실업]]률은 미국 최고 수준이 되는 [[굴욕]]을 맛보았다. 2013년 추계 결과, 2010년 센서스 대비 인구증가율은 3.32%로 미국 전체 평균보다는 여전히 높기는 했지만 50개 주 중 11위로 1~2위를 다투던 예전보다 순위는 많이 낮아졌다. 한때 2020년대에는 300만 명대 중반선, 20등대를 넘보는 정도까지 뛰어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지만, 당장 옆에 유타 주는 더 높은 인구증가율을 보이며 네바다 주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놓고 있는 등 이제는 이 추세로는 순위가 더 올라가기는 힘들어졌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단, 비교 대상이 2010년대 인구증가율 1위인 유타일 뿐이지 네바다의 인구 또한 빠르게 증가하여 2020년 센서스에서는 인구수 310만명을 돌파하고 2010년대 인구증가율 5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주춤했던 인구증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로 다시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 유타 주, 애리조나 주 등 네바다 주와 근접한 주에서 살던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로 대거 이사오면서 네바다 주의 장점인 값싼 집값 및 월세도 옛말이 되었다. 2022년 기준으로 평균 월세가 무려 $1,500.00대라고 한다! 이정도면 로스앤젤레스하고 맞먹는 수준이다. 참고로 예전 라스베이거스의 월세는 평균 $800.00, 좀 더 싼 곳은 $600.00하는 곳도 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