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넷플릭스 (문단 편집) == 역사 == 1997년에 마크 랜돌프와 [[리드 헤이스팅스]]가 설립하여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DVD]] [[비디오 대여점]]이 그 시초이다. 대여점이라고는 해도 따로 매장이 있는 게 아니라, 넷플릭스 홈페이지에서 DVD 대여를 신청하면 영화 DVD를 [[우편]]으로 보내 주는 방식이었다. 빌린 DVD를 반납할 때는 DVD를 선납 봉투에 담은 뒤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됐다. 넷플릭스 대여 서비스는 기존 비디오 대여점과는 달리 연체료가 없었고, 월정액 요금을 내면 DVD를 무제한으로 빌려 볼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도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7년부터는 구독자들에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가파르게 성장하여 출시 2년 만인 2009년에 연간 스트리밍 영화 수가 연간 DVD 대여 건수를 넘어설 정도의 인기를 끌었으며, 넷플릭스의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스트리밍은 대여점 사업과는 달리 DVD 재고를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해외 진출도 용이했는데, 2010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현재 19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는 총 4200만 여 장의 영상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가입 가구는 2017년 7월부로 전 세계 1억 명을 돌파했고, 2022년 3분기 기준으로 2억 2300만 가구를 넘어섰다. 미국에서만 6000만 가구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유럽]] 일부 국가, 한국, [[일본]] 등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018년 기준 [[미국]], [[유럽]]에서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3582592|온라인 동영상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전 세계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5&oid=092&aid=0002160301|분석된다.]] "[[미국]] 내 프라임타임 인터넷 트래픽의 3분의 1을 넷플릭스가 사용하고 있다"는 [[CNN]]의 보도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방송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스포티파이]]와 함께 일종의 스트리밍 붐을 일으켰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2009년부터 9년간 기록한 수익률은 무려 4912%. 당시 5.67달러였던 주가는 2020년 12월 기준으로 534.45달러에 달한다. ||<#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케이블TV와 OTT의 가입자수 통계.jpg|width=100%]]}}} || ||<#000> '''{{{#E50914 케이블 TV와 OTT의 가입 가구수 통계}}}''' || 이른바 코드커팅(Cord-Cutting)현상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다.[* 코드커팅이란 기존 [[케이블TV|케이블 TV]] 이용자들이 케이블 코드(cord)를 끊어버리는(cutting) 현상을 의미한다. 한국의 케이블 TV 월정액료는 2만 원 내외로 매우 싼 편이지만, 미국은 볼 만한 채널 몇 개만 추가하면 월 100달러가 그냥 넘어간다. 이는 미국 케이블망을 [[타임 워너 케이블]]과 [[컴캐스트]]가 양분하여 독점하고 있어 맘대로 횡포를 부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100달러 내고 TV 보다가 10달러만 내면 되고, 콘텐츠의 질은 부족함 없는 넷플릭스로 다들 넘어가는 것이다.] 넷플릭스 때문에 미국 내에서는 매년 [[케이블TV|케이블 TV]]의 구독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디어 산업 내에서 [[블루레이]]를 비롯한 물리적 기록매체의 입지가 좁아져 가는 가장 큰 원인인 회사이기도 하다. 미국의 TV 역사에서 [[NBC(미국 방송)|NBC]], [[ABC(미국)|ABC]], [[CBS(미국 방송)|CBS]], [[FOX]] 등의 지상파 방송사가 주도한 첫 번째 물결, [[CNN]], [[MTV]], [[HBO]], [[ESPN]] 등의 케이블 채널이 주도한 2번째 물결에 이어 [[OTT]] 서비스가 주도하고 있는 3번째 물결을 상징하는 기업으로 사실상 21세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시장의 판도를 가장 크게 변화시킨 회사라고 할 수 있겠다. 해외만이 아닌 한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면서, 한국산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가 화제가 되고 특정 콘텐츠가 넷플릭스에 있냐 없냐가 콘텐츠를 시청하는 기준이 되는 등 TV를 보지 않는 젊은 층에게도 흥행하고 있다. 2018년 1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넘긴 후 같은 해 5월에는 장중 한때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시가총액마저 뛰어넘어 잠깐 동안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디즈니]]의 경우 앞서 2013년에 [[https://m.benzinga.com/article/15367176|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https://mobile.twitter.com/charliebilello/status/1000073306442215424|넷플릭스와 디즈니의 시가총액 추이]]를 보면 넷플릭스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짧은 시간 내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다. 일단은 신흥 기업이 전통의 미디어 거물을 꺾은 기념비적인 사건이기는 하지만, 넷플릭스의 가치가 아직까지는 [[https://www.google.com/amp/s/seekingalpha.com/amp/article/4177189-netflix-overvalued-disney-undervalued|고평가 되고 있다는 분석]]도 제법 있다. 특히나 후일에 변제해야 할 [[https://www.google.com/amp/s/amp.theguardian.com/media/2018/may/25/netflix-puts-content-above-costs-but-is-policy-sustainable|장기 부채의 규모가 상당하다.]][* 2018년 10월 기준 100억 달러(약 11조 원)가 넘어갔다.] 때문에 이 기세가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 그리고 2019년 디즈니가 세계 4위 미디어그룹인 [[21세기 폭스]]를 713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시가총액 차이는 디즈니가 큰 차이를 벌렸었다. 그럼에도 디즈니 등 전통 미디어 그룹에 비해 늦게 세워진 넷플릭스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워너 미디어]], [[컴캐스트]]에 맞먹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한 것에 의의가 있다. 결국 디즈니, 워너 등 다른 미디어 기업들도 넷플릭스를 따라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을 정도. 이와 함께 넷플릭스에 자사 콘텐츠의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아지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만으로는 이들의 공세를 막아내기에 역부족이라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614868|회의론도 나오는 중.]] 특히 그동안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물량공세를 펼쳐왔지만 진정한 킬러 콘텐츠의 수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 [[https://www.theguardian.com/media/2019/jul/13/netflix-cash-machine-needs-the-kind-of-hits-that-money-cant-buy|자주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창궐로 인해 스트리밍 붐이 오면서 넷플릭스는 코로나 사태의 큰 수혜주가 되었고,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같은 해 3월에는 다시 한번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시가총액을 꺾고 왕좌를 탈환, 6월에 들어서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0억 달러'''의 벽을 돌파하였다. 이후 디즈니에 다시 자리를 내주기는 했지만, 회사의 연간 실적이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더 이상 외부 자금의 조달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현금을 충분히 보유한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486374?sid=105|#]] [[리드 헤이스팅스]]의 말에 따르면, [[디즈니+]], [[Apple TV+]] 등과 경쟁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비를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여타 미디어 그룹들과 달리 다른 회사들을 [[인수합병]]하는 전략에는 흥미가 없다고 밝혔다. [[https://m.ruliweb.com/pc/board/1003/read/2194679?|#]] 2019년 12월 넷플릭스는 처음으로 전 세계 지역별 구독자 수와 성장세를 [[https://news.v.daum.net/v/20191217101351409|공개하였다.]] 2017년 1분기 대비 2019년 3분기 구독자 수의 증가폭은 아래와 같다. * 북미: 5,460만 명 → 6,710만 명 * 유럽, 아프리카, 중동 일부: 1,970만 명 → 4,740만 명 * 중남미: 1,540만 명 → 2,940만 명 * 아시아, 태평양: 470만 명 → 1,450만 명 그리고 2020년부터 170억 달러를 제작비로 투자하고, 2028년에는 투자 비용이 260억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다. [[https://www.androidpolice.com/2020/02/11/samsung-galaxy-smartphone-owners-getting-exclusive-netflix-bonus-content/?utm_source=dlvr.it&utm_medium=twitter&&__twitter_impression=true|#]] [[할리우드]] 메이저 5대 영화사와 함께 미국영화협회(MPAA) 회원이기도 한다. 이로써 넷플릭스의 위상은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사에 뒤쳐지지 않는것을 알수 있다. 2020년 12월에 전 세계 가입 가구수 '''2억 가구를 돌파했다.''' [[https://variety.com/2021/digital/news/netflix-q4-2020-earnings-200-million-subscribers-1234887784/|#]] OTT 중 최초다. 2021년 9월 [[Oxenfree]] 개발사 Night School Studio를 인수했다. [[https://www.mobiinside.co.kr/2021/09/30/netflix-game-3/|#]] 2021년 11월 22일, VFX 제작사인 Scanline VFX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111220094|#]] 2022년 3월 핀란드 소재 게임 개발사 Next Games 인수를 발표했다. [[https://www.theverge.com/2022/3/2/22957953/netflix-next-games-acquisition-stranger-things-mobile-puzzle-rpg|#]] 같은 달 모바일 게임 개발사 Boss Fight Entertainment를 인수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802|#]] 2022년 4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현지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고, 이 결정으로 러시아 가입자 70만 명을 잃었다. 전체 가입자 수는 20만 명 감소해 러시아를 제외한 가입자 수는 50만 명 증가하였지만 앞으로 200만 명의 가입자를 잃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등 미래 전망이 좋지 못하다. 그 결과 주가가 35.1% 폭락하여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540억 달러, 한화 약 67조 원이 증발했다. [[https://www.ytn.co.kr/_cs/_ln_0104_202204211300459914_005.html|#]]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 주가 폭락 사건]] 참조. 2022년 10월 19일, 넷플릭스 3분기 실적이 발표했다. [[https://ir.netflix.net/financials/quarterly-earnings/default.aspx|#]]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가입자 수는 '''241만 명으로 예상치보다 2배 높게 증가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9007700075|#]] 앞으로 가입자 수가 감소할 거라는 전망과 다르게 1, 2분기에서 잃었던 구독자 수보다 훨씬 더 많은 가입자 수가 나온 것이다. 이로 인해 주가는 13.09%가 증가했다. 영국에서 넷플릭스 시청이 [[프라임 비디오|아마존]]보다 2.3배, [[디즈니+]]보다 2.7배나 많게 나왔고, 미국에서는 [[프라임 비디오|아마존]]의 2.6배, [[디즈니+]]의 1.4배로 측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22년 경쟁사들의 영업손실액이 100억 달러를 넘을 때 넷플릭스는 영업이익이 50~60억 달러라고 밝혔다. 실적 보고서 첫 페이지에서 3분기에 큰 히트를 쳤던 작품들로는 [[다머(드라마)|다머]], [[기묘한 이야기 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레이 맨]], [[퍼플 하트(영화)|퍼플 하트]]가 언급되었다. 특히 가입자 수 241만 명 중 아시아 지역에서만 143만 명 증가하면서 언론사에서는 우영우 효과라고 보고 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019500074|#]] 2022년 12월, 넷플릭스에서 2022년에 극장 개봉한 한국 및 해외 영화들이 대거 공개되었다. 대표적으로 12월 초부터는 [[한산 리덕스]], [[헌트(2022)|헌트]] 등이 있고, 12월 28일부터는 [[외계+인 1부]], [[헤어질 결심]], [[브로커(영화)|브로커]], [[문폴]] 등이, 12월 29일부터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백두산(영화)|백두산]] 등의 영화들이 공개됐다. 대부분이 한국 영화긴 하다. 2023년 1월 19일, 넷플릭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였던 [[리드 헤이스팅스]]가 25년의 넷플릭스 생활을 끝으로 사퇴한다는 의사를 밝히며 새로운 최고 경영자로 그레그 피터스 최고운영책임자와 테드 서랜도스가 공동 최고경영자로 승진했다. [[https://www.ft.com/content/166a7cac-ca72-4a6e-ab0a-48bcb8cef355|#]] 2023년 9월 29일부로 DVD 우편 대여 서비스를 25년 만에 종료하기로 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30419065900009?section=international/all|#]] ||<#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36E72A31-C0CB-4A52-95AB-FC9403A924AF.png|width=100%]]}}} || ||<#000> '''{{{#E50914 구독료 인상 추이}}}''' || 2023년 [[할리우드]] 작가 및 배우들의 파업이 종료되는대로 스탠다드 요금제 구독료 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WGA[*미국작가조합]는 지난 9월 26일 AMPTP[*영화및TV제작자연합]와 잠정 합의했고, 지난 9월 7월부터 파업에 동참한 SAG-AFTRA[*미국배우및방송인노동조합]는 AMPTP과 협상을 재개하며 파업 막바지에 돌입했다. 결국 작가 및 배우들의 처우개선 비용이 소비자들에게 전가되는 모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