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넷플릭스 (문단 편집) === [[일본]] === 2021년 기준 일본 [[OTT]] 시장 점유율(매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 '''넷플릭스'''(23.1%), 2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12.0%), 3위 [[U-NEXT]](11.5%), 4위 DAZN(9.8%) 5위 [[Hulu]](8.0%), 6위 [[디즈니 플러스]](6.0%), 7위 [[dTV]](5.4%), 8위 [[d아니메스토어]](4.4%), 9위 [[TELASA]](2.8%), 10위 [[Paravi]](2.6%), 11위 [[ABEMA]] 프리미엄(2.5%)이다.[[http://ottnews.kr/View.aspx?No=2213794|#]][[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108.000013190.html|#]] [include(틀:일본의 OTT 비교)] 2010년대 후반부터 넷플릭스가 일본에 진출하면서 일본의 킬러 콘텐츠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주목하고 [[교토 애니메이션]]이나 [[본즈(기업)|본즈]] 등에 투자를 하고 있다. 넷플릭스 교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있다. [[http://jp.ign.com/netflix/16193/feature/netflix|관련기사에 따르면]] 발표된 라인업이 [[바키]] 애니화 [[세인트 세이야]] 처음부터 재제작, 스튜디오 본즈 오리지널 「[[A.I.C.O. -Incarnation-]]」, 등등… 그리고 지금까지는 시장이 일본 팬층의 취향 위주였다면, 이제는 해외 팬들의 취향과 요구에 맞춘 작품들 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해외 판권 판매로 제작비 절반 이상을 때우는 작품도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라인업에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일상물]]과 [[모에]]물이 전무하고, 액션, SF작품 중심으로 되어있는데, 해외 시청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기존 방송사 판권작이 넷플릭스로 넘어온 작품목록에는 모에 애니메이션이 어지간한 애니메이션 전문 OTT 서비스들보다도 많고 심지어 일본에서는 [[프리즈마 이리야]] 같은 작품까지 전편 서비스되고 있다. 앞으로 일본에서는 제작하기 힘들었던 장르의 작품이 만들어질 것이며, 단순히 투자뿐만 아니고 스태프들도 국제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아사 마사아키]]의 제작사 [[사이언스 SARU]]는 다국적 기업이라 할 정도로 다양한 나라의 애니메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이러한 넷플릭스의 진출에 대해서는 세간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기대가 많지만, 업계의 평가는 엇갈렸다. "넷플릭스라는 대형 외부자의 진출이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체질과 관계자들의 처우를 개선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부터, "미국의 대기업이 업계의 수익 구조와 한계로 인한 시장 상황 자체를 바꾸는 데 기여는 할 수 있어도 한계가 있다"는 중도적 의견, 미국 자본의 업계 장악에 대한 경계심, "넷플릭스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있었다.[*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도 넷플릭스는 비슷한 평가를 받는데, 기존 방송사 입장에선 잘팔리는 [[막장 드라마]]만 만들어야 했지만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 시장에 진출하면서 [[킹덤(한국 드라마)|킹덤]] 같은 작품성을 가진 드라마가 만들어지자 새로운 [[한류]]를 일으킬 거란 기대와 동시에, 미국 자본에 의해 한국 드라마시장이 좌지우지되는 것을 경계하는 사람도 같이 생겼다.] 반면 [[일본 드라마]] 업계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인데,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한국 드라마와는 다르게 일본 드라마는 해외에서의 경쟁력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차라리 넷플릭스를 등에 업고 조금이라도 해외의 반응을 이끌어내는게 더 낫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2020년 7월에 올라온 애니메이터 [[니시이 테루미]][* [[돌아가는 펭귄드럼]], [[죠죠 4부 애니]]의 캐릭터 디자인 등을 맡은 프리랜서 애니메이터.]의 인터뷰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진출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열악한 제작 환경에 큰 변화까지는 주지 못한 모양이다. [[https://www.itmedia.co.jp/business/spv/2006/25/news013.html|인터뷰 기사]], [[http://maidsuki.egloos.com/4453598|번역 1]], [[http://maidsuki.egloos.com/m/4453617|번역 2]] 또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들은 [[블루레이]] 판매량이 매우 안 나온다. 이건 당연한데 BD와 동일한 1080P 해상도 그대로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데 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언제든 넷플릭스에서 가입해서 틀면 볼 수 있고 넷플릭스 한 달 가격이 블루레이보다 훨씬 저렴한데 살 이유가 없다. 대신 잘 나가는 작품들은 넷플릭스 내부 조회수로 충분한 수익을 내는 편이라 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Hulu]], [[크런치롤]][* 현재는 소니가 인수.], [[비리비리]] 등도 마찬가지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대형 스폰서들의 증가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질이나 애니메이터의 처우에 대해서 약간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한다. 그러나 이들의 참여로 일본 애니메이션이 지금의 작품성 면에서 부족하다는 지적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에 대해선 회의론도 많다. 넷플릭스는 서양 애니메이션 팬덤에서 작화나 영상미로 유명한 감독, 제작사 위주로 스폰서를 맡고 작품 내용에 대해선 그다지 터치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비리비리는 카도카와 이상으로 미소녀 애니메이션이나 [[이세계물]]에만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비리비리의 사장부터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팬으로 유명하고 사이트 이름도 [[미사카 미코토|거기서 따온 것이며]] 최신작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T]]도 스폰싱하고 있다.] 이들도 다른 측면보다는 화제성 위주로 스폰싱을 하는 등 철저하게 돈벌이만 중시하는 편이다. 2019년에 마침내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595억엔)이 비디오 시장(587억엔)을 제쳤다. 2021년 2월 12일, 애니메이터 육성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제휴를 맺고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WIT STUDIO]]([[도쿄도]] [[무사시노시]])가 4월에 여는 애니메이터 육성 학원의 커리큘럼을 감수해, 수강생의 생활비와 수업료를 부담한다. 졸업생들은 넷플릭스의 독자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한다.[[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DZ101RC0Q1A210C2000000/?n_cid=SNSTW005|#]] 2022년 10월 넷플릭스가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관계자들도 당황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의 배경에는 코로나 팬데믹 특수가 끝났기에 투자 규모를 줄이는 것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넷플릭스 독점 일본 애니메이션이 흥행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https://toyokeizai.net/articles/-/627318|#]]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TT 별 일본 시장 점유율.jpg|width=100%]]}}} || || 일본 [[OTT]] 시장 점유율. 2021년 기준 넷플릭스(Netflix)가 23.1%로 시장 점유율(매출) 1위다. || 일본 내 OTT 매출 1위는 넷플릭스지만, MAU(월간 활성 이용자) 지표를 보면 의외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넷플릭스보다 높은데[[https://mag.app-liv.jp/archive/83805|#]], 매출만 봐도 짐작할 수 있지만 이는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엔 큰 맹점이 있다. 아마존은 일본의 가장 대중적인 쇼핑 사이트이고, 쇼핑 사이트 이용을 편리하게 해주는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라는걸 가입한 사람에게는 무료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이용권을 제공해준다. 이 때문에 순수하게 OTT를 이용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넷플릭스보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지표로 보이는 활성 사용자 수 모집에는 크게 유리한 것이다. 그리고 MAU는 앱을 구동한 사람 수와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람 수를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실제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지는 않지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니 궁금해서라도 접속해본 사람들도 전부 포함하여 집계한다. 즉,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OTT일수록 매우 유리할 수밖에 없다.[[https://www.investopedia.com/terms/m/monthly-active-user-mau.asp|#]] 이해하기 쉽게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쿠팡]]의 로켓와우를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해주는 [[쿠팡플레이]] 같은 것이다. 보통 OTT에 돈까지 안 내고 싶은 일반인들은 아마존 프라임으로 만족하는 편이다. 이외에도 지상파 TV 방송 프로그램을 기간 한정으로 무료 제공하는 [[TVer]]의 사례도 마찬가지다. 사실 일본의 OTT 상당수는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의 최신화가 공개되거나 TV에서 방영되면 해당 화를 일주일간 무료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경우가 많다. 넷플릭스는 일본 내 OTT 서비스 중에서 구독료가 가장 비싼 편이고, 대부분의 경쟁 OTT들과는 다르게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허수 이용자가 없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일본 내에서 유료 이용자가 가장 많은 OTT 서비스이다. 그렇기에 일본 내 OTT 시장 점유율 1위는 넷플릭스이며, 이 점유율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http://ottnews.kr/ViewM.aspx?No=2213794|#]][[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108.000013190.html|#]] 다만 그렇다고 무조건 일본에서 넷플릭스가 가장 많이 시청되는 OTT라고 보는건 오류가 있을 수 있는게, OTT에 굳이 높은 비용을 부담하기 싫은 사람들은 일본 내 대중적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의 배송혜택과 동시에 딸려오는 프라임 비디오에 만족하는 편이며 일본은 무료로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시청할수 있는 OTT들도 많다. 대체로 최신화가 공개되면 1주일간 무료이고, 그 이후에 해당 화는 유료로 전환된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가입 후 한달 무료(학생은 6개월 무료)에 월 요금은 500엔(학생은 250엔)인 반면, 넷플릭스는 무료 이용이 불가능하고 월 요금은 프리미엄 기준 1,900엔이 넘어간다. 프라임 비디오 4명분과 넷플릭스 프리미엄 계정 1명분이 가격 면에서 거의 같다. 즉, 저렴한 가격인데다 무료 시청까지 가능한 타 OTT들이 전면 유료정액제인 넷플릭스보다 접근성 면에서 더 유리한 측면이 있는건 당연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플랫폼별 오리지널 선호도.png|width=100%]]}}} || || [[OTT]] 플랫폼별 독점 작품 선호도. 넷플릭스(Netflix)가 1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일본 넷플릭스 연령별 비율.png|width=100%]]}}} || || 일본 넷플릭스 이용자 연령별 비율. [[20대]]가 38%로 가장 많다. || 그래도 양질의 독점 콘텐츠가 많은 넷플릭스가 화제성 측면에선 확실히 타 OTT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 OTT별 독점 작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플랫폼은 넷플릭스이며, 보통 다른 OTT들은 이미 지상파나 케이블 방송국에서 방영해준 프로그램을 재방영 해주는걸로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때문이다.[[:파일:플랫폼별 오리지널 선호도.png|#]] 그래서 [[오징어 게임]], [[사랑의 불시착]] 등과 같은 넷플릭스발 열풍은 있었어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포함한 타 OTT가 일으킨 열풍은 없었다. 다만 2021년 등록자 수가 650만명을 돌파한 이후 정체된 상황이다. 2019년 이후 열풍을 이끌어온 대작들이[* [[귀멸의 칼날/애니메이션|귀멸의 칼날]], [[주술회전/애니메이션|주술회전]], [[스파이 패밀리/애니메이션|스파이 패밀리]], [[【최애의 아이】/애니메이션|【최애의 아이】]], [[진격의 거인/애니메이션|진격의 거인]] 등] 모두 멀티 플랫폼인데다가 독점작은 화제성을 죽여버린다는 인식이 박히면서 OTT 독점작 자체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 오션]] 같은 전통적인 인기작품이 넷플릭스 독점작으로 바뀌면서 화제성, 평가 모두 전작들에 비해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