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동당(영국) (문단 편집) === 제1차 세계대전과 사회주의 노선 정립 === 노동당이 좌파 정당으로 거듭난 계기는 [[제1차 세계대전]]이었다. 전쟁 초기 노동당은 1915년 거국내각에 참여, 기존의 국제주의 노선을 포기하고 징병을 지지, 파업을 저지, 당내 [[양심적 병역거부]]자와 반전 운동가들을 앞장서서 공격했다. 그러나 [[1917년]] 전쟁중 벌어진 [[러시아 혁명]]로 노동자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고, 이에 영향을 받아 노동조합원 수와 노동운동도 증가, 노동자들의 요구에 의해 노동당은 [[사회주의]]로 선회하기 시작했다. [[1917년]] 거국 내각에서 사퇴한 [[아서 핸더슨]][* 노동당 우파로서 사회주의를 반대했던 인물, 노동당 소속의 첫 장관이었다.]은 혁명의 한 가운데에 있던 러시아를 방문한 후 '''유혈혁명 저지를 위한 노동당의 좌경화'''를 주장하였다. 한편 [[1918년]] 선거법 개정으로 여성들도 선거권을 가지면서 노조 소속 노동자만을 위한 정당에서 더 넓은 계층의 사람들을 포용할 필요도 생겼다. 이시기 노동당은 당명을 '''국민당'''으로 바꾸자는 의견까지 나왔을 정도. 논의 끝에 [[1918년]] 바뀐 당헌에서는 생산수단의 사회화를 통한 공정한 노동과 분배를 추구하는 사회주의 강령(일명 당헌 4조)을 채택하였고, 지역당, 개인단위 가입제도를 도입해[* 이전까지는 노동조합, 단체 단위의 가입만 가능했다.] 노조 소속이 아닌 노동자, 진보적 지식인, 주부 등을 포섭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다른 한 편으로는 의회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노동자 투쟁을 억제하고 [[아일랜드]] 독립 운동에 대해 [[김상혁|독립은 지지하지만 독립운동은 안된다]]라는 개드립을 치며 보수화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노동당의 주장은 '무장 투쟁에 반대할 뿐이다. 우리는 정부의 강경 진압에도 반대한다.'였으나 정작 실제로는 특수부대를 동원한 무력진압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내놓지 않고 침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