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르웨이 (문단 편집) === 음악 === 페르귄트 모음곡([[https://youtu.be/ij7eEDn-jzY|#]])으로 유명한 [[에드바르 그리그]](1843~1907)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음악가다. 80년대에 혁신적인 [[뮤직비디오]]로 인기를 얻은 세계적인 [[뉴웨이브(음악)|뉴 웨이브]] 밴드 [[A-ha]]도 노르웨이 출신이다. Take On Me 뮤직 비디오.[* [[https://youtu.be/djV11Xbc914|#]]] 소피 마르소 주연의 1988년 프랑스 영화 <유 콜 잇 러브 (원제: L'etudiante (The Student))>의 동명 주제가 You Call It Love[* [[https://youtu.be/_i3ax7FuR6c|#]]]를 부른 카롤리네 크뤼거(Karoline Krüger) 역시 노르웨이 출신이다. 현대에 와서 노르웨이는 멜로딕 파워 메탈과 소위 칠드런 오브 보돔 스타일의 핀란디시 멜로딕 데스메탈을 창시한 핀란드, 멜로딕 데스메탈의 탄생지인 예테보리의 스웨덴과 더불어 북유럽 3대 [[헤비메탈]] 국가로 유명하다. 1994년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에 나갔을 당시, 노르웨이를 대표해서 응원가를 부른 게 마스터플랜과 [[잉베이 말름스틴]] 등에서 활약한 메탈 보컬리스트 요른 란데다. 노르웨이는 헤비메탈 중에서도 [[블랙메탈]]이 전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국가며, 블랙메탈 밴드 중 [[딤무 보거]]는 노르웨이 차트 1위를 기록한 적도 있다. 2010년 발매한 Abrahadabra 앨범은 2위를 기록. [[유로니무스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유로니무스가 활동했던 [[Mayhem|메이헴]]이 대표적인 블랙메탈 밴드이다. 다만 메이헴과 그 관련자들이 국보급 목조 교회를 불태운 사건과 각종 기행, 살인사건 때문에 노르웨이 현지에서는 꽤 흑역사로 친다. 1997년에 세계적으로 히트했고 2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가끔 예능 프로 등에서 들리는 댄스넘버 [[https://youtu.be/ZyhrYis509A|Barbie Girl]]과 귀네스 팰트로 주연의 영화 '슬라이딩 도어즈'의 주제가인 [[https://youtu.be/Ls0WfopgR9k|Turn Back Time]]을 부른 [[아쿠아(밴드)|Aqua]]의 여성 보컬 레네 뉘스트룀이 노르웨이에서 성장했다. 현역 대령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Home Guard'라는 일종의 노르웨이 군대에 자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쳐서 귀여운 목소리와는 달리 바주카포와 기관총 같은 중화기의 명사수다. 노르웨이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롤프 뢰블란과 아일랜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 쉐리가 결성한 인스트루멘틀 밴드 [[시크릿 가든]]도 맑고 청아한 북유럽의 감성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Secret Garden - Sigma (Live).[* [[https://youtu.be/jA8QVB15gzU|#]]] [[셀린 디옹]]이 부른 [[타이타닉]]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을 원래 부르기로 되어있었던 시셀 쉬르셰뵈(Sissel Kyrkjebø)는 북유럽에서 요정처럼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받았다. 타이타닉 영화에서는 연주 음악에서 애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https://youtu.be/Fu4CHznkhQA|#]]] 1994년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주제가도 불렀다.[* [[https://youtu.be/wIrU4Etac8w|#]]] 직접 리메이크하여 광고 음악으로 많이 사용된 브레드(Bread) 원곡의 If[*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27514233|#]]]도 있다. [[Astrid S]], [[Sigrid]], Iselin Solheim, Skaar 등등 상당히 많은 여가수들이 요정같은 목소리를 지녔다는 평을 받는다. 펑크/애시드 재즈 팬들에게 친숙한 [[D'Sound]]도 노르웨이 출신으로 내한 공연도 수차례 와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D'Sound를 처음 유명하게 해준 Do I Need A Reason 뮤직 비디오 링크.[* [[https://youtu.be/2X8eFCHDpYA|#]]] 2000년대에 잠깐 주목받았던 여성 듀오 M2M과 르네 말린도 노르웨이 출신.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극장판|포켓몬스터 극장판]] 수록곡인 Don't Say You Love Me를 불렀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1집의 또 다른 곡 Pretty Boy는 배우 [[유지태]]가 광고 모델을 맡았던 초콜릿 CF에도 쓰였다. 2006년 7월 4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Quart Festivalen이라는 락 페스티벌에 출연한 컴샷(The Cumshots)라는 밴드의 공연에 F*** For Forrest라는 히피스러운 환경 보호 단체 멤버들이 나와서 실제 성행위를 무대 위에서 한 사상 초유의 해프닝[* [[https://youtu.be/KyWUZYsxqFY|#]]]도 일어났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와 [[로익솝]]도 빼놓을 수 없는 노르웨이 출신 뮤지션. [[겨울왕국 2]]의 목소리 역을 담당한 [[AURORA]] 역시 노르웨이 출신의 뮤지션이다. 의 [[Ylvis]] 역시 노르웨이 출신. 다만 이들은 뮤지션이라기보다는 방송인에 가깝다. 니요, 비욘세, 리한나, 일비스 등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유로 팝 전문 프로덕션 팀인 스타게이트(Stargate)도 노르웨이 뮤지션들인 토르 에리크 헤르만센과 미켈 스톨 에릭센 두 명의 프로듀서로 구성되어있다. 니요의 첫 번째 히트 곡이었던 So Sick[* [[https://youtu.be/IxszlJppRQI|#]]]의 유려한 멜로디 라인과 깔끔한 하프 리프에서 북유럽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한국의 K-Pop 가수들을 육성하는 SM 같은 대형 기획사도 감성적인 한국 정서와도 통하면서도 영미권이나 유럽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음악을 위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의 북유럽 작곡가들에게서 세련된 감각의 곡들을 받아온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아이 갓 어 보이]](노르웨이 작곡 팀 디자인 뮤직의 안 유디트 비크 외 3명)', 샤이니의 '[[드림 걸]]'에 노르웨이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트로피컬 하우스]]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카이고([[Kygo]])도 싱가포르에서 태어났으나 국적은 노르웨이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로 유명하며 일렉트로니카 프로듀서이자 디제이인 [[Alan Walker]]는 노르웨이와 영국의 이중 국적을 소유하고 있으며 [[베르겐]]에 거주하고 있다. 위 Alan Walker가 많은 영감을 받은 느린BPM EDM의 선구자인 [[K-391]]도 노르웨이 출신이다. 노르웨이는 세계적인 현대 [[재즈]] 강국이기도 하다. 겨울에 '문화의 밤' 같은 무료 음식들을 나눠주는 페스티벌이 곧잘 열리는데 (맛은 그냥 그렇지만 은근 무료 수프나 과자 등이 높은 물가에 질린 여행자들을 위로해준다) 여기서 노르웨이 재즈 밴드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미국의 비밥 재즈에 뿌리를 둔 뉴욕식 재즈가 아닌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자신들만의 북유럽 재즈를 한다. [[노라 존스]]류의 편안한 포크 재즈를 구사하는 잉에르 마리도 캐럴 킹의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를 리메이크해 (마리가 국내에서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공연한 라이브 영상 링크[* [[https://youtu.be/FyLEUaXvZAE|#]]])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0년 이상 노래해오다 40대 후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유명해졌지만 자신은 매우 만족해하는 듯. 한국에도 몇 번 찾아와 공연을 했다. [[빌 에반스]]나 [[마일스 데이비스]]도 영향을 받은 '리디안 크로매틱 콘셉트'이라는 저서로 유명한 미국의 재즈 이론가 조지 러셀이 북유럽 대학을 순회하며 연주를 하고 강의한 영향도 있다고 하나 노르웨이의 색소폰 연주자 얀 가르바레크가 라디오를 듣고 존 콜트레인의 연주를 카피하며 재즈를 배웠다고 한 것처럼 독학파들도 독창적인 재즈를 많이 만들어냈다. 미국이나 유럽 중심부와 어느 정도 거리가 있기에 가능했던 이러한 스칸디나비아 재즈의 독창성은 2008년에 안타깝게 리더가 세상을 떠난 스웨덴의 재즈 피아노 트리오 E.S.T.(에스뵈욘 스벤손 트리오)의 음악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S.T.의 연주 실황 링크.[* [[https://youtu.be/HWS-TgLDt38|#]]] 여름에는 노르웨이의 국제적인 규모의 재즈 페스티벌인 몰데 재즈 페스티벌이나 트론헤임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하지만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가보면 재즈 클럽은 거의 없는데, 어디서 이런 대단한 음악들을 들고 나오는지, 레코드 샵에 가서 노르웨이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놀랍다. 유러피언 재즈 팬들에게 아름다운 자켓 아트웍으로 유명하며 대규모 음반 전시회를 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독일 ECM(현대 음악 총서) 레이블의 메인 녹음실인 Rainbow Studio(전 Talent Studio)가 노르웨이 오슬로에 자리잡고 있음을 앨범 자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70~80년대 방향을 잃고 혼란과 매너리즘에 빠진 미국 재즈 신에서 북유럽 무공해 청정 지역으로 피난 온 진보적인 재즈 뮤지션들인 게리 버튼, 키스 재릿, 팻 메시니, 랄프 타우너, 칙 코리아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출신의 얀 가르바레크, 케틸 비에른스타, 테리에 리프달, 욘 크리스텐센, 아릴 안데르센, 에버하르트 베버, 에우둔 클라이브, 시셀 안데르센 등의 주옥같은 연주를 담은 명반들이 모두 이곳에서 노르웨이 엔지니어 얀 에리크 콩스헤우(재즈 기타리스트며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음반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기도 한 사람)와 독일 프로듀서 만프레트 아이허의 손을 통해 태어났다. ECM은 많은 스타일의 방대한 스케일을 가지고 있다. 특히 70년대와 80년대를 통해 현대 음악의 대안을 제시하며 고품격 레이블로 자리매김했다.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최초로 독일의 퓨젼밴드 레드 썬과 협연 앨범을 냈다. 지휘자 [[정명훈(지휘자)|정명훈]]도 ECM에서 프로듀서로 근무하는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아들 정선의 도움으로 (정명훈 본인의 표현으로는 손녀 딸에게 들려주고 싶어 만들었다는) 클래식 피아노 소품집을 발표하였다. * Pat Metheny & Lyle Mays - It's For You[* [[https://youtu.be/k4CnIRGL-_U|#]]] * Terje Rypdal - Return of Per Ulv[* [[https://youtu.be/vU5ksT8tEZs|#]]] * Ketil Björnstad - Sea VII[* [[https://youtu.be/K6wwy4o79a0|#]]] * Keith Jarrett - Country (with Jan Garbarek)[* [[https://youtu.be/z-gq2k3kypE|#]]] * Ralph Towner - Winter Solitude[* [[https://youtu.be/7oUHONVAarQ|#]]] * Pat Metheny - Ice Fire[* [[https://vimeo.com/32146092|#]]] * Gary Burton Quartet (with Pat Metheny) - B & G (Midnight Western Dream)[* [[https://youtu.be/jZ-6h40MskU|#]]] * Jan Garbarek - Witchi-Tai-To[* [[https://soundcloud.com/scentline-1/jan-garbarek-witchi-tai-to|#]]] * Jan Garbarek & The Hilliard Ensemble - Officium Novum (2010) - YouTube[* [[https://youtu.be/0Qfuly2xyC8|#]]] * Myung Whun Chung "piano" The ECM New Series debut of Myung Whun Chung (정명훈의 ECM 피아노 앨범 소개 - 라디오 프랑스)[* [[https://youtu.be/uTlbefa31SA|#]]] 현재 ECM의 간판 스타이자 실리예 네르가르드 밴드의 피아니스트기도 한 토르 구스타브센(Tord Gustavsen)도 비교적 듣기 편한 재즈 피아노 트리오나 쿼텟 연주로 조용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Tord Gustavsen - Changing Places[* [[https://youtu.be/X2CUyf-foqU|#]]] 70년대부터 노르웨이 대중 음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피아니스트인 부게 베셀토프트(Bugge Wesseltoft)는 재즈 기타리스트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떤 음악 교육 기관도 거치지 않고 독학으로 음악을 터득했다. 96년 자신의 밴드 뉴 콘셉트션 오브 재즈(New Conceptions of Jazz)가 발표한 'Sharing'이라는 앨범으로 노르웨이에서 '올해의 재즈 앨범'상을 받기도 했다. 프로듀서로서 자신이 발굴한 일렉트로닉 밴드 비디 벨(Beady Belle)를 홍보차 2001년에 내한 공연을 오기도 했다. Beady Belle - Ghosts.[* [[https://youtu.be/iI9lxW8FTYs|#]]] 유럽과 노르웨이에서는 전자 음악과 재즈를 결합한 일레트로 재즈 계열 뮤지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렉트로 음악을 컴퓨터나 리듬 머신을 틀어놓고 하기보다는 라이브로 멤버 상호 간에 인터플레이를 통해 역동적인 대화를 하면서 주로 하는 최첨단 현대 재즈인 Nu Jazz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스위스 출신의 드러머 조조 메이어(Jojo Mayer)가 이끄는 너브(Nerve)나 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다우(Brad Mehldau), 드러머 마크 줄리아나(Mark Guiliana)가 그런 일렉트로닉 재즈를 하고 있지만 이들은 20여년 전에 이미 다른 북유럽 뮤지션들과 이 장르를 개척해 놓았다. 1997년에는 자신의 독립 음반사인 재즈랜드 레코딩스 재즈랜드 레코딩(JazzLand Recordings)를 설립하기도 했다. * Bugge Wesseltoft - Yellow Is The Color[* [[https://youtu.be/LydYEu1frR8|#]]] * Sidsel Endresen & Bugge Weseltoft - 50 Ways To Leave Your Lover (Paul Simon)[* [[https://youtu.be/XtLHW_4AhpM|#]]] '교회 문화 음악'을 의미하는 힐켈리그 쿨트베르그스타드(KKV - Kirkelig Kulturverksted) 레이블에도 양질의 포크, 재즈, 팝 음반들이 있으며 일부 대형 인터넷 음반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Camilla Susann Haug - Under[* [[https://soundcloud.com/scentline-1/camilla-susann-haug-under|#]]] * Sile Nergaard - Gå En Annen Vei (Go Your Own Way)[* [[https://youtu.be/v67MK_7_v0A|#]]] [[팻 메시니]]의 도움으로 영국 EMI에서 90년대 첫 앨범을 발매한 실리에 네르고르(Silje Nergarrd)도 일본에서 큰 반향을 얻었으며 EMI에서 나온 이후 KKV에서 발매한 노르웨이어로 된, 재즈로부터 영향을 받은 팝/포크를 하다가 2000년대 유니버설로 이적하고 더욱 대중에 친숙한 팝스러운 재즈로 옮겨가며 인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 Silje Nergaard (Feat. Pat Metheny) - Tell Me Where You're Going[* [[https://youtu.be/J3RlXQJjxNY|#]]] * Silje Nergaard & Morten Harket - Where You Are? A-Ha의 리드 보컬 모르텐 하르케트와 실리에 네르고르의 듀엣곡[* [[https://youtu.be/LKPTHV9TQKU|#]]] * Silje Nergaard - Be Still My Heart[* [[https://youtu.be/1eu7EWoR44o|#]]] 세계 최고 수준으로 복지가 발달한 국가답게 음악인들과 예술가들에게 정부가 문화 기금을 지원하며 오케스트라나 블랙메탈에서 민속 음악, 일렉트로, 프리 재즈까지 대중이 누릴 수 있는 음악의 장르와 뮤지션들이 표현할 수 있는 표현의 폭이 무척 넓은 것이 노르웨이 음악의 특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