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키즈존 (문단 편집) ==== 부모의 입장 ==== 부모를 법리상 아동들의 보호자로 지정한다는 점과 아동청소년보호법에서 미성년자들이 저지른 불법 혹은 배상책임은 그 보호자에게 부과하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러한 사고에서 대부분의 문제는 부모의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다만 정말 업주가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이 위험물을 방치해서 발생된 사고는 업주의 책임이 맞다.) 이는 칭얼대거나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는 아동을 내버려둔 채 영화관람, 식사 등을 한다는 것 자체가 타인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 대해 노키즈존 반대측 입장에서는 "너희도 아이 낳아봐 똑같아"라고 항변하지만, 똑같이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받는 다른 고객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우리는 아이를 낳았으니 너희들이 피해를 감수하라는 어깃장 내지는 [[부심(은어)|부심]]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 최소한의 관리의 책임을 도외시한 채 발생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한다는 데서 이미 부모의 책임을 소홀히 했다고 봐야한다. 이렇다보니 노키즈존 반대 입장, 정확히는 전술한 '아이를 내세워 부모로서의 책임은 외면한 채 타인에게 피해를 감수할 것을 강요 내지는 종용하는' 사고방식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은 매우 싸늘하다. 앞의 '반대 입장' 문단에서 기술된 바와 같이 노키즈존이 자칫 모든 아이와 부모를 무개념으로 규정, 이들을 차별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노키즈존 확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으나, 노키즈존 찬성측에서는 이런 타당한 근거에 기반한 노키즈존 반대 주장마저도 '[[육아/사회생활에서의 주의점|무개념 부모]]들의 실드'로 간주하고 "그럼 내 돈 내고 가는 곳에서 애들은 날뛰고 부모는 진상짓 하는 꼴을 굳이 봐야겠냐"며 곱지 않게 보는 경우가 더 많다. 무엇보다 저 주장의 가장 큰 허점은, 똑같이 아이를 동반해도 아이 단속을 잘하는 부모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즉 애초에 '아이 낳으면 그런 거 못한다'는 주장 자체가 억지임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물론 아이든 부모든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자기 딴에는 열심이지만 아이 단속이 잘 안 되는 부모가 있을 수 있다.(대표적으로 [[ADHD]]와 같은 경우를 들 수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을 밖에 안 내보내는 편이긴 하지만 ADHD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외식 한 번 못하고 갇혀 지내는 것 또한 잔인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자녀를 딱하게 여긴 부모가 어쩌다 한 번 자녀를 데리고 외식을 나가면 전쟁이 터지는 식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가 민폐를 끼치더라도 부모가 아이의 행동과 민폐를 제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 키우는 것이 힘들긴 힘들지..."라 말하며 관대하게 넘어가 주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아이들이 뛰어다니든 남의 불판을 엎든 신경 끄고 자기는 가만히 놀고 있는 [[막장 부모]]들을 보고 욕하지, [[공공장소]]에서 아이들 쫓아다니며 주변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연신 고개 숙이며 아이 단속에 필사적인 부모들을 보고 욕하지 않는다.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50820111836609&RIGHT_REPLY=R25|'노키즈존' 천방지축 아이들은 개나 고양이?]] 링크 기사에서도 위의 반대 입장 문단과 비슷한 논거를 들어 노키즈존에 대한 우려를 말하고 있으나, 노키즈존이 대두된 원인에 대해서는 다소 관점이 잘못되어 있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애초에 노키즈존은 어린이 그 자체가 원인이라서 생긴 것이 아니라 버릇없이 행동하는 아이들을 방치하는 무개념 부모 때문에 생긴 개념인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의 하지 않고 지나치게 '어린이 출입 금지'라는 사실만 부각시켜서 문제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해당 기사에 달린 댓글도 상당수는 싸늘한 편이다.(개중에는 '무슨 헛소리냐, 괜히 노키즈존이 나온 줄 아냐'며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댓글이 있는가 하면, '아이 부모들이 옆구리 찔러 줘서 기사 쓰셨나 봐요'라는 식으로 대놓고 비꼬는 댓글까지 있는 지경이다.) 오죽하면 맘 카페에도 [[https://m.cafe.naver.com/dgmom365/3556702|나도 엄마지만 노키즈존이 이해된다]]는 글이 공감을 얻고 있을 정도로 무개념 부모에 의한 문제의 심각성이 인지되는 상황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sid2=257&oid=023&aid=0003179746|2016년 6월 기사]] 노키즈존을 설정한 이후에도 문제다. 인터넷 카페 등지에서 불매운동을 전개하는가 하면, 종업원의 외모를 비하하는 글을 게시하고, 심지어 전화 등으로 폭언을 퍼붓는 경우가 발생한다. 심지어 노키즈존 설정에 대한 보복으로 10인분을 예약한 뒤에 해약하는 이른바 [[노쇼]] 방식으로 보복(?)에 나서는 사례도 있다. 노키즈존 문제가 기본적으로 '키즈'가 아닌 '어른'들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79&aid=0002836277|2016년 6월 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위 링크의 라디오 인터뷰(익명으로 노키즈존 업주와 노키즈존 반대하는 소비자(3살배기 아이의 엄마)를 각각 인터뷰했다.)에 따르면 양식당에서 2년째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업주(식탁 위 기저귀는 기본이고 다른 사람들 식사하는데 컵에다 아이 오줌을 뉘는 등의 사건들을 겪고 나서, 식당에 유모차 들어 오는 모습만 봐도 불안감에 휩싸이는 노이로제까지 와 노키즈존 식당으로 운영한다고 한다.)도 노키즈존이기는 하지만 ‘끝까지 자리에 앉아서 얌전히 식사할 수 있는 어린이는 들어올 수 있다’라는 단서 조항을 달고 있고 그에 따라 아이를 대동한 손님이 꼭 아이를 잘 통제하겠다고 확답을 해 준다면 식사를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경우에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부모들이 책임감에 따른 의지가 있다면 얼마든지 아이를 식사예절에 맞게 통제가 가능함을 증명하는 내용이다. 미리 공지 및 표시하지 않다가 주문을 다 받고 나서야 노키즈존인 것을 알려주며 포장을 유도하는 가게들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https://zul.im/0NffKW|#1]] [[https://theqoo.net/2651124276|#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