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농약 (문단 편집) == 농약 사용에 대한 변명 == 농약이라 하면 앞서서의 그라목손등의 일부 독한 농약들의 문제점 때문에 다 나쁜 것으로 인식하기 쉽다. 물론 21세기 이전 환경보호에 별 생각이 없던 시절 농약은 지금의 농약보다 독성에 대한 대한 고려가 없기는 했다.[* 자연 분해가 안 되는 구조라거나 특정 타겟을 노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유독한 물질을 사용한다거나...] 물론 시대가 변하고 농약도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최대한 자연과 인간에게 해가 덜 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사실 산업혁명 이후로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의 부양을 위해서는 농약의 사용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식량을 좀 더 싸고 많이 공급하기 위해서는 농약은 필요악이다. 만약 작물에 농약을 일절 쓰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현재와 같은 대형 농업사업은 거의 불가능 하고, 병충해로 인해 경작지대비 수확량도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된다. 또한 작물의 질이 병충해로 인해 떨어질 수 있다. 먹이사슬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하면 되지 않겠느냐 하지만 이또한 농업종사자의 입장에서는 농약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추가적인 노동력의 투입이 필요하며 비용 또한 증가한다. 이런 농업인의 부담 증가는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작물의 수확량이 감소하고, 수요공급원리에 의해 가격도 높아질 것이고, 기껏 얻은 작물도 그 질을 보장하기 힘들어진다.예컨대 고추의 경우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수확량이 5분의1 수준으로 급감하고 양배추의 경우에는 시중 마트에서 파는 크기의 절반 정도의 제품만 볼 수 있을 것이다. 유기농 양곡, 채소, 과일 만으로 가계 식단을 구성해 보면 몇배 정도 증가한 장바구니 가격을 보게된다.[* 하지만 농약에 대한 맹신은 금물. 농약은 어디까지나 필요악이지 선은 엄연히 아니다. 당장 농약은 인간만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 언제 어떻게 생태계를 교란시킬지 예측하기란 전문가들도 어려워 하는 부분이다.] 농업이 시작된지 수천이 경과했음에도 모든 농법은 불완전하다. 농약 사용을 반대하는 측에선 유기농이나 친환경의 대안을 들어 즉각적인 사용금지를 주장하기도 하지만, 현상태의 유기농은 매뉴얼도 없고 불편함이 큰 불완전한 상태다. 따라서 시험, 보급 상태인 유기농법이 매뉴얼을 갖추고 쉬운 방법으로 갖춰지기 전까지는 농약을 이용한 농업이 지속될 수 밖에 없다. 위에 사례에서 언급되어 있듯 유기농에 대한 과신은 금물이며 유기농법이 더 발전하고 유기농법의 가격대가 지금의 농약 사용과 비슷해진다면 농약 사용은 자연적으로 도태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