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멕시코 (문단 편집) == 인구 == 국경지대다보니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등의 여러 지역들처럼 미국에서 [[히스패닉]]계 주민 비율이 높은데 2015년 기준 48%로 '''미국 주 중에서 히스패닉 비율이 가장 높은 주'''이다. 타 인종은 주로 [[영국계 미국인]]과 [[독일계 미국인]]인 백인은 38%, [[아메리카 원주민]] 10.5%, 흑인 2.5%, 거의 [[중국인]]인 아시아인 2% 정도다. 다수의 [[멕시코계 미국인]]은 원래 이 주가 멕시코 영토였기에 예전부터 살고 있었던 곳에 계속 살아온 사람들이 아니라 새로 이민 온 사람들이다. 애초에 미국이 미멕전쟁 과정에서 합병한 멕시코 영토는 주로 [[독일계 멕시코인]], [[미국계 멕시코인]]들이 주로 거주하던 지역이었다. 그리고 진짜 '''원주민'''인 대부분 나바호 부족인 [[아메리카 원주민]] 역시 많다. 나바호 부족은 스페인에 동화되어 [[스페인어]]를 쓰고 [[가톨릭]]을 믿는다. 멕시코계 미국인 피에는 이 나바호 부족과 이웃 아나사지, 아파치, 치치멕 부족들의 피가 섞여있고 아즈텍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치치멕족이 아즈텍의 속국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페인]]+[[멕시코]], [[영국]]+[[독일]]+[[스칸디나비아]],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가 섞여 독특한 문화를 만들고 있다. 한 예로 [[스페인]]+[[멕시코]]의 영향은 주 이름과 정체성 자체, 그리고 [[멕시코 요리]]의 일종인 지역 토착요리들과 전통문화이고 [[아메리카 원주민]]의 영향은 나바호족이 남긴 각종 문화유산들이며 영국계 미국인들은 [[스테이크]] 등 식문화를, 독일계 미국인들은 질 좋은 [[맥주]]를 이 지역에 소개했다. 가장 큰 도시는 산타페가 아닌 '''[[앨버커키]]'''Albuquerque(ABQ)[* 인구 55만 명]로 주변 위성도시를 포함한 인구는 약 88만이 된다. 이 앨버커키는 은근 스펠이 복잡해 미국인들도 자주 헷갈려하는데 이름 자체가 스페인 사람 성씨이기 때문이다. 앨버커키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흔한 성씨인 알부케르케를 영어식으로 발음한 건데 누에보에스파냐 식민지 총독이었던 알부케르케 경의 이름을 딴 것이다. 주 중심부에서 산타페 근교를 앨버커키 [[메트로폴리스]]가 감싸는 구조라 그 동네가 그 동네. 주 전체인구가 [[2011년]] 기준으로 고작 208만[* 50개 주 중 36위]으로,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이 중앙 일부에 집중되어 있다. [[뉴멕시코 대학교]]를 필두로 대규모 [[미국 에너지부#국립연구소|국립연구소]]들(로스 앨러모스 연구소, 샌디아 연구소, 미 공군 연구)과 [[인텔]] 등 기업 역시 이 지역에 몰려 있어 교육 서비스나 일자리 역시 이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 이 산타페 근교를 제외하고 그나마 큰 지역이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있는 도냐 애나 카운티이다. 여기는 80%가 [[멕시코계 미국인]]이며 스페인어를 자주 듣는 곳 중 하나다.[* 이 카운티 외에 여러 다양한 캘리포니아 지역과 이달고 카운티 등 멕시코-미국 국경선에 위치한 카운티는 대부분 멕시코계 주민들이 사는 멕시코 북부 지역과 거의 비슷하다. 나라만 갈렸을 뿐 분위기 등이 상대적으로 비슷하다.] 물론 [[멕시코계 미국인]] 비율이 다른 인종보다 인구구성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맞지만 이곳도 엄연히 미국이다. 영어가 당연히 주 언어이며 관공서나 [[월마트]] 등 어떠한 공공장소를 가더라도 영어가 통하지 않는 곳은 없다. 인구 구성 특성상 영어와 스페인어를 둘 다 구사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도냐 애나 카운티는 [[뉴멕시코 주립대학교]](New Mexico State University)가 위치하여 전체 인구대비 [[중국인]]과 [[일본인]], [[아랍인]] 등 아시아 유학생들과 타 [[라틴아메리카]] 국가 출신 유학생들이 의외로 많이 보인다.[* 학비가 굉장히 저렴하여 외국인 학생과 미국 내 타 주 출신 학생들도 의외로 많이 다니고 있다.] 사막성 기후와 스페인식 문화 등의 특성상 일부 구시가지의 주택건축양식이 특이한 부분들이 많다. 이 부분은 사실 미국의 타 지역과 비교하여 특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국경과는 거리가 있으면서도 기후는 유사한 [[애리조나]]주 투싼 같은 도시들도 유사한 분위기의 주택이 많은 것을 보면, 문화보다도 기후의 영향이 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웃 지역에 위치한 [[샌안토니오]] 등에서도 스페인식 아도베(Adobe)가 나타나는 등의 특징이 보인다. 이 주에는 [[로스 앨러모스]]라는 인구는 12,000명 밖에 안 되지만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가 있다. 이 도시에 대해서는 해당 사항 참고. 미국에서 [[앨라배마]]주 [[헌츠빌]], [[텍사스]] 주 [[휴스턴]], [[플로리다]] 주 케이프 캐너배럴과 함께 아주 중요한 군사요지이다. 이 도시는 군사도시라는 특성 때문인지 [[UFO]] 목격담이 아주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