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닭껍질 (문단 편집) == 개요 == [[닭]]의 껍질. 즉 닭의 털과 진피 사이의 표피를 지칭. 보통 육류 가공품의 성분표에는 '닭스킨'으로 표기된다. 겉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있으며, 얇고, 쫀득한 지방 '''덩어리'''라서[* 이게 어느 정도냐면 [[닭고기]]의 지방 중 80~90%가 닭의 살 부위가 아닌 '''껍질''' 부위에 분포되어 있다.] 상당히 부드럽고 기름지다. 닭껍질에 다량의 지방이 분포되어 있다보니 지방 특유의 고소한 맛을 좋아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나 그런 맛을 싫어한다면 반대로 엄청나게 부담될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그 높은 지방 비율과 피하 지방 탓에 일반적으로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다. [[닭고기]]를 먹을 때는 껍질은 당연하게도 다 벗겨야 한다. ~~아니면 [[굽네치킨|로스트 치킨]]을 시키든가~~ 반대로 본인이 [[저탄고지]][* 단어 그대로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지방을 많이 먹어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화학반응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보는 것.] 다이어트를 시도하고자 한다면 최고의 식품 중 하나다. 육류 부산물인 관계로 닭껍질만 따로 구매한다면 대형마트 기준으로 냉동 1kg에 2~3천원 대에서 판매할 정도로 매우 저렴하기 때문이다. 닭껍질은 맛과 고지방을 가진 [[양날의 검]]과 같다. 때문에 닭껍질을 전부 빼버린 닭요리는 그 양에 비해 살은 잘 안 찌는 식단이지만 대신 지방이 녹아들지 않다보니 맛은 엄청나게 떨어진다. 치킨을 조리할 때 닭껍질을 전부 뺀 다음에 조리하거나 닭 육수를 끓일 때 닭껍질을 빼보면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 한마디로 다이어트를 위해 닭 가슴살을 먹는다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본인이 제대로 된 '닭 요리'를 맛으로 먹고 싶다면 '''살을 적게 넣을 수는 있어도 닭껍질 만큼은 적게 넣지 말라는 것이다.''' '닭껍데기'로도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문법적으로 봤을 때 틀린 표현이다. 껍데기는 조개나 달걀과 같이 단단한 외피를 지닌 것을 가리킬 때 쓰는 것이고 껍질은 귤이나 양파처럼 무른 것을 가리킬 때 쓰는 표현이다. 몇 안 되는 예외로 조개의 경우 껍질로도 부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껍데기/껍질 둘 다 불릴 수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이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돼지의 외피 또한 '''돼지껍질'''이라 불려야 하지만 현대 한국어에서는 다들 알다시피 [[돼지껍데기]]라는 관용적 표현으로 굳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