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담배 (문단 편집) === 남성 흡연 === 동서고금 성인 남성의 흡연에 대한 인식은 관대한 편이다. 담배를 피우면 남성적이고 멋있다는 인식이 흡연 남성들 사이에 있는 경우가 있다. 이 인식은 과거의 드라마나 영화에서 비롯된 것인데 지금은 [[담배/해악|담배의 유해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망치는 행위라는 인식이 생겨서 담배를 멋으로 피우는 사람은 [[일진]]이나 [[비행청소년]]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게다가 [[흡연율]]은 시대가 흐를수록 감소하는 추세라서[* 1980년대에는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80% 가까이''' 되었지만 날이 갈수록 줄어들어 2020년대 현재는 30% 미만이다.] 젊을수록 흡연율이 낮기 때문에 흡연은 멋있기는 커녕 나이 든 [[아저씨]], [[할아버지]]처럼 올드해 보인다는 인식도 생겼다. 하지만 [[미국]][* 다만 미국은 흡연율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국가고, 특히 [[거리 흡연]]을 상당히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러시아]], [[멕시코]] 등 [[외향적]]인 성향이 강한 나라들은 소위 [[상남자]], [[나쁜 남자]]([[Badass]]) 이미지를 선호하므로 남성 흡연율이 높은 편이며, 이런 마초맨들 사이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성은 남성성이 부족한 [[게이]]나 [[겁쟁이]]라고 놀림을 받기도 한다. [[말보로]]에서 초창기에 내건 '[[Macho|마초]]남 이미지'[* [[카우보이]] 같은 남자가 불 붙인 담배를 문 채 여유로운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 등. 강한 카우보이 남성상을 내세운 [[서부]]영화는 주인공 카우보이를 흡연자로 설정해, 담배 소비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아이러니하게 말보로가 초창기 런칭할시 주력으로 삼았던 고객층은 '''여성층'''이었다. 최초로 필터 담배를 만들었기 때문에 당시 담배보단 확실히 부드러웠기에.]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곳곳에 정착한 사례다. [[프랑스]]에서는 근대 지식인의 상징처럼 통하기도 했다. 영화 등의 매체에서는 일종의 클리셰처럼 멋쟁이 남자의 상징으로 흡연 장면을 활용하고 있으며, 한때 흥했던 [[홍콩]] [[느와르]]에 말보로가 협찬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을 만큼 남발되다시피 했다. 이를테면 영화 [[영웅본색]]을 보지 않았더라도 불타는 [[지폐]]로 담뱃불을 붙이는 [[주윤발]]의 모습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파일:external/4.bp.blogspot.com/%EC%A3%BC%EC%9C%A4%EB%B0%9C.gif]] 그러나 현재는 세계적인 [[금연]] 열풍에 힘입어 앞서 언급했듯이 담배를 멋으로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시작하는 10대~20대를 빼곤 상당히 없어진 편이다. 지상파에서는 방송사의 자주 규제로 인해 흡연 장면을 아예 내보내지 않고 있다. 단,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나 IPTV같은 유료방송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영상물에선 무편집/[[모자이크]] 없이 담배가 나오나 TV에서 방영하는 영화의 경우 몇몇 방송사들은 영화에서 담배 피우는 장면의 담배 부분을 모자이크나 흐리게 처리해서 방영하고 있다.[* 다만 불을 붙여진 채로 입에 물고 있을 때만 그렇고, 불을 안 붙여진 채로 입에 물거나, 손에 쥐고 있을 때나 재떨이에 두고 있을 때는 기술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비용)로 가리지 않는다.] [[OECD]]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15세 이상 남성 매일 흡연율은 2021년 기준 약 27.8%로 대한민국은 남성 흡연률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https://data.oecd.org/healthrisk/daily-smokers.htm|OECD]] 그래도 90년 이후 금연 캠페인을 국가 차원에서 실시하여 담배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강해졌고 흡연율도 많이 낮추어 가고 있다. 대한민국 남녀간 흡연율의 격차가 상당히 큰 축에 속한다는 점이 굉장히 눈에 띈다. 보다 자세한 통계는 [[OECD/보건의료]] 문서로. [[담뱃대]]의 경우에는 [[중년]] 남성의 고풍스러운 취미, 묘하게 지적인 이미지를 주는 소품으로 취급된다. 특히 [[셜록 홈즈]]로 인해 [[탐정]]이라면 담뱃불을 붙이지 않더라도 입에 물어보는 지적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실 원작에서의 홈즈는 시가, 궐련, 파이프 등 담배라면 뭐든지 가리지 않고 피운다. 파이프는 주로 피우고 남은 꽁초를 모아서 다시 피우기 위한 것이다. [[셜록 홈즈(셜록)|현대의 셜록]]은 담뱃대 대신 니코틴 패치를 붙인다. 한국에서도 [[서당]]의 [[훈장(직업)|훈장]], [[고관대작]], [[선비]]와 같은 지식인과 [[장죽]]은 떨어뜨려놓을 수 없는 이미지이다. [[시가(담배)|시가]]의 경우에는 위와 동일한 잎담배이지만 비싼 사치품으로 인식돼 탐욕스러운 갑부나 재벌, 혹은 악당 두목이나 [[마피아]]등의 [[클리셰]]적 상징으로 자주 사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